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뷰맛집 카페 '아레볼'

파주 뷰맛집 카페 '아레볼'

파주에 정말 예쁜 카페가 많아요!

이날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뷰맛집 카페가 있다고해서 방문했어요.

한강이 보이는 파주 카페 아레볼이에요.

1주차장, 2주차장으로 나눠져있고 저는 경차라그런지 주차방 밖에 길가에 주차안내해주셨어요.

주차안내요원분들이 주차장마다 계셔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건물은 총 4층으로 되어있고 엘레베이터까지 잘 되있었어요.

매장입구가 선물포장처럼 생겼어요.

입구만큼 내부도 예쁘더라구요.

1층은 빵을 고를 수 있고 식사와 음료도 고를 수 있어요.

빵은 소금빵, 사과빵 등 종류가 은근 많았어요.

이날은 배가 너무 고파서 일단 식사부터 주문하기로했어요.

아! 카페에 들어오시면 일단 자리부터 찾으세요. 

저는 이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거의 없었는데 가까스로 남은 한자리를 찾았어요.

창가쪽 경쟁이 치열하니 일단 창가부터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메뉴 주문

라구파스타 1개
아레볼에이드 1개
청포도에이드 1개

음료와 식사는 진동벨을 각각주시고 음료가 먼저나왔어요.

아레볼 에이드는 시그니처로 노을을 연상시키는 오묘한색이 매력적인 음료라고하네요.

색만큼이나 안에서 씹히는 펄의 식감과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라구파스타 18,000원

라구파스타는 플레이팅이 매력적이었어요.

파스타면이 가운데에서 중심을 잡고 소스와 치즈가 균형을 이루는 플레이팅이에요.

면과 치즈를 섞어서 먹어도되지만 소스맛을 더 진하게 느끼고 싶어서 파스타에 치즈를 올려먹었어요.

라구파스타 소스에 고기가 나름 큼직하게 들어있어서  씹히는 맛도 있고 소스 자체도 맛있었어요.

보기좋은떡이 먹기도 좋다는데 보기도 좋고 맛도좋네요.

밑반찬은 피클이나 단부지가 아닌 무장아찌(?)가 같이 나오는데 이것도 자극적이지 않고 파스타와 잘 어울렸어요.

저는 창가자리 계속 노려보았지만 실패했습니다.

노을뷰가 아름다운 카페라고하니 오후 시간에 방문하시는것도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