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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새해 해돋이를 보기위해 부산에 방문했어요.

하루 일정의 마무리로 기장 해녀촌에 방문했어요.

숙소에서 도보 10분거리라 분위기 잡으며 한잔 하려구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어디를 가도 바다뷰에요.

어디가 유명한지 잘 모르겠어요. 

일단 호갱 2명은 호객행위를 적극적으로 하시면 거절 못하고 끌려들어갑니다...ㅋㅋㅋㅋㅋㅋ

 

기장 해녀촌은 해산물 위주 메뉴에요.

해산물 모듬 소 30,000원

중 40,000원

대 50,000원

특대 70,000원

사장님께 메뉴 구성을 여쭤봤는데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소짜와 중짜의 차이를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해녀촌에 들어오자마자 호객행위가 다들 적극적이셨는데

제가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고 싶다고하자 사장님께서 바로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

노을지는 부산바다..

낭만 미쳤쥬

아! 운영시간은 오후 6시에 마감이에요.

아침일찍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하시나봐요.

저는 정해집이라는 곳에서 먹었어요.

저희 뒤로 손님이 한테이블 계셨어요.

왜이렇게 손님이 없지 싶었는데 6시 마감이라 거의 정리하는 분위기었나봐요.

4시반쯤? 5시쯤 들어왔거든요.

간단하게 한잔 조용히 먹고 싶다 싶으면 오후에 오면 되겠네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소짜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나면 홍합탕(조개탕)을 주시는데 입가심하기 좋아요.

기다리면서 안주가 식으니 따뜻하게 먹고싶으면 데워달라고 말하라고 하셨어요.

사장님 쏘 스윗

구성은 조개, 가리비, 전복, 해삼, 멍게, 새우....등

저는 30,000원에 이정도 구성이면 괜찮지 않나 싶었거든요.

근데 주변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더라구요.

해삼물이 30,000원?! 이라는 친구도있고

이정도면 적당하다는 친구도 있었어요.

근데 찾아보니 기장 해녀촌 식당 컨셉은 다들 이렇게 동그란 쟁반에 동일한 사이즈의 그릇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금액도 비슷하고 종류와 양이 비슷하다면 어디가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저는 정해집이 첫방문이었지만 다음에도 정해집으로 갈 것 같아요.

소주2병이랑 안주삼아 먹다가 전복죽 포장해서 숙소에서 또 한잔했어요.

전복죽은 2인부터 포장되는데 2개로 나눠서 포장해주시고 수저도 같이 챙겨주셨어요.

깍두기도 같이 담아주셨는데 빠지는 것 없이 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술병 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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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일출보고 왔어요!

짝꿍이랑 함께 맞이하는 세번째 해돋이에요!

첫해는 상암동 하늘공원, 두번째는 캠핑장, 올해는 부산이에요!

숙소를 검색하다가 12월 31일 극성수기에도 저렴하게 머물 수 있는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Best Louis Hamilton Hotel)을 찾았어요.

해운대점, 광안점, 기장점, 창원점 등 지점이 엄청 많은데 저희는 오션테라스를 방문했어요.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 로비

12월 31일 퇴근 후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어요.

4시 4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의 지연의 지연되어서 11시쯤 숙소에 도착했어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무료주차 가능

루프탑/수영장(동절기 운영x)

[셀프체크인안내]

프런트 운영시간은 AM09:00 ~ PM20:00, 이외 키오스크에서 체크인 가능

무인체크인이 가능한데 저희는 11시 넘어서 도착 예정이라 비행기 출발 전에 미리 예상 도착시간 전화로 말씀드렸어요.

오후 10시 이후 도착 예정이라면 호텔이 미리 연락 부탁하시더라구요.

키오스트 덕분에 편하게 체크인했어요.

요즘 호텔들은 어메니티 비치가 금지되었잖아요.

생각해보니 칫솔, 치약을 안가져왔더라구요.

다행히 자판기가 있어서 1개에 500원씩 구매했어요.

자판기 뒤로는 서비스바가 있어요.

커피머신, 제빙기,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어요.

제빙기 옆으로는 믹스커피와 티백커피, 티가 있었어요.

첫날에도 도착해서 커피한잔 마시자고 했는데 종소리 듣는다고 그냥 올라갔고 둘째날 술깨려고 한잔 마셨어요ㅋㅋㅋ

생각보다 해돋이 후기가 없어서 조금 불신이 있었는데ㅋㅋㅋ

1월 1일 오전 7시쯤에 살짝 눈떠보니 점점 사람들이 항구로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해가 뜰때는 도로에 전부 사람들이 일렬로 서있었어요ㅎㅎ

브이로그 찍는 분들 진짜 부지런한거더라구요.

저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그냥 찍음 되겠지 싶었는데 감성샷은 생각보다 어려운거였어요.

해뜨기전에 머리도 빗어놓고 옷도 단정히 입어서 자리 잡아두고 했어야 예쁘게 찍혔을 것 같은데

부산까지 온 이유가 침대에서 편하게 해뜨는거 보자! 였기 때문에

해뜨기 직전까지 누워있다가 잠깐 앉아서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어요.

조용하게 가족과(연인과) 오붓한 해돋이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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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항 출국장을 나오자마자 렌트카 회사가 거의 바로 앞에 있어요.

짝꿍이 예전에 제주도 방문 시  제주탐라렌트카에서 렌트했다고해서

주변 견적 확인하지 않고 그냥 바로 왔어요.

제주도 여행가는날 운전면허증을 깜빡했어요.

렌트 전 면허증 안가져왔는데 괜찮냐고 여쭤보니

면호 확인하는 방법이 적힌 종이를 주시면서 안내해주셨어요ㅣ

182 전화 → 안내받은 순서대로 진행 → 면허정보 문자로 수신

위의 순서로 진행하면 되요. 아주 간단해요.

렌트 후 셔틀버스 타는 위치와 방법도 문자로 보내주세요.

저는 3일차부터 4일차까지 1박 2일로 렌트했어요.

제주탐라렌트카 본사에 방문하니 키오스크로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었어요.

SUV를 운전해보고 싶어서

렌트 상담 시 소형SUV 추천을 요청드렸는데

입고 일주일된 셀토스를 안내해주셨어요. 

제주공항에서 렌트카 예약을 해두고 결제도 마친상태라

키오스크에서는 예약확인, 차량 확인등의 절차만 있어서 매우 간편했어요.

이렇게 늦은 포스팅을 들켜버렸군요ㅋㅋㅋ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예약했고

25년형 셀토스를 받았어요.

계약서 작성이 완료된 후 차량이 주차된 위치에서 차량 번호를 찾으면 되요.

차량 렌트 후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만!

외관 사진 꼼꼼히 찍어주세요! 정말 중요해요!

저도 혹시모르니 앞, 뒤, 옆, 바퀴 꼼꼼히 찍어두었습니다.

일주일 된 차량이라니..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새차라니 기분이 좋기도 했어요.

계약서에 적혀있는 구역에서 차를 찾고

문을 열면 운전석에 차키가 있어요.

차키에 차량번호가 적혀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주차 확인 시 차키만 봐도 차량번호가 확인되서 편하더라구요.

주행거리 실화...

내부는 스티커도 떼지 않은 완전 새차였어요.

새차타고 기분좋은 제주도 여행 성공적으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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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제주도로 출발하기 위해 김포공항에 도착했어요.

5시부터 수속인데 3시반에 도착해서 공항에 하염없이 앉아있었어요.

하염없이 앉아있다 발견한 바이오정보 등록!

 

바이오 정보 등록은 보안 및 편리한 공항 이용을 위해 시행되었다고 합니다.

  • 신원 확인 및 보안 강화: 바이오 정보를 등록하면 탑승객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 보안이 강화됩니다.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등 고유한 생체 정보를 활용하여 다른 사람이 신분을 도용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출입국 절차 간소화: 바이오 정보를 사전 등록한 승객은 공항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신원 확인 절차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여권이나 탑승권을 제시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해, 출국 심사나 보안 검색 절차가 크게 단축됩니다.
  • 비대면 서비스 확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접촉을 최소화한 바이오 인증 시스템이 중요해졌습니다. 바이오 정보를 활용하면 직원과의 대면 없이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이오 정보 셀프 등록대에서 비행기 탑승 전 미리 등록해두면 매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셀프 등록대 위치 : 김포공항 3층 출국장 근처
  • 셀프 등록 나이 :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 만 7세 이상~ 14세 미만의 경우 유인 등록대 이용

저는 새벽 6시 출발 비행기라 6시 전에 셀프 등록대를 이용했어요.

만 14세 미만 아동의 경우 유인 등록대를 이용해야한데요. 근데 새벽은 6시 이후에 유인 등록대가 열린다고하니 아침 일찍 출발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첫 이용 시에는 직원의 신분증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저는 모르고 있다가 첫 이용 시 매우 당황했던 기억이ㅋㅋㅋㅋ

바이오 정보 등록을 해두었더니 매우 빠르게 출국할 수 있었고

덕분에 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새벽비행기라 가면서 일출도 봤어요ㅎㅎ

무사히 제주 도착 !

당분간은 제주도 포스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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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강릉으로 드레스투어, 예복투어를 다녀왔어요.

마지막날 모든 투어가 끝나고 관광을 하기로했어요.

아직 무더운 날씨라 뭘할까 고민하다가 강릉 아르떼뮤지엄에 방문했어요.

강릉아르떼뮤지엄
위치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운영시간 : 10:00~20:00/입장 마감 19:00

출처 : 네이버 아르떼 뮤지엄

이용요금
성인 17,000원/ 패키지 19,000원
청소년 13,000원/ 패키지 15,000원
어린이 10,000원/ 패키지 12,000원

네이버로 예약 가능하고 무인 티켓 발권 가능해요!

발권은 쉬운편이에요!

다만 인터넷 예매 시 예매 후 1시간 뒤에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미리미라 예매해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르떼뮤지엄 뒷편에 카페가 있어요.

입장권 소지하여 방문하면 1,000원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이어서 카페는 방문하지 않았어요.

처음 방문했을때 가봤는데 호수가 보이고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Flower

첫번째 컨셉!

공간마다 컨셉이 있어요.

짝꿍은 제주도에서 한번가봤다고 해서 제주와 비교했을때 어떤지 물어봤는데

제주보다 강릉이 더 큰 것 같다고 느껴졌데요.

아르떼뮤지엄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정말 강릉이 더 큰 규모인 것 같더라구요.


https://kr.artemuseum.com/

 

ARTEMUSEUM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kr.artemuseum.com

제주, 여수, 강릉, 부산 총 4군데에서 전시 중이에요. 


꽃 컨셉은 잔잔한 꽃잎이 떨어지는 느낌부터 나비가 날아다니고 오묘한 느낌의 강렬한 인상이에요.

첫 입장부터 강렬한 불빛들 덕분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꽃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다양한 컨셉을 구상하다니 너무 멋있어요.

꽃 컨셉말고도 컨셉이 다양해요.

여기는 꽃 컨셉에서 세모모양의 공간에서 빛 반사를 이용한 공간이었어요.

처음 구경할땐 사람이 없었는데 사진찍다보니 줄서있더라구요.

이날은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구경하기 편했어요.

피아노가 있는 공간도 인기 많았어요. 작은 방처럼 생긴 공간이라 여기도 줄서더라구요.

여기는 정말 인기 많은 장소 중 하나에요.

처음 입장하면 화면에 아무것도 없는데 사람이 다가가면 사슴이 뛰어나와요.

그리고 사슴을 만지면 머리를 가져오는 둥 애교를 부리다가 사라져요.

동영상 찍는 스팟이에요. 한명단 최소 2분이상 소요되서 줄을 길게 서기도 하니 사람없으면 꼭 들어가보세요.

여기도 인기많았어요.

사람이 정말 많은데 많은 불빛들 덕분에 다른 사람이 앵글에 많이 잡히지 않고 밝은 분위기에서 찍을 수 있어요.

조명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붉은빛, 푸른빛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요. 

 

Live Sketchbook Valley

아이들에게 인기 많은 장소 중 하나에요. 색칠한 그림을 스캔하면 화면에서 움직이거든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여기서 한참을 그리고 꾸미고 놀더라구요.

저두 짝꿍의 이니셜을 넣고 한번 꾸며봤어요.

화면으로 보이는 그림을 보며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30살 넘은 아줌마도 이리 재밌는데 아이들 마음 백번천번 이해함..

천둥, 번개, 파도, 폭포 등 컨셉이 매우 다양해서 시간가는줄 몰랐어요.

날씨 더운 여름날 실내에서 이렇게 시간보낼 수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데이트하기 딱이었어요. 

SUN

강릉 아르떼뮤지엄에서 가장 핫한 공간 ! 

여기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는데 이날은 줄 서볼만 하겠더라구요.

심지어 뒷사람이나 앞사람에게 서로 사진 부탁하며 찍는데 저희 뒤에는 아무도 줄 서지 않아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다행히 찍기 전 줄서는 분이 계셨고 엄청 열정적으로 찍어주셨어요.

포즈를 어떻게할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뜨는 포즈로 따라했어요. 

Garden

마지막 컨셉!

여기서 시간 진짜 오래 보냈어요.

처음에는 다양한 컨셉에 사진도 많이 찍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다가

벽에 앉아서 감상하기도 했어요.

가만히 앉아서 바라보는 영상도 너무 멋있고 감동적이었어요.

 

데이트하기도 좋고 아이들과 추억만들기에도 좋은 강릉 아르떼 뮤지엄! 좋은시간 보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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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뙤약볕에서 캠핑을 하고 뼈저리게 느낀 한가지!

 

여름은 무조건 계곡 캠핑이다..!!!

그 후 우리는 여름이면 무조건 계곡이나 수영장이 있는 캠핑장을 가자!! 하고다짐했어요.


2023.07.04 - [제제리야] - 마장호수휴캠핑장 7월방문 먹부림!

 

마장호수휴캠핑장 7월방문 먹부림!

예에에에에전부터 호수가 보이는 캠핑을 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어요. 그러다 마장호수에 방문했다가 캠핑장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기 정말 가보고 싶다.... 했는데 진짜 예약이 하늘의 별따

magpiee.tistory.com

한여름에 방문했다가 후회했던 캠핑 ㅠ ㅠ

겨울에 가야 멋있는 캠핑장이 있고

여름에 가야만하는 캠핑장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올해도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계곡이 있는 캠핑장을 찾다가  계곡이 있는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저녁에 멀리서 보는 불빛이 너무 예뻐서 반했었는데 계곡이 있다는 소식을 알고 바로 예약!

출처 : 평범한기억저장소

A사이트 전경이에요ㅎㅎ

가평무릉도원캠핑장은 엄청 넓은데 A사이트는 계곡 가는길이 가깝고

데크사이트인데다 높은 고지에 있어 뷰도 멋있었어요.

데크사이트는 보통 5x5정도하던데 여기는 7x7이더라구요.

캠빌 터틀돔은 4.5x4.5라서 베스티블 연결하지 않는다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체크인하면서 주의사항을 알려주셨어요.

흰색봉투와 일반 쓰레기봉투를 함께 주셨어요.

흰색봉투는 재활용이에요.

2박3일인데 한개만 주셔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충분하더라구요.

출처 : 평범한기억저장소

관리실 바로 아래에는 튜브도 있어요.

1일 5,000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아기 튜브도 있어요!!

튜브를 빌릴까했는데 이날은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물도 많지 않아서빌리지 않았어요.

A사이트는 살짝 경사져있는데 사이트마다 받침대가 있어서 편했어요.

주차하자마자 차에 받침대 놓아주고 바로 피칭시작했어요.

출처 : 평범한기억저장소

A4사이트모습이에요.

A5사이트와 A4 사이트가 남아있었는데

A5사이트는 가장자리에 나무가 있더라구요.

이날은 베스티블을 설치할거라 공간이 필요해서 A4로 예약했어요.

근데 나무그늘도 있고 너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타프 설치도 성공적!

다음날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타프도 설치해봤어요.

저번에 바람이 너무 불어서 타프설치하다 포기했는데 이날은 잔잔하게 성공했어요.

샤워실 진짜 역대급...

계곡이 있는 캠핑장이라고 믿기지않게 엄청 깨끗해요.

화장실이랑 샤워실은 같은 출입구인데 샤워실에 문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쓸 수 있었어요.

낮에 샤워할때 사람이 없더라구요.

위에 수영장이 있는데 수영하고 씻기에 경로도 딱이에요.

경사있는 지역이라 그런가 수압은 그리 쎄지 않았는데 씻을만했어요.

수건 꼭 챙겨가세요!!

저는 수건 챙겨가놓고 안가지고 들어가서ㅋㅋ옷으로 닦고 나왔어요ㅋㅋ

출처 : 평범한기억저장소

화장실은 3칸인데 한칸은 성인+아동변기가 같이 있어요. 

그 칸에만 유일하게 비데가 있어요.

화장실도 계속 깨끗해서 좋았어요.

수영장도 있어요.

2박 3일동안 방문했는데 항상 깨끗했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딱 좋았어요.

성인풀장, 아동풀장 나눠져있는데 성인풀장은 초등이상 아이들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에요

많이 깊지 않아서 놀기좋았어요.

아동풀장은 초등학교미만 어린이들이 놀고있었어요.

아동풀장도있어서인지 아이가있는 가족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아이들은 풀장에서 놀고 부모님은 의자에서 휴식하고 캠핑 즐기기 딱이에요.

 

첫날은 수영장에서 몸만담구고 바로 계곡으로 갔어요.

계곡물이 깨끗해요.

이날까진 비가 오지 않아서 계곡에 물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도 허리까지 오는 사이트가 있어요!

그리고 2박째 다음날(3일째 아침) 비가 철철 내린덕분에 계곡에 물이 많이 찼어요.

7월 지나고가면 놀만할 것 같아요.

다른 리뷰에서

아무래도 고지가 높다보니 바람이 많이분다는 평을 봤는데

비오면서 바람부니까 정말 무섭더라구요.

 

 

 

밤풍경입니다. 밤에 보이는 이불빛에 반해서 예약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캠핑장이었습니다.

재방문의사 100%

 

 


캠핑 영상 유튜브 구경오세요(❁´◡`❁)

 

https://youtu.be/zyNFtr_Kr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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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계곡이 있는 캠핑장으로 놀러왔어요.

한달에 한번씩 캠핑을 가는데 저번에 고카프에서 구입한 터틀돔 베스티블 2번째 피칭해볼겸 가평으로 나들이왔어요.

캠핑에서 고기가 진리!!

6월 계곡캠핑장 먹부림 시작합니다!

2박 3일 캠핑 중 1일차 메뉴!!

늦은 점심, 이른 저녁 메뉴입니다.

차돌구절판!!

강남에 엄청 유명한 차돌구절판 식당이 있다고하던데 가보지는 못했고 흉내내보았습니다.

마트에서 반찬을 구입하려고했는데 생각보다 마땅치않아서 재료만 구입했어요.

차돌박이 300g, 버섯, 부추(사와서 무쳤어요), 김치, 고사리, 관자, 계란 구입!

먹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먹는건가하다가

일단 차돌을 가운데에서 구워서 고기기름을 낸 뒤 관자와 채소들을 볶았어요.

고기기름이 어느정도 나왔을 때 계란을 부워 차돌에 같이 싸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허겁지겁 먹었어요.

차돌구절판도 충분히 배불렀지만 살짝 국물요리가 먹고싶어서

짝꿍이 삿포로여행에서 사온 스프커리를 추가했어요.

커리맛이 찐하게나는 라멘맛이에요!

진짜 맛있었어요.

저녁에는 짝꿍이 일본에서 사온 젤리를 먹으며 영화 한편 뚝딱!

일본에서 가져온 블랙니카로 하이볼 만들어먹고 일찍 잠들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곰표에서 요즘 신기한 음식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포켓토스트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자마자 짝꿍이 주문해줬어요.

피자맛, 에그햄치즈맛, 핫치즈할라맛이있는데 캠핑에는 피자맛과 에그햄치즈맛을 가져왔어요.

개인적으로는 둘중에 에그햄치즈맛이 더 맛있었어요.

피자맛은 토마토향과 맛이 강하게 나서 다른 재료의 맛을 숨기더라구요.

에그햄치즈맛은 치즈맛이 강하게났지만 계란과 햄이 조화롭게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점심은 근처 닭갈비집에서 먹고 이른 저녁으로 곱창을 구웠어요.

어제 차돌구절판 먹다 남긴 부추와 고사리, 버섯을 추가했어요.

부추는 무침해서 같이 구웠어요.

점심 배부르게 먹고왔는데도 계속 배가 헛헛해서 곱창으로 이른 저녁을 먹었어요.

곱창은 고카프에서 샀는데 진짜 맛있어요. 다음에도 여기서 주문해야겠어요.

마트에서 장보다가 신기한 소주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진로+kith 콜라보! 무려 한정판이래요!

16도 소주에요.

KITH가 뭔지 몰랐는데 의류브랜드래요!

한정판이라니 참을 수 없죠!!!

알콜향이 많이 나지 않는 순한 소주맛이었어요.

곱창이랑도 잘 어울렸어요.

마트에서 2,500원에 구입하면서도 소주가 마트에서 2,500원!?!? 하면서 샀는데

편의점에서는 4,000원에 파는 것 같더라구여

2일차 마지막 술은 모엣샹동!!!

짝꿍 생일에 선물받은 샴페인이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꽤 가격이있더라구요.

탄산이 거의 없고 당도가 낮은 화이트와인맛이었습니다.

2박3일이 호다닥 지나갔네요!

다음은 캠핑장 소개 영상도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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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생일 기념으로 서프라이즈를 준비하고 싶은데 뭘 할까 고민고민하며 폭풍 검색한 끝에  UH Suite 호텔 명동점을 예약했어요.

외관 사진은 안찍었는데 후기에서 외관이 생각보다 허름해서 내부를 상상하기 힘들었다는 글을 봤는데

짝꿍도 처음에 "짜잔 ! 오늘 여기 갈거야!" 하고 보여줬을때만해도 반응이 시큰둥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속으로 음....어떤 곳일까? 하며 별로 기대가 없었데요ㅋㅋㅋ

이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3시 입실이지만 2시 55분쯤에 로비에 도착했어요.

5분 일찍 체크인을 했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어요.

높은 층 희망했는데 다행히 902호로 배정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3월 중순에 예약했고 Private Timber Spa 상품으로 구입했어요. 가격은 40만원 후반..ㅎㅎ

평일에는 20만원대에도 예약 가능하다던데 5월은 역시 이벤트가 많아서 그런지 저 가격대가 제일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출처 : 네이버

 Private Timber Spa 상품은 플라워바스켓과 와인이 포함된 상품이에요.

와인이 포함된걸 까먹고 당일에 또 와인을 구입했어요ㅋㅋㅋㅋ

1일 2와인 너무 좋더라구요.

객실은 화이트톤으로 배정됐어요.

화이트 컨셉과 우드 컨셉이 있는데 객실은 임의 배정이에요.

근데 사진에서 봤을땐 화이트와 우드 모두 분위기 있어서 어느 컨셉이든 상관없다 생각했어요.

화이트톤 너무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객실에는 침대2개, 다도세트 1개, 쇼파2군데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리창으로 살짝 불편할 수 있겠다 싶었지만 고층이라 편하게 다녔어요. 이날 비가 많이와서 떨어지는 빗방울바저 로맨틱하게 보이더라구요.

자쿠지가 엄청 커요!

대리석이라 미끄러움 조심하라고했는데 저는 크게 미끄럽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자쿠지는 성인 2명이 들어가도 공간이 남고 깊이도 깊어서 좋았어요.

깊은만큼 물 받는시간도 한나절이고 버리는 시간도 한나절이었어요.

23시 넘어서는 자쿠지의 물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당부하셨어요.

소음이 발생한데요! 

호텔 체크인할때 입욕제 구입할건지 물어보시면 왠만하면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욕제를 구입하면 목욕가운을 주기도 하고, 입욕제게 펄이 있거나 꽃잎 등으로 인해 배관 막히는 경우 청소비용이 청구될 수 있데요.

저도 집에 입욕제가 있긴했는데 찝찝해서 호텔에서 체크인하면서 구입했어요.

자쿠지와 침대가 가까이 있어서 습하거나 냄새가 나면 어떻하지 걱정했는데 전혀 쓸데없는 고민이었어요.

환풍기가 계속 돌아가서 습해질일이 없었고 소음도 크지 않았어요. 

플라워바스켓 안에 와인이 들어있었어요.

플라워바스켓에 구성된 꽃은 장미, 금국화, 카네이션등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인 금국화가 포함된것이 좋았고 다홍빛 장미가 몽환적으로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꽃은 집에갈때 챙겼어요ㅋㅋㅋ어차피 지불한 금액에 포함된 것 같아서 챙겼는데 체크아웃할때 별말 없으시더라구요.

와인은 체크인할때 금방 냉장고에서 꺼낸 듯 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물 받자마자 와인부터 마셨어요.

드라이한 맛에 당도가 거의 없는 와인이었어요.

이날 추가로 구입한 와인도 까르베쇼비뇽이었는데 호텔에서 준비한 와인도 까르베쇼비뇽이더라구요.

와인이 준비되는 것을 기억했다면 다른 종류를 구입했을 텐데 살짝 아쉬웠어요.

무엇보다 꽃이 너무 예뻐서 사진 엄청 찍었어요ㅋㅋ

다도 세트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다도잔에는 약과가 1개씩 들어있었어요.

자쿠지에 물받으면서 차도 한번 내려마셨어요.

냉장고에 웰컴 드링크 생수가 4병 들어있어요.

전기포트가 있어서 생수 끓여서 차 내려마셨어요.

아! 그리고 빗이랑 로션이 없으니 집에서 꼭 챙겨가세요!!!!

호텔에 로션이 없는건 당연한 사실인데 빗이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더라구요.

원래 없었던건가.... 호텔 가본지 오래된 느낌..ㅋㅋㅋㅋ

전기포트 옆에는 와인 한병이 더 비치되어 있었어요.

체크아웃할때에도 와인 추가로 먹었는지 확인하더라구요.

1병당 25,000원이면 먹을만할 것 같아요.

체크인할때 구입한 입욕제는 히노끼탕 향이에요.

총 3가지 향과 색이 있는데 짝꿍의 픽으로 히노끼탕향을 선택했어요.

꽃잎이 들어있어 거름망에 꼭 넣어서 사용해달라했는데 거름망에 안넣었음 정말 난감할뻔했어요. 

처음 계획은 나가서 명동 맛집 음식을 포장해오려고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결국 배달 했어요ㅋㅋㅋ

유명하다는 명동피자 나홀로세트와 와인매장에서 안주로 플래터를 주문했어요.

사실 피자까지 주문할 생각은 없었는데 플래터만 먹다보니 배고프더라구요ㅋㅋㅋ

이래저래 포만감 있는 저녁먹방 ㅋㅋㅋ

체크인할때 커피 쿠폰도 주는데 다음날 아침에 모닝커피 마시려고 했거든용

근데 11시 오픈이라고하더라구요.

오픈시간 알고나왔으면 11시에 맞춰 나왔을텐데 일찍 나오는바람에 시간이 애매해서 결국 못썼어여

담에 명동갈때 써야겠어요!!

 

만족 만족 대만족 서울 한복판 자쿠지 호텔! UH 스위트 호텔 명동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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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문라이트캠핑장에서 벚꽃캠핑하고 왔어요!

작년에는 포천 프로방스수목원 캠핑장에서 벚꽃캠핑을 즐겼었는데요.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서 벚꽃캠 즐겨보고자 인천으로 갔습니다!

역시나 들어가자마자 벚꽃이 즐비해있었습니다.

2월말? 3월초쯤에 예약했습니다.

문라이트 캠핑장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예약할때 C9, C10, C11 요정도 남아있었고 후기 찾아보니 C9랑 C10은 벚꽃나무가 별로 없다고하길래 C11로 냉큼 예약했어요.

인천문라이트 캠핑장 C11

애정하는 텐트 캠빌 터틀돔과 함께 했어요.

벚꽃캠 만큼은 흰색 텐트가 진리구나 깨달았습니다.

내년엔 벚꽃캠에는 흰색텐트를 들고와야겠어요.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C11

사이트가 절대 좁지 않아요

8x9정도 되어서 사이트 안에 차도 주차하고 테이블을 펼쳤는데도 자리가 남았어요

C10사이트는 차만 주차하고 피칭을 하지 않더라구여.

근데 주차된 차가 어떻게 해도 사진에 나와서 나름 안나오게 찍었더니 제차가 나오네요ㅋㅋㅋㅋ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C11싸이트

아! 저는 4월 10일~11일 다녀왔어요.

조금 늦은 포스팅이죠?ㅎㅎ;;

이날은 해가 뜨겁진 않았는데 날씨가 엄~~~~청 흐렸어요ㅠㅠ

어떻게 찍어도 역광에 어두움..

C11싸이트는 입구에 있는 벚꽃은 활짝 피었는데 가운데 나무는 앙상했어요..

음지인가.. 같은 벚꽃일텐데 왜 앙상했는지 모르겠어여

아마 이번주쯤에는 활짝 피엇을 것 같아요

대신 앞에 만개했던 친구들은 푸른잎으로...

저녁은 포천이동갈비 양념돼지갈비에용!!

3월에 포천으로 캠핑을 갔는데 포천에 왔으니 이동갈비를 먹자! 하고 포천이동갈비직판장에 방문해서 구입했거든요.

근데 3만원 이상 구입하면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고해서 참여했다가 짝꿍이랑 저랑 둘다 당첨되서 하나씩 받았어요!

경품인데 양도 많고(2~3인분) 존맛탱구리.....

다음에 포천가면 무조건 또 갈거에요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C11싸이트

이날은 정말 신기하게도 양 옆의 사이트가 당일치기였어요.

낮에 사진찍을때는 주차된 차들이 있었는데 저녁되니까 다들 가시더라구용.

다음날이 평일이라 그런가봐요.

인천 문라이트 캠핑장 화장실, 개수대 등 전부 깔끔했고 더할나위없이 다 만족했지만 사진찍으면서 살짝 아쉬웠던 부분은 싸이트 내에 주차를 해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내차, 남의차가 사진에 걸린다..

그리고 C11사이트라인은 밤에도 차소리가 살짝 들린다 정도 입니다.

아! 그리고 캠핑장 바로 옆에 GS25가 있어요!

저희는 방문하진 않았는데 캠핑장 이용하시는분들도 많이 가시는 것 같고 바로 뒤에 숙소가 있어서 거기서도 많이 가시는 것 같아요.

C11싸이트는 GS2에서 나왔을때 살짝 보이는 공간이 있어서 지나가시는 분들이 구경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어떤 아저씨께서 불멍하는 저희 모습을 한참 보다 가셨어요.

함께 불멍하셨겠거니 싶었지만 예민하신분들은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남의 시선이 불편하다 하면 C11싸이트는 피하셔요.

요즘은 건조해서 장작 피우고 절대 자리비우지말라고 당부하셨어요.

매너타임은 밤 10시~아침 8시까지에요.

캠장님께서 10시가 되기 전 캠핑장을 돌면서 매너타임이라고 알려주세요!

장작은 11시반까지 불씨가 모두 꺼진상태로 정리해야하셔야해요!!!

 

저는 전반적으로 만족 만족 대만족했던 벚꽃캠이었습니다.. !

혹시나 캠핑영상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 구경오세용❤❤❤❤❤❤❤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ttps://www.youtube.com/watch?v=I0mscczP3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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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 생일이었어요.

짝꿍이 생일 깜짝 이벤트로 안국역 인근에 있는 보눔 1957을 에약했어요!

현관은 자동문이에요.

처음 방문 시 로비를 호출하면 문을 열어주고 그 다음에 객실 키로 문을 열 수 있어요.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한옥스테이...

진짜 예쁘더라구요. 밤에 켜진 불빛도 예쁘고 한옥의 매력과 현대 건물이 합쳐진 느낌이라 매력적이었어요,

이 건물은 단체손님이 묶을 수 있는 스위트 룸 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숙소에 신발이 엄청 많더라구요.

독채같았어요. 저도 처음방문이라 어리버리 ..ㅎㅎ

로비입구에요.

마치 전원주택의 현관같은 모습이에요.

어릴 때 전원주택에 사는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봤던 모습이랄까 ㅎㅎ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숙소로 향했어요. 가는길에 2층 계단이 보였어요

보기에는 층고가 낮아보여서 단층인 줄 알았는데 2층도 있나봐요.

숙소로 가는 길에 직원분들이랑 마주쳤는데 2분 모두 외국인이었어요.

한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이라.. 기분이 묘했어요.

방에서 테라스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바로 나가봤어요.

옆방과도 테라스가 연결되어있어서 마주치면 뻘줌하긴하겠다 싶었어요.

근데 아무도 안나왔다는 사실 ㅋㅋㅋㅋ

방에서 바라본 테라스 모습이에요.

방에서 멋진 한옥이 보여요.

한옥속에 있구나 실감할 수 있는 느낌이에요.

실내는 천장덕분에 한옥의 느낌이 물씬 풍겼어요.

천장사진이 없는데 한옥 느낌 가득했어요.

보눔 1957은 실제로 60년이상된 건물이라고해요. 옛 한옥을 조금씩 리모델링 하면서 현재의 디자인이 되었나봐요.

암막커튼을 쳤을 때 모습이에요.

밝은 낮인데도 햇빛 차단 확실하네요.

은은하게 느껴지는 한옥의 분위기, 저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완전한 한옥이 아니지만 한옥의 분위기를 풍기는 숙소가 신기했어요.

앞에 보이는 한옥덕분에 분위기가 한껏 더해지는 것 같기두하구요.

침대 옆에는 공기청정기가 있었어요.

정원이 있다보니 여름엔 벌레도 조금씩 있다는 후기가 있었어요.

정말 세심하게도 공기청정기 옆에 모기기피제도 있었어요!

화장대와 선반이에요.

정리하고 찍을껄 그랬나봐요 ㅎㅎ

햇살이 밝아서 아침엔 커튼치고 화장하기에도 좋았어요.

커튼이 암막역활을 확실히 하네요.

욕실이에요!

욕실이 삼각형이라 첨에는 오잉! 했는데 좁다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실제로 60년 이상된 건물이라 물빠짐이 느리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ㅎㅎ

집에 욕조가 없어서 욕조가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

커피포트와 티, 와인잔, 커피잔, 와인오프너가 준비되어있어요.

저는 사진도 찍어놓고 오프너를 못봐서 와인살때 코르크 없는것으로 골랐어요ㅋㅋㅋ

와인잔은 저녁에 와인마시면서 사용했고 

커피잔은 아침에 커피한잔 하며 사용했어요.

아침에 정원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시고 퇴실했습니다.

서울에서 할 수 있는 이색 호텔! 100% 만족입니다.

짝꿍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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