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운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한강진역 '나리의 집'
리움미술관 구경을 갔어요.
점심을 간단히 먹고 미술관을 구경했어요.
고미술 소장품을 구경하고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어요.
2024.08.16 - [맛집탐방~예!] - 리움미술관 근처 시원한 콩국수! 더운날 딱이야! '한남김밥'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줄서있는 나리의집!
2시에 오픈인데 2시반쯤 들어갔어요. 웨이팅 없이 입장했어요!
거의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도 손님이 꽤 있었어요.
삼겹살 전문점이라 주 메뉴는 삼겹살이에요.
삼겹살 150g 15,000원이고 저는 4명이 방문해서 일단 4인분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손님이 있는 경우 1시간 30분내로 식사를 마무리해야하나봐요.
낮에 방문해서 다행이에요.
매장은 넓은 편이었어요.
빨간 타일 느낌의 벽이 옛 감성을 불러오는 것 같아요.
특히 냉동삼겹살이라 옛날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나봐요.
저도 어르신들과 방문했는데 어릴때는 요즘처럼 생삼겹살이 흔하지않아 냉삼을 자주먹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삼겹살 4인분이에요.
일행분이 구워주셨는데 고기가 왜이렇게 끝도없이 올라오지..싶을만큼 푸짐했어요.
냉장임에도 고기가 뽀얗고 신선하다는게 느껴졌어요.
집게는 2개 주셨어요.
센스가 있다고 생각됐어요.
불판쪽에 앉으신분 2분께서 고기를 구워주셨어요.
집게가 작고 귀여워요ㅎㅎ
밑반찬이 매우 푸짐해요.
파절이, 계란말이, 콩나물 무침, 오이김치, 김치, 상추가 나와요.
파절이가 제일 맛있게 느껴졌어요.
역시 냉삼에는 파절이가 제일 잘어울리네요.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고기먹으면서 금방 바닥이 났는데 리필을 부탁하니 다시 주셨어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세요ㅎㅎ
4명이서 4인분을 먹고 맛있어서 3인분을 추가해서 또 먹었어요.
반찬도 맛있고 고기도 신선하면서 맛있어요. 왜 인기많은지 알겠어요.
한강진에 방문하게된다면 재방문의사 1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