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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5탄!

앵봉산 가족 캠핑장 급캠핑이 좋아서 크리스마스에 다시 찾아갔다.


https://youtu.be/L3VQTPzIqns

 


 

크리스마스 기점으로 짝꿍 회사에 반차가 사라졌다.

혼자 피칭을 할까 하다가 엄두가 안나서 여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명목은 초대였지만 결과는 도움...ㅋㅋㅋ

 

영하의 날씨가 피칭을 기다려준 조카도 고맙구

한달음에 달려와 같이 피칭해준 동생도 고맙고

이래저래 기억에 많이 남는 캠핑이다.

 

이날은 에어텐트가 너무 추워서 그런가 깨지듯이 찢어졌다.

결국 미련을 못버리고 테이프로 보수하길 여러번 결국은 보내줬다.

 

난로 구입한지 얼마되지않았을때인데

생각해보니 피칭하는동안 조카 옆에 난로부터 피워줄걸 너무 미안하고

왜 이 추위에 밖에서 이러고 있다 이따금씩 현타가 오기도하고

정말 기억에 남는 캠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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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여행 2탄.

우리의 첫 캠핑을 이거하고자 텐트 피칭 영상을 찍었는데

찍고 보니 그냥 두기가 아쉬워서

영상까지 만들게 되었다.

 


https://youtu.be/M-PdFDCSeGc


영상까지 만든김에 유튜브에도 게시했다.

영하 20도에 난로도 없이 전기장판만 가지고 시작한 첫 캠핑.

돌이켜보면 진짜 몰라서 용감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때 먹었던 조개구이맛은 잊지 못해 매년 겨울이면 캠핑에 항상 조개를 챙겨간다.

우대갈비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올해 겨울에도 한번 더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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