제제리야

10월 삿포로 여행! 삿포로 TV타워(+시계탑)

제제리리 2023. 10.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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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일~6일 삿포로 여행다녀왔습니다.

저는 날씨요정인데요ㅎㅎ삿포로에 있는동안 계속 비가왔어요.

비행기에서 볼때는 마냥 날씨 좋을줄만 알았쥬..ㅎㅎㅎ

저는 신치토세공항에서 내렸고 JR을 타고 삿포로 역으로 이동했어요.

신치토세공항에서 JR을 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JR표시만 따라서 가면 바로 나와요. 표는 파란색과 오렌지색이 있는 기계에서 구입하시고 에어포트행으로 구입하세요.

한국어 지원도 되서 저는 한국어로 변경해서 쉽게 구입했어요.

4호칸이 지정석이고 저는 조금 비싸더라도 지정석으로 구입했어요.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 2인 3,980엔나왔어요. 1명당 1,990엔정도 했겠네요ㅎㅎ

자리마다 표를 두는 곳이 있어서 편했어요.

그리고 저희같은 바보짓은 하지마세요ㅋㅋㅋㅋ

지정석은 칸의 맨 뒤에 캐리어 보관하는 곳 있어요.

저희는 그런줄도 모르고 이 커다란 캐리어를 좌석 앞에 두고 우리 자리잘잡았다며 좋아했어요.

6a, 6b가 제일 앞자리였고 둘러보니 앞자리가 제일 넓어보였어요.

다리를 쭉 펴고 가고싶으면 맨앞자리, 의자를 뒤로 눕혀서 가고 싶으면 맨 뒷자리가 좋은 것 같아요.

내리는 방향과 역이 안내되어서 편히 이동했어요.

일본어와 영어로 음성안내가 되어서 좋았어요.

저는 오후 12시쯤 탓는데 왼편으로 탓더니 해가 너무 비춰서 다음에 간다면 낮에는 오른편으로 탈거에요..!

JR을 탈때마다 놀랏던점이 시간약속 완전 철저하다는것..!

1분도 기다려주지않아요.

역에 도착해서 출발시간되면 바로 출발해버려서 공항에서 삿포로역 사이에 내리는분들은 진짜 마음이 급하겠다 싶었어요.

삿포로 역에 내렸습니다!!

첫날은 비가 내리진 않았지만 비가 온 직후인지 바닥에 빗물이 고여있었어요.

삿포로TV타워 입장권은 트리플이라는 어플로 이미 구입을 해놓은 상태여서 숙소에 캐리어 정리하고 바로 나왔어요.

제가 알아볼때는 오후5시면 입장이 종료된다고 그래서... 일부러 부랴부랴나왔는데 가는길에 시계탑이 보이더라구요.

여기도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가야되는데 TV타워 보면 됐지 싶어서 입장은 하지않고 밖에서 구경만했어요.

10월 2일은 TV타워 근처가 공사중이었어요.

멀리서 봤을 때부터 너무 설레서 심장이 두근두근했어요!! 

저녁에 숙소로 돌아가면서 봐도 이쁘더라구요.

시계타워 도착해서 가격표를 보다보니 마감시간이 22시라는거에요..

야경을 보고싶긴했는데 낮에 보는 TV타워도 이뻤어요.

15살 이상 1인 1,000엔인데 저는 트리플 어플에서 2인 12,348원에 구입했어요. 1인 6,300원정도..?

일본은 오프라인을 좋아하다보니 한국에서 결제내역과 예매번호를 출력해 갔고 매표소에서 예매번호 보여드렸더니 표를 발급해주셨어요.

입장해서 엘레베이터를 타면 바로 꼭대기로 올라가요. 

얼마나 높은지 엘레베이터에 높이가 써있더라구요.

시계탑에는 전망 설명이 있었어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유명한 곳들이겠져..

구역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달랐어요. 오도리공원이 내려다보이는데 첫날이라 어디가 오도리 공원인지 잘 모르겠고ㅋㅋ

잘되어있다 이쁘다...진짜 일본에 오긴왔구나.. 싶었어요ㅋㅋ

저렴하게 올라왔지만 그래도 뽕은 뽑아야지 싶어서 몇번이나 돌았어요 ㅋㅋㅋㅋㅋ

돌다보니 스티커사진 찍는 것 같은 기계가 있어서 들어왔어요.

500엔이어서 해볼까 했는데 게임이더라구요ㅋㅋㅋㅋ 어차피 읽지를 못해서 그냥 구경하고 나왔어요ㅋㅋ아숩

구경하며 내려오다보니 TV타워의 변천사가 소개되어있었어요.

설문조사도 하길래 참여하려고했더니 선정해서 집으로 상품을 보내준데요. 키링이었나..

키링을 국제택배로 받을수도없구 쿨하게 포기했씁니다.

삿포로TV타워에서 오도리공원과 시계탑이 가까워서 일정짤 때 같이 가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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