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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를 앞두고 성수역 근처 공방에서 뒤꽂이를 만들었어요.

다 만들고 근처에서 저녁으로 뭘먹지 하다가 말도안되는 가격의 오마카세를 발견했어요.

 

 

오사이초밥은 런치 19,000원, 디너 29,000원이에요!

디너는 1인 1주류 필수에요!

공방에서 활동하고 5시에 2인 예약해서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다 시간맞춰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살짝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역 바로 근처라 찾기는 쉬워요.

예약 시간이 되면 직원분이 나와서 입장안내해주세요.

 

 

식당 앞에 의자가 있어서 오는 순서대로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입장안내하실 때

오신 순서대로 입장하라고 한번 더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어차피 최대 12명정도 앉을 수 있어서 앉는 순서는 크게 상관없었어요.

 

 

두번째로 입장했더니 셰프님 바로 앞자리였어요.

미니미 귀여운 물병 ㅎㅎ

 

자리마다 테이블매트가 깔려있어서 위생적으로 보였어요.

 

디너는 1인 1주류 필수인데 이날 감기가 심해서 술을 먹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사케하이볼 1개 주문했고

짝꿍은 도쿠리 따뜻하게 한병 주문했는데 마르지 않는 샘같았데요. 코스가 끝날때까지 나온 것 같다는 ㅋㅋ

 

 

첫번째 코스요리! 회가 나왔어요.

무슨 회인지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차완무시와 미소국도 같이 나왔어요.

차완무시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싹싹 긁어먹었어요.

 

 

사케하이볼과 도쿠리에요.

도쿠리가 작아보였지만 양이 은근 많았어요.

 

 

미소된장국이랑 전복내장이 다음코스로 준비되었어요.

전복내장 엄청 맛있더라구요.

꼭 대게 내장에 전복을 찍어먹는 느낌이었는데 비리지 않고 담백하지 진짜 맛있었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오사이초밥은 ESG운영을 한데요.

일식 전문 쉐프들이 본부를 소유하여 프렌차이즈사업을 영위하는 협동조합 가맹점이래요.

이미 오사이 초밥 ESG의 Governance 자체가 ESG로부터 시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SG에 아주 관심이 많은데 설명들을 읽어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10가지종류의 초밥이 순서대로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레몬껍질이 올라간 초밥이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모든 초밥이 신선함이 느껴졌고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와사비가 조금 쎄서 한번 드셔보시고 와사비 양 조절해도 될 것 같아요. 초밥이 나오는 중에 추가 피스를 주문할 수 있는데 우니가 너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먹어보고싶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뒤에 요리를 못먹을 것 같아 꾹 참았어요. 우니를 정말 엄청 나게 퍼주니까 꼭 드셔보세요.

 

가지를 못먹어서 다른 요리로 대체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광어 초밥으로 바꿔주셨어요.

그래도 한번 드셔보시라고 만들어주셨는데 껍질부분까진 맛있게 먹다가 남은건 짝꿍 줬어요.

어릴 때 유치원에서 가지가 나왔는데 식감도 말캉거리고 맛도없고 너무 충격적이라 남겼는데 선생님이 다 먹을때까지 자리를 지키셔서 결국 억지로 삼켰거든요. 근데 그날 토하고 난리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

편식 거의 없지만 그날의 트라우마때문에 가지는 젓가락만 스쳐도 기겁을 하거든요.

근데 쉐프님이 오사이초밥 가지가 맛없으면 어디가서도 맛없는다고하셔서 주셨는데 아직까진 조금 힘들더라구요.

짝꿍은 가지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데요.

 

 

거의 마지막 요리!!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겉보기에는 김에 싸먹는 초밥같아보이는데 이게 뭐라고 자꾸 생각나는지..

 

 

우동이 나왔어요.

사실 이때 포기하고 국물만 먹을까 싶었어요.

옆에서 우니 피스를 추가하신분은 또 우니를 추가하시더라구요. 대단하시당...

 

 

마지막!! 후토마끼까지 나왔어요.

짝꿍은 오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후토마끼 괜찮을까 싶었는데 오사이초밥에는 오이가 들어간 요리가 없데요.

둘다 맛있게 먹었어요.

 

 

후식은 수정과~!!

 

29,000원에 이정도 퀄리티가 나올 수 있나 싶을정도로 푸짐하고 맛있게 먹은 성수 오사이 초밥이었습니다!!

기념일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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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지쳤어요...(땡뻘..)

찾아보다 지쳤어요..(땡뻘..)

 

휴..

 

본식스냅을 아직도 예약하지 못해서 발만 동동 구르며

삼척 쏠비치 본식스냅으로 검색하기를 몇만번..(오바하자면)

 

마음에 들었던 곳은 이미 마감,

가성비라는 곳은 예약하는 과정에서 마감,

2번 무산되어 살짝 의욕을 잃고 멘붕상태였는데

마지막으로 한번 더 찾아보자.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 나올거야! 하고 폭풍 검색!!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마음에 쏙 드는 곳을 찾았다.

 

인스타그램에서 삼척 #쏠비치본식스냅으로 검색했는데 바로 보였던 사진 한장!

 

4컷 사진에서 마음을 뺏겨버렸다.

실내 사진은 보지도 않았는데 이미 마음이 흔들렸다.

정신 바짝차리고 작가님 인스타그램을 정독하기 시작했다.

 

출처 : 하루그라피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정독하다보니 어두운 홀에서도 선명하게 잘 찍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젠 블로그를 찾아서 들어가보고 후기를 폭풍 검색했다.

 

https://blog.naver.com/haru_graphy

 

하루그라피 : 네이버 블로그

특별한 하루의 기록, 정성다해 담아드립니다.

blog.naver.com

 

스냅작가로 활동하시다가 2022년 본식스냅으로 시작하셔서인지 후기가 많지는 않았다.

그러나 나는 집념의 집착녀

 

 

 

 

엄청 꼼꼼하게 정리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대충이란 없는ㅋㅋ

 

후기를 찾고 찾아서 읽어보았는데 모든 후기에 한결같은 단어! '열정'

열정적이라는 작가님의 후기 답게 블로그의 소개글도 굵고 강하게 다가왔다.

 

 


하루그라피에서 계약한 이유!

 

* 1인 대표작가 시스템

저번 본식 스냅 예약후기에서도 언급했지만

1회성 알바 작가는 선호하지 않는편이다.

작가님께서 대표로 계시면서 사진작업을 하시니 믿음이 갔다.

 

*진정한 열정맨, 사전답사

본식스냅을 찾아보면서 사전답사를 다녀왔다는 작가님을 찾긴 어려웠다.

쏠비치에서 본식스냅 경험이 있는 작가님을 찾고 있던 이유이기도했다.

삼척 쏠비치는 어도운 홀인데다 핀조명 하나만 비추고 있어서

작가로써 사진찍기 여간 까다로운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더욱 실력있고 경험있는 작가님을 찾고 있었는데 사전답사라니...!

진정한 열정맨...!

 

*본식 전 사전미팅

사전미팅을 진행하는 작가님은 처음이었다.

정리한 표에서는 9군데의 본식스냅업체를 알아본 것으로 보이겠지만

표에서 제외한 곳을 정리하면 대략 15곳 이상을 알아봤다.

그 많은 업체 중에서 사전미팅을 진행하는 업체는 하루그라피가 처음이었다.

 

*빠른 피드백

답장이 정말 빠르다.

진짜 놀랄정도로 빠르다.

특히 준비할 것 많고 알아볼 것 많은 이상황에 답장이 하루뒤에 온다면

여간 답답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빠른 피드백이 계약을 결정하게 된 이유이기도 했다.

 


하루그라피를 선택한 이유를 보면 작가님의 블로그 글과 똑같다고 느끼겠지만

작가님이 어느부분을 자부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하루그라피를 선택한 이유 모두 작가님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했다.

 


예약방법

http://pf.kakao.com/_lRsyb/chat

 

하루그라피

소중하고 아름다운 날, 정성다해 담아드리겠습니다. *주말은 촬영으로 인해 답장이 늦을 수 있습니다.

pf.kakao.com

 

카카오톡에서 하루그라피를 추가하고 메세지 발송!

 

카톡 발송하고 칼답을 주셨다!

내기준 칼답.

본식스냅이 아니라도 어디 예약하려면

답장까지 많은 시간 기다려야했기에...

몇가지 궁금한 사항 정리해서 여쭤보고 바로 계약을 진행했다.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다.

모든 대화가 첨부되지 않았지만 다소 민감한 부분도 질의드렸는데

정말 말씀을 기분좋게 잘해주셔서 부담없이 여쭤볼 수 있었다.

 

예약 페이지의 링크 통해서 예식날짜와 이메일 등 작성하고

계약금 20만원 입금하면 예약 끝!

 

 

 


본식 스냅 견적

 

 

금액은 하루그라피 블로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방은 출장비가 붙는데

개인적으로 출장비 포함 120만원 내에서 해결하고 싶었다.

나름 계획한 금액내에서 해결되었다.

 


계약서 작성

 

하루그라피 후기를 보며 가장 큰 메리트로 다가온 부분!

바로 계약서이다.

본식스냅 예약하면서도 계약서를 보내준다는 업체는 하루그라피가 처음이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계약금 입금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메일로 계약서를 보내주셨다.

진짜로 본식스냅 계약 완료....

 



 

페이백 이벤트!

 

1. 계약후기 (인스타/블로그 등 택1) 1만원

2. 촬영후기 (인스타) 1만원

3. 촬영후기 (블로그) 3만원

4. 초상권 포트폴리오 동의 5만원

 

최대 10만원까지 페이백 가능하다.

짝궁 이벤트도 좋지만 사실 결혼 준비하면서 신경쓸것도 많은데

짝꿍까지 신경쓰긴 무리라고 생각했다.

최대 10만원 할인이라니 내가 짝꿍 10명 모으는 것 보다 할인 받이 받을듯..

 


어쨋든!!!!

 

큰 산 하나를 넘은 기분이다.

 

결혼 후에 촬영후기도 지금 같은 설렘으로 찾아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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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일정 예약 때문에 양가 인사도 드리기 전 예식장부터 예약한 우리는..

4월에 예식장 예약하고 5월이 되어서야 상견례를 진행했다.

상견례 선물을 대체 뭘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갑자기 SNS 피드에 혜성처럼 나타난 피드 하나...!!!!

출처: 까요미 홈페이지( https://smartstore.naver.com/kkayomi )

 

직접 만든 뒤꽂이...!!!!!

(인스타그램에서 까요미 검색하면 더 많은 사진 볼 수 있어요.)

SNS에서 처음 봤던 사진은 직접 만든 뒤꽂이 케이스에 손 편지를 작성한 것이었는데

상견례 선물로 너무 딱이다 싶었다!

출처: 까요미 홈페이지( https://smartstore.naver.com/kkayomi )

 

피드 하나 보고 공방 예약 방법을 검색해 보니

원데이클레스는 보이지 않고 원데이클레스 키트만 보여서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톡톡을 남겨놓았다.

처음에 톡톡을 보낼 때 메시지 남겨놓고 기다려야겠다 싶었는데

웬걸..

답장이 엄청 빠르셨다!!!

심지어 엄청 자세하게, 게다가 금액까지 먼저 알려주셔서 예약하기 너무 편했다.

주말에는 계속 일정이 있어서 결국 5월 1일로 예약했다.

알려주신 장소로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했다.

2시 예약했는데 11시 50분에 성수역에 도착해서 진로골드 팝업에 다녀왔다.

소주를 두 잔씩 마셔서 괜찮을까 싶었지만 앉은 자리에서 맥주 4캔씩 비우는 우리가 할 걱정은 아니었다.

12시에 오픈런 해서 1시에 점심 먹고 소금빵도 사 먹고 공방 도착하니 시간이 딱 맞았다.

어떻게 만드는 건지 너무 궁금했는데

와이어에 비즈를 연결해서 만드는 방식이었다.

방법을 알아도 센스가 없어서 혼자는 못할 것 같다.

역시 작가님 금속이라는 걸 정말 느꼈다.

 

도착하자마자 원석 먼저 고르는데

신부는 분홍 계열, 신랑은 푸른 계열로 각자 부모님께 드릴 뒤꽂이를 만들기로 했다.

확실히 푸른 계열이 색이 많고 예뻤다.

처음 계획은 파스텔톤을 하고 싶었는데 막상 원석 색을 맞추다 보니 쨍한 색을 고른 것 같기도 하다.

앉자마자 만들어서 과정 사진은 찍을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도 짝꿍이 센스가 있어서 따라 골랐는데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졌다.

왼쪽이 내가 만든 뒤꽂이

오른쪽이 짝꿍이 만든 뒤꽂이

 

원석이랑 나뭇잎까지 다 따라고르다가 가운데 꽃 장식만 하나로 골랐는데 만들고 나니 두 개가 이뻐 보인다.

짝꿍이 손재주도 있고 센스가 있어서 예쁘게 잘 만든 것 같다.

너무너무 만족스럽다.

뒤 꽃이와 더불어 브로치 원데이클래스도 있어서

데이트하기에 너무 딱인 까요미 였다!!

마침 근처에 맛집 소금빵집도 있고 다양한 팝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주말 데이트로 강력 추천!

 

 

이제 며칠 뒤면 상견례인데 선물 잘 전해드리고 좋은 자리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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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랫듯 외관 찍는건 항상 까먹네요ㅋㅋㅋㅋ

월곡역 근처에서 외근이 있었는데 진짜 엄청나게 맛있는 즉석떡복이가 있다그래서 다같이 출발했습니다.

동덕여대 근처에있는 딱즉석떡볶이에요.

돈까스 떡볶이, 치즈떡볶이, 해물떡볶이, 야채떡볶이, 부대떡볶이가 있어요.

주문은 자리마다 빌지가 있어서 작성해서 사장님께 드리면되요.

저는 3명이서 주문했는데 볶음밥도 먹을거라 2인분 주문할지 3인분 주문할지 고민했어요.

2인분하자, 3인분하자 하다가 주문했는데 결국 몇인분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ㅎ..

추가 사리로 야끼만두 주문했어요. 2개만 주문했는데 일행이 인원수에 맞춰 먹자해서 나중에 1개 더 추가했어요.

떡볶이가 나오기도전에 야끼만두가 먼저 나와서 처음에 서비스인가?? 했는데 그냥 제일 먼저 나온거였어요ㅋㅋ

단무지는 셀프에요! 입구 앞쪽에 있어요.

해물떡볶이에요.

딱즉석떡볶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들어가다보니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마침 딱 점심시간에 걸쳐서 방문해서인지 사람도 많았어요.

라면사리는 주문하지 않았었는데 일행이 라면사리도 넣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 원래는 중간에 추가주문은 안되다고하셨어요.

근데 나온지 얼마 안됐으니 다시 조리해서 가져다 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처음에 주문할때 배가 별로 안고파서 조금 주문했는데 일행이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ㅎㅎ

또 여기 와봤던 분이라 어떻게 먹으면 맛있는지 잘 아셔서 라면사리 꼭 넣어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와아 근데 라면사리 안넣었으면 정말 후회할뻔했어요.

해물도 푸짐하게 들어가있고 라면사리에 국물이 베어서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밥도 볶았어요.

2,000원 볶음밥으로 1인분만 볶았어요. 

다른테이블보니 여기에 치즈를 한번 더 추가하더라구요.

일행이 왜 맛있다고 극찬했는지 바로 알 것 같았어요!!!!

동덕여대 근처, 월곡역 근처, 상월곡 근처가시면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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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짝꿍이랑 파주에서 데이트 하는 날!

파주에 가고싶은 카페 없냐고 물으니 바로 있다고하더라구요.

예전에 카페 앞까지 갔었는데 마감시간이어서 외관만 보고 왔는데 엄청 멋있었다고 해서 기대가 됐어요.

 

파주 모쿠슈라 프렌치카페인데요.

외관은 사진보다 훨씬 커요. 무려 4층이나 있어요.

주차장에 들어갈때부터 차들이 줄을 서있었어요.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바깥으로 주차장이 더 있었는데 거기도 만차였어요.

다행히 경차가 들어갈만한 자리가 딱 나서 바로 주차했어요.

주차하고 들어오니 바로 주차한 저는 운이 좋았던 거였어요.

 

 

1층에는 이렇게 멋집 전광판?이 있어요.

여기서 사진도 많이 찍더라구요.

약간... 미니미 아르떼같은 느낌도 나고 입구부터 궁전느낌 물씬 나며 으리으리 하더라구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여기 정말 외진데 다들 어떻게 알고 오신거에요..?

 

주문은 2층에서 할 수 있어요.

1층에서 오른쪽 입구로 들어가면서 구경했는데 (위의 사진은 왼쪽 입구에요)

계단으로 올라갔거든요. 주문하는 곳으로 넘어가니 엘레베이터가 있었어요.

무릎이 안좋으신분들은 왼쪽 입구로 들어가세요.

빵 종류도 정말 많고 고소한 냄새가 풍겨서 정신이 혼미했어요.

 

케익이랑 구움과자 종류도 다양했어요.

저는 빵을 고르다가 케익도 먹고싶어서 장단콩조각케익을 주문했어요.

안그래도 오는길에 파주 장단콩 간판을 보고 "파주는 장단콩이 유명해? 무슨맛이야?"

하며 대화했는데 마침 딱 있길래 바로 픽!

 

휘낭시에랑 쿠기도 너무 맛있게 생겨서 고르고 싶었는데 엄청 참았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버섯 모양의 빵이 있었거든요.

이따가 집에갈때는 저 빵을 사가자! 해놓고 완전 깜빡한거 있죠.

그 빵 사러 다시 가야겠어요.

 

빵을 모두 고르고 계산을 하려는데도 줄이 엄청 길더라구요.

여기 내부도 엄청 넓고 크고 깨끗하고 깔끔해요.

그래서 그런가 사람이 엄청 많아서 일단 카페 들어오시면 자리부터 잡으세요.

저희는 간신히 숲뷰 바테이블에 앉았어요. 아무리 기다려도 자리는 잘 나지 않더라구요.

 

무료주차 3시간, 10분 초과 시 1,000원이에요.

근데 차단기 있는 주차장 말고 외부 주차장에 하면 주차비는 없데요.

저는 운좋게도 외부 주차장에 주차해서 주차비는 없었어요.

 

메뉴는 커피와 음료 등이 있었어요.

모쿠슈라 라떼슈페너가 시그니처이길래 하나 주문했어요.

시그니처답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걸 하나씩 들고가더라구요.

 

픽업대 옆에는 비닐장갑, 봉투, 정수기가 있어요.

빵이 남으면 셀프로 포장할 수 있어요.

저희는 빵이 남지 않아서 사용하진 않았어요.

 

아메리카노와 모쿠슈라 라떼슈페너에요.

라뗴슈페너 전체 사진을 안찍었네요ㅠ ㅠ

위에 올라간 과자도 맛있고 크림이 정말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한 원두였어요.

전체적으로 산미가 강한 원두를 사용하는지 라떼슈페너도 기본적으로 산미가 느껴졌어요.

 

ㅋㅋㅋ정말 감성이라고는 없는 사진이네요ㅋㅋㅋㅋㅋ

소금빵이랑 장단콩 조각케익 주문했는데

라떼슈페너 크림을 소금빵이랑 같이 먹었더니 달콤 고소한맛이 2배가 되어 정말 맛있더라구요.

크림 절반은 빵이랑 먹은 것 같아요.

 

장단콩조각케익은 크림이 엄청 고소하고 그 콩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맛이 났어요.

노란색은 콩을 앙금으로 만든 듯 엄청 달달하고 쫀득했어요.

초록색은 브라우니같은 식감인데 단맛은 노란색보단 덜하고 쫀쫀하니 기본적으로 맛을 받춰주는 맛이었어요.

발란스가 좋은 느낌!?

 

대체적으로 카페 분위기도 웅장하고 빵도 기본적으로 맛있고 또 방문할 것 같아요!

 

 

◎주차 : 주차장 매우 넓지만 자리가 빨리나진 않는다. 외부 주차장을 추천하지만 여기도 자리 찾기 쉽지 않다.

◎분위기 : 궁전같은 웅장 분위기

◎맛 : 존맛탱탱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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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파주에서 짝꿍이랑 데이트하다가 저녁을 먹기로했어요.

뭐먹을까하다가 짝꿍이 2~3개월에 한번씩 가는 맛집이 있다고해서 출발했어요!

'푸른집'이라는 식당이에요.

주차공간은 넉넉했어요.

저녁시간에오면 주차장부터 차들이 많다고 했는데 저희는 4시에 방문했더니 차가 많이 없어서 주차하긴 편했어요.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맛있는 장어냄새!!!!

식당 내부는 안쪽 공간도 있고 넓은편이었어요.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장어2마리 66,000원이에요.

한마리 추가도 가능해요!

장어 2마리 주문했어요!

짝꿍은 가족이랑 오면 인원수만큼 주문하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데요!

우리도 인원수만큼 주문!!

장어소스와 쌈장, 그리고 독특하게 고추 맵짤이가 나오더라구요.

보통 장어소스에 먹어보긴했는데 맵짤이랑 먹는건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이날 비가 와서 운치있었어요.

건너편에 카페가 있는데 나가면서 보니 푸른집영수증을 보여드리면 할인도 해주신데요.

밑반찬도 모두 나왔어요!

양념게장이 나오더라구요. 양념게장을 엄청 좋아하는데 밑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반찬이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장어 2마리가 나왔어요!!

마늘을 불판위에서 기름에 튀기듯 구워서 좋았어요.

일단 3조각 먼저 굽고 1조각은 이따가 구워주시기로했어요.

푸른집은 장어를 전부 구워주셨어요.

예전에 수락산 근처에 있는 장어집에서 장어를 먹었었는데 사장님께서 장어는 굽는 스킬에 따라 맛이 달라니지 절대 집게에 손대지 말라며ㅋㅋㅋ본인만 구울 수 있다고 하셔서 보통의 장어집들도 장어는 구워주는줄알았거든요.

근데 장어집마다 셀프로 굽는곳도있고 구워주는곳도 있더라구요.

푸른집은 구워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먹었어요.

귀여운 계란찜도 나왔어요.

둘이먹기 딱 좋은 귀여운 크기여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그냥 먹는걸 좋아하는사람이지 미식가는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딱 보기에도 신선하다, 두툼하다는게 느껴졌어요.

왜 짝꿍이 주기적으로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아! 요 근처에 엄청 핫한 카페가 있는데 만약 푸른집에 오시면 그 카페도 가보세여 !

아니면 그 카페를 가셨다면 저녁은 푸른집에서!

그 핫하다는 카페가 어디냐면........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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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정말 추운날 짝꿍이랑 한잔하려고 나왔는데 분위기 있고 따뜻해보이는 술집을 발견했어요!

철길부산집이 연신내에도 생겨서 가보자! 했는데 왠걸..술집에 웨이팅..대기시간은 알 수 없다고 했어요.

하신 음식점도 아니고 술집 웨이팅 시간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겠어요.

고민하다가 결국 다른 핫한 식당으로 향했었는데 이제 겨울이 조금 지났으니 웨이팅이 없겠다 싶어서 가봤어요.

광안리 세트로 어묵과 타다끼를 주문했어요.

테이블마다 오뎅바가 있어서 따뜻하게 먹기 좋겠더라구요.

기본안주는 단무지가 나옵니다.

자리에 나무국자가 있는데 컵에 따라마시는 용도래요.

육수는 필요하면 더 요청할 수 있어요.

그릇이 아니라 컵에 따라 마시니 차마시는 것 같더라구요.

오뎅이 술이 빠질 수 없죠!!

짝꿍은 한라산을 주문하고 저는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조선하이볼이었는데 맛있었어요. 예전에 갈비집에서 조선하이볼 먹어보고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어묵2인분이나왔어요.

어묵이라 금방 준비되어 나올 줄 알았는데 주문받고 바로 꼬치만드시나봐용

어묵 종류는 다양했고 무엇보다 물떡이 먹고싶었는데 가래떡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소고기타다끼도 나왔어요.

이거 진짜 별미더라구요.

철길부산집은 오뎅전문인줄알았더니 타다끼가 메인인가 싶을정도로 엄청 맛있었어요.

콩주워먹듯이 먹었더니 양이 차지 않더라구요.

퇴근하자마자 만나서 왔더니 배가 엄청 고픈상태였어요.

사실 오뎅바는 2차로 안주먹으며 먹기엔 좋은데 오뎅으로 배채우긴 힘들잖아요.

그래서 또 주문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끼소바에요.

독특하게 빵이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여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전문점인가봐요ㅋㅋㅋ진짜 왜이렇게 맛있담..

둘이서 야끼소바까지 흡입하면서 한라산 홀짝홀짝 마셨어요.

짝꿍이 한라산이 부드러워서 술술넘어간다며 이거 도수가 그리 높지 않은가봐~ 하고 봤더니 21도...ㅋㅋㅋㅋ

둘이서 한병도 못마시고 취했어요ㅋㅋㅋㅋㅋㅋ

다음엔 한겨울 정말 추운날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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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문라이트캠핑장에서 벚꽃캠핑하고 왔어요!

작년에는 포천 프로방스수목원 캠핑장에서 벚꽃캠핑을 즐겼었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서 벚꽃캠 즐겨보고자 인천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벚꽃이 즐비해있었습니다.

2월말? 3월초쯤에 예약했습니다.

문라이트 캠핑장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예약할때 C9, C10, C11 요정도 남아있었고 후기 찾아보니 C9랑 C10은 벚꽃나무가 별로 없다고하길래 C11로 냉큼 예약했어요.

인천문라이트 캠핑장 C11

애정하는 텐트 캠빌 터틀돔과 함께 했어요.

벚꽃캠 만큼은 흰색 텐트가 진리구나 깨달았습니다.

내년엔 벚꽃캠에는 흰색텐트를 들고와야겠어요.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C11

사이트가 절대 좁지 않아요

8x9정도 되어서 사이트 안에 차도 주차하고 테이블을 펼쳤는데도 자리가 남았어요

C10사이트는 차만 주차하고 피칭을 하지 않더라구여.

근데 주차된 차가 어떻게 해도 사진에 나와서 나름 안나오게 찍었더니 제차가 나오네요ㅋㅋㅋㅋ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C11싸이트

아! 저는 4월 10일~11일 다녀왔어요.

조금 늦은 포스팅이죠?ㅎㅎ;;

이날은 해가 뜨겁진 않았는데 날씨가 엄~~~~청 흐렸어요ㅠㅠ

어떻게 찍어도 역광에 어두움..

C11싸이트는 입구에 있는 벚꽃은 활짝 피었는데 가운데 나무는 앙상했어요..

음지인가.. 같은 벚꽃일텐데 왜 앙상했는지 모르겠어여

아마 이번주쯤에는 활짝 피엇을 것 같아요

대신 앞에 만개했던 친구들은 푸른잎으로...

저녁은 포천이동갈비 양념돼지갈비에용!!

3월에 포천으로 캠핑을 갔는데 포천에 왔으니 이동갈비를 먹자! 하고 포천이동갈비직판장에 방문해서 구입했거든요.

근데 3만원 이상 구입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고해서 참여했다가 짝꿍이랑 저랑 둘다 당첨되서 하나씩 받았어요!

경품인데 양도 많고(2~3인분) 존맛탱구리.....

다음에 포천가면 무조건 또 갈거에요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C11싸이트

이날은 정말 신기하게도 양 옆의 사이트가 당일치기였어요.

낮에 사진찍을때는 주차된 차들이 있었는데 저녁되니까 다들 가시더라구용.

다음날이 평일이라 그런가봐요.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화장실, 개수대 등 전부 깔끔했고 더할나위없이 다 만족했지만 사진찍으면서 살짝 아쉬웠던 부분은 싸이트 내에 주차를 해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내차, 남의차가 사진에 걸린다..

그리고 C11사이트라인은 밤에도 차소리가 살짝 들린다 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캠핑장 바로 옆에 GS25가 있어요!

저희는 방문하진 않았는데 캠핑장 이용하시는분들도 많이 가시는 것 같고 바로 뒤에 숙소가 있어서 거기서도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C11싸이트는 GS2에서 나왔을때 살짝 보이는 공간이 있어서 지나가시는 분들이 구경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아저씨께서 불멍하는 저희 모습을 한참 보다 가셨어요.

함께 불멍하셨겠거니 싶었지만 예민하신분들은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남의 시선이 불편하다 하면 C11싸이트는 피하셔요.

요즘은 건조해서 장작 피우고 절대 자리비우지말라고 당부하셨어요.

매너타임은 밤 10시~아침 8시까지에요.

캠장님께서 10시가 되기 전 캠핑장을 돌면서 매너타임이라고 알려주세요!

장작은 11시반까지 불씨가 모두 꺼진상태로 정리해야하셔야해요!!!

 

저는 전반적으로 만족 만족 대만족했던 벚꽃캠이었습니다.. !

혹시나 캠핑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구경오세용❤❤❤❤❤❤❤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ttps://www.youtube.com/watch?v=I0mscczP3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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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인사를 하기도전에 결혼식을 예약해버려서 순서가 조금 꼬여버렸다.

인사드리러 가는 날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선한인상으로 잘 보이고 싶어서 메이크업샵을 예약했다.

은평구 근처로 알아봤는데 조금 비싸기도하고 딱히 와닿는 곳이 없어서 인사드리는 장소인 파주로 알아보았다.

파주에 의외로 메이크업 스튜디오가 은근 있었다.

그 중 특히 눈에 띄는 MOTD오늘의 메이크업으로 예약했다.

후기도 좋은데다 금액도 나름 괜찮았다.

나는 데일리메이크업 +헤어(80,000원)으로 예약했고

남자친구랑 소통하는 과정에서 시간에 착오가 생겨 한번 변경 요청드렸는데 정말 친절히 안내해주셨다.

메이크업을 처음 받아보는거라 별생각없이 갔는데 친절히 설명해주셨다.

요청드린 사항은 

남자친구 부모님을 처음 뵙는 자리라 며느리 프리패스상 메이크업.......으로 말씀드렸다ㅋㅋㅋㅋㅋ

2~3시간정도 같은 공간에 있어서 어색할까봐 걱정했지만 대화 많이 걸어주신덕분에 많이 어색하지 않았다.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간 것 같다.

눈이 진짜인데ㅠㅠ 고민했지만 역시 모자이크했다.

헤어하면서 앞어리에 뽕이 높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찰떡같이 이해하시고 원하는 모습으로 해주셨다.

메이크업받고 나오자마자 사진 엄청 찍었다.

속눈썹도 10mm로 엄청 길쭉하게 붙여주셨다.

메이크업이 처음이라 비교대상이 없지만 비교할필요도 없이 단연 최고였다!!!!!!!

 

메이크업덕분인지 남자친구 할머니께서 보시자마자 관상은 과학이라고하시고ㅋㅋㅋㅋㅋ선해보이는 인상이 너무 좋다고 하셨다.

MOTD오늘의 메이크업덕분에 양가인사도 잘 마무리된 듯 하다.

정말 만족도 100%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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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면서 삼척에 방문한김에 삼척 쏠비치에 다녀왔다.

3월 중순에 삼척에 방문한김에 쏠비치 상담을 갔었는데 날짜를 잡기 전이어서 날짜잡고 다음에 계약하러 오라고했다.

부모님께 서울에서 할지 삼척에서 할지 논의드리고 날짜를 받아서 전화로 2주간 날짜를 픽스해놨다.

 


 

2024.04.08 - [제제리야/♥W.D♡] - WD1. 결혼준비의 시작 : 양가인사/쏠비치 삼척 웨딩홀 상담

 

WD1. 결혼준비의 시작 : 양가인사/쏠비치 삼척 웨딩홀 상담

정신차리고보니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극 J인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고 구글스프레드시트를 켜서 남자친구를 초대했다. 결혼을 준비하기전까지 양가 부모님을 뵌 적이 없어

magpiee.tistory.com

 


 

웨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출력해갔다.

태블릿을 챙길까했는데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생각보다 태블릿이 불편했다.

4월 6일에 계약하러갔는데 이미 벚꽃이 만개했다.

 

 

상담이라고해서 거창한건 없었다.

계약서 작성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확인했다.

어떤 후기에서보니 화구용품(화촉점화 장갑, 토치 등)을 직접준비하라고 했다는 웨딩홀이 있어서 계약하며 혼구용품을 따로 준비해야하는지 여쭤보니 정말 황당한표정으로 왠만한 예식장은 해준다며 거기가 이상한거라고했다ㅋㅋㅋㅋ

나도 질문하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

 

쏠비치 삼척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다가 보이는 예식장, 호텔예식장, 넓은 주차장... 장점이 참 많지만 그중에

계약 시 객실 1개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서울에서 미리 올라가야하는 우리같은 예신, 예랑에게는 너무 큰 혜택이긴하다.

 

 

나름 질문들을 정리해서 가져갔다.

질문하기전에 계약서 작성하면서 설명해주신걸로 충분했다.

또!!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보증인원을 1년전인 지금 확정하는것이 아니라 결혼식 몇달전이더라 그 기한내에 정확히 알려주면 된다고 한다.

스드메를 발품팔아야한다는 단점빼고는 전부 맘에드는 예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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