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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 [후기!] -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생각나 '스텝핑 대학로점'


최근에 조카랑 스텝핑을 혜화에서 하고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가족들과 캠핑을 즐기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근처에 있는 버튼플레이를 방문했어요.

 

의정부는 버튼플레이라는 이름이고 오픈행사로 4,900원 리뷰이벤트를 하고있어요.

한게임에 15분정도 소요되어 동생은 근처에 주차했고 저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지하에 있지만 입구만 찾으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새마을금고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저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서 10분정도 걸어왔고 한게임하고 다시 돌아가니 700원정도 나왔어요.

사이즈에 맞는 실내화를 갈아신고 입장합니다.

리뷰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여동생이 결제하면서 참여했어요.

1인 5,900원인데 리뷰작성 시 4,900원에 즐길 수 있어요.

6명이 방문해서 제일 큰방으로 들어갔어요.

평일 낮시간이라 손님이 없더라구요.

덕분에 예약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게임은 2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어요.

팀전으로 파란버튼을 없애는 버전,

개인적으로 각자의 색상을 선택해서 없애는 버전!

팀전을 추천해주시기도했고 인원이 많아서 팀전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물품보관함이 있어요.

라커에 짐을 넣고 키를 보관하면되요.

저는 보관함이 있는줄모르고 옷에다 소지품 넣어뒀는데 손님이 없어서 상관없었어요.

포토스팟이 있어서 가볍게 사진도 찍으면서 준비했어요.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면 사진 찍으면서 기다리는 재미가 있겠어요.

실내에 입장하니 핸드폰 거치대가 있었어요.

여동생이 동영상을 찍었어요. 

여러분은 꼭 0.5배줌으로 찍으세용 생각보다 거리가 가까워서 다 안나오더라구요.

 

의정부에서 데이트할때, 심심할때 시간때우기 좋은 

버튼플레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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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결혼식에 짝꿍이랑 함께 방문했어요

결혼식장에서 여동생이랑 조카를 만나서 같이 보드카페를 갔다가 집에가려고했어요.

이날 결혼식장에서 스텝핑을 보여주면서 

'이런게 생겼데 너무 궁금해 같이 가볼래??'

계속 얘기했는데 조카가

'무서울 것 같아...난 별루...' 라고해서 어쩔 수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운명처럼 ㅋㅋㅋㅋㅋ

보드게임을 하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 스텝핑이 있더라구요.

예약이 치열할 듯 하여 검색하니 바로 5분 뒤 시간이 남아있어서 바로 들어왔어요.

저희가 들어간 방은 3~6인용 방이에요.

게임은 실내화를 신고 진행하니 양말 꼭 신고 오세요.

모두 결혼식장 복장이었는데ㅋㅋ 여동생은 구두를 신고와서

스텝핑에서 양말 천원에 구입했는데 괜찮았데요.

금액 : 성인 6,000원/학생 5,000원
이용시간 : 1게임 당 15분

주의사항
1. 발판은 살살, 몸통 박치기 자제
2. 바닥만 보고 달리지 않기, 서로 조심하기
3. 격한 이용 자제

10분뒤 예약하려던 방은 스텝핑 들어오면서 바로 마감이 되어버려서

20분뒤 시간으로 바로 예약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자리 앉아서 분위기 구경하고 게임 방법도 읽어보고

주의사항도 읽어볼 수 있었어요.

네이버 예약을 하면서 들어왔는데

마감이 된걸 확인하고 현장예약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현장에서 네이버에약으로 바로 예약해주셨어요.

4명이 방문했고 3~6인용 이용했어요.

게임방법도 써있는데 사실 잘모르겠어요.

순위나 미션클리어가 목적이 아니라 집중도 되지 않아서 그냥 읽어만봤어요.

락커가 있어서 개인 짐 보관하기도 좋아요.

다음에 또 간다면 촬용하는사람 핸드폰만 두고 다 라커에 넣어야겠어요.

안에는 짐보관 장소가 없어서 핸드폰을 들고있는게 꽤 불편하더라구요.

게임은 간단해요.

파란색 발판을 모두 없애면 끝!

입구에 사이즈별로 실내화가 비치되어있어요.

우리 어린 조카는 하기싫다고하더니 어느샌가 실내화도 챙겨주고

기대하고 있는 눈치더라구요.

같이 실내화 갈아신고 입장 기다렸어요ㅋㅋ

게임에 입장했어요.

벽면에 핸드폰 거치대가 있어서 게임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어요.

핸드폰 한대로 촬영 가능하니 일행분들은 라커에 보관하는 것 추천!

게임이 시작되면 초록색 불판은 안전지역

빨간색은 밟으면 안되는 지역

파란색은 없애야 하는 지역으로 나뉘어요.

넷이서 정말 엄청 열심히 뛰어다녔어요.

15분동안 게임이 마무리 되었어요ㅋㅋㅋㅋㅋ

진짜 재미있어요 .......

조카는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날에도 또 가자고했어요

게임이 끝나고나면 발판은 모두 초록색으로 변하더라구요.

15분 동안 땀 쪽뺐어요.

정말 단순한 게임인데 체력소모도 장난아니고 

무엇보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계속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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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

참여기간 : 2024. 11. 7.(목) ~ 11. 27.(수) 총 21일
내용 : 참여기간동안 매일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에 글쓰기
이벤트 : 사전참여이벤트, 오블완 완료 이벤트

사전 이벤트 참여 시 이벤트 진행!
알림 신청 완료

 

챌린지 기간 동안 매일 #오블완 도전
매일 일기쓰듯이 블로그에 글쓰기 도전해보아요.
저는 간단한 생각, 오늘 있었던 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 아름다웠던 풍경 등을 기록으로 남길예정이에요.

참여혜택
오블완 1일  : 블로그 전용 이모티콘
오블완 3일 : 맥도날드 빅맥 세트
오블완 7일 :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날
오블완 14일 : 신세계상품권 10만원
오블완 21일 : 스마트모니터, 애플워치10, 아이폰16pro

 

 

티스토리 앱에서도 작성할 수 있어요.

챌린지 목표 달성하고 상품도 받아가세요.

저도 열심히 참여해보겠습니다 (●'◡'●)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ww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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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숙희해수 붐이 있었잖아요.

소주병에 꽃아서 마시는 숙취해소 음료!

먹어보고 싶었는데 캠핑퍼스트에서 숙희해수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원래 뽑기운이 없어서 신청해도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선정되었지 뭐에요!!!!

 

캠핑장에서 먹으려고 아껴두었는데 바보같이 집에 두고가서 결국 캠핑다녀와서 먹었어요.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live-md/products/9889793665

 

숙희해수는 빠를 숙 주식 희 풀 해 물 수의 한자로 '빠르게 술과 음식을 풀어주는 물' 이라고 하네요.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live-md/products/9889793665

 

4가지 맛이 있는데 저는 숙희또, 레드자몽을 먹었어요!

숙희또는 라임과 민트의 조합인데 민트가 들어가서 그런지 알코올 향이 화악 풍기더라구요.

술을 좋아하거나 술의 알콜향으로 드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았어요.

모히또 좋아하는분 !? 한번 드셔보세요!

 

레드자몽은 자몽에 홍차를 더했는데 평소 자몽을 좋아하기도해서 저는 레드자몽이 더 맛있었어요.

숙희또보다 단맛도 조금 더 있어서 단걸 좋아하는 저는 취향저격!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live-md/products/9889793665

 

숙희해수는 숙취해소제로 드셔도 되고 그냥 소주만 먹긴 힘든분이 드시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소주에 샹그리아나 탄산수를 타서 먹기도 하는데 숙희해수랑 먹었더니 어색하지도 않고 술맛도 강하지 않아서 먹기 좋더라구요.

 

소주뿐만아니라 맥주나 탄산수랑 섞어도 맛있다고 해요!

 

출처 :  https://smartstore.naver.com/live-md/products/9889793665

 

먹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요! 위의 설명대로 그대로 따라하면 바로 드실 수 있어요!

아! 근데 먹기 전 소주를 한잔 따라야 내용물이 새지 않는데요.

저는 잘 몰라서 그냥 했더니 조금씩 새더라구요.

다음에 먹을땐 꼭 한잔 따라야겠어요!

 

 

 

 

 

캠핑퍼스트에서 진행한 숙희해수 이벤트 덕분에 숙희해수도 먹어보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오리지널과 복분자맛도 찾아서 꼭 맛보고싶어요!! 

현재는 세븐일레븐과 인터넷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도 구입가능하니 둘러보셔요

https://smartstore.naver.com/live-md/products/9889793665

 

캠핑퍼스트X숙희해수 자몽&모히또 : 라이브메드주식회사

[라이브메드주식회사] 라이브메드(주)

smartstore.naver.com


 

 

 

*캠핑퍼스트에서 진행한 숙희해수 이벤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숙희해수 #숙희또 #숙취해소 #숙취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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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국립현대박물관에서 백 투 더 퓨처 전시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백 투 더 퓨처는 2023.06.16~2024.05.26. 전시기간입니다!! 무료관람이니 겨울에 실내데이트를 찾는 분! 전시를 보고 싶은 분 감상 추천입니다!!!

내부는 살짝 더울 수 있으니 무료 물품보관함 이용 추천입니다.

빈곳에 짐을 넣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보관 설정되고 물건을 찾을 때에도 설정했던 비밀번호 누르면 됩니다.

무료 전시라고 하더라도 예매하고 발권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매하는 것을 모르고 그냥 방문했는데 현장에서도 발권도와주셨습니다.

백 투 더 퓨쳐: 한국 현대미술의 동시대성 탐험기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리 수집한 소장품을 대중에 선보이는 전시라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안정주-영원한 친구와 손에 손 잡고. 2016, 16채널 영상 8분 30초' 작품이 보였습니다.

미술을 좋아하긴하지만 현대미술은 저에게 참 어려운 주제인 것 같아요.

설명을 보지 않고 저 스스로 해석해보고자했지만 역시 너무 어렵네요.

한참 감상하고 있는데 로봇이 다가왔습니다.

작품마다 설명을 해주는데 이친구 덕분에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다소 어려웠던 작품도 자세히 설명해줘서 나중에는 계속 따라다녔어요ㅋㅋ 

이동기-남과여.1990
정재호-난장이의 공. 2018
금혜원-푸른영토20. 2009

저는 앞에서는 조금씩 헤메면서 설명을 보고 있었는데 난장의공 작품에서부터 로봇을 만났어요.

그 전까지 이해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설명을 들으니 너무 놀라웠어요.

난장이의 공의 경우 한지를 하나씩 잘라서 만든 작품이래요. 사진으로는 실감이 안나겠지만 저 작품은 벽면 하나를 전부 채울만큼 엄청 컸거든요. 그리고 로켓이 의미하는 것,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것을 설명 들으니 단순히 한지로 만든 것만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아니었어요. 

로봇이 설명해주니 어려워마시고 주말나들이, 주말 데이트로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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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9번출구 근처에 있는 T Factory에서 Horok! Subway Liquor Trip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비가 엄청 오는날이었는데 비오는날 데이트로도 딱인 곳 같아요 ! 

7월 1일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고하니 행사가 끝나기 전에 꼭 가보세요!! 

곧 추석이니 추석 연말동안에도 가보시면 너무 좋겠네요!! 

Horok!은 주류 행사이기때문에 신분증 검사가 필수입니다. 신분증은 꼭 가져가세요!

내 얼굴이 신분증이야! 하시는 분들도 혹시모르니 꼭 챙겨가세요 ! 

입장하기전에 본인인증이 진행됩니다.

QR코드로 인증하거나 문자 수신으로 인증하시면 되요.

저는 조금 헤메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도와주셨어요ㅋㅋ

신분증 확인까지 완료되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시고 1Free Drink 티켓을 주세요.

1잔은 무료이고 지도를 완성하려면 티켓을 구입해야해요!

저는 룰이 이해가 안되서 한참을 서잇었어요ㅋㅋㅋ

내부로 들어가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술의 종류별로 부스가 있어요.

청주역, 와인역,막걸리역, 하이볼-위스키역, 맥주역 이렇게 5개의 부스에 각 나라의 유명한 술이 종류별로 있어요.

입장할때 신문같은걸 하나 주시는데 여기에 지도가 있어요.

즐기는 방법과 꿀팁도 적혀있어요!

하는 방법은 저는 유럽을 선택했어요.

유럽에는 맥주역, 위스키역, 와인역이 있어요. 각 역의 유럽 술을 마시면 스티커를 붙여주세요.

스티커를 다 모으면 2층에서 굿즈를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이 룰이 이해가 안되서 한참을 서있다가 지인이 유럽을 선택하겠다고해서 따라서 유럽선택하고, 맥주를 먼저 마시겠다해서 그냥 맥주를 마시러 갓어요ㅋㅋㅋㅋㅋㅋ룰을 몰라서 손민수했습니다.

1층에는 계단형 좌석이있고 벽면에는 술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요즘 핫한 술이 비치되어 있어서 뭔가 핫해보였어요.

1층에도 좌석이 있지만 1.5층과 2층에도 좌석이 있어요.

내부 정가운데에는 작은 무대가 있는데 금요일 8시에는 디제잉 공연을 한데요.

이날은 수요일 오후였는데 8시에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공연도 보고 각국의 술도 즐기고 넘 재밌을 것 같아요. 

설명에 나온 맥주 외에도 다양한 맥주나 술종류를 판매하는 것 같아요.

비트주세영 맥주 이름이 귀엽네영

맥주역부터 시작했어요.

얼음과 맥주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맥주에 얼음타는것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맥주만 받았어요.

저는 유럽을 선택했는데 유럽 맥주에는 하이네켄과 듀체스 드 부르고뉴가 있었어요.

하이네켄은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 듀체스 드 부르고뉴를 선택했어요.

처음에 나눠준 신문에 술의 맛과 당도 등을 설명해주셔서 선택할 때 좋았어요.

맥주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매혹적인 맛이라는 설명이 궁금했는데 진짜 설명과 같은 맛..

1.5층은 가든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정말 놀랐던 것이 소나무 아래 떨어진 솔잎까지도 모두 구현하고 있어서 이게 진짜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포토존이 있어서 좋기도하지만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아! 그리고 낱말채우기 게임이 있는데 이걸 해서 2층에 가져가면 조커스티커를 하나 붙여준데요.

저는 완성은 했는데 조커스티커는 붙이지 않았어요. 어차피 다른나라 술 다 먹을거기때문에..

지도를 완성하려면 승차권을 구입해야해요.

1개 호선만 완성하려면 승차권 2Drinks를 구입해도 충분해요.

2잔은 8,000원 4잔은 12,000원이에요.

저는 1개 호선만 완성하려고 2잔을 구입했어요.

승차권을 구입하자마자 위스키를 먹으러 갔는데 도장을 찍어주시더라구요.

2번째 잔을 마시니 티켓은 버려주셨어요.

제가 고른 위스키는 맥코넬스 아이리시 위스키에요.

위스키는 잘 몰라서 설명을 읽어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14번도 유럽 위스키였는데 14번이 유명하다고해서 저는 안유명한 것으로 먹어봤어요.

마지막 와인은 바르베라 다스티 라비뇽을 먹었어요.

이거 말고 유럽 와인은 1잔 더 있었는데 그건 산미가 있다고해서 묵직한걸 먹고싶었어요.

맥주가 산미가 넘쳐흘러서 산미는 이제 그만..

저는 이렇게 유럽 호선을 모두 완성했어요!

제가 무슨 술을 마셨는지 스티커로 붙여주시는게 너무 귀여웠어요.

지인이 중국도 도전하고 싶다고 추가로 구입해서 저도 조금씩 맛봤어요.

중국술은 도수가 강하고 향이 진할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ㅎㅎ

화장실은 1층에 있어요. 계단 바로 옆으로 들어가면 보여요.

안에서 닫힘버튼 누르면 닫혀요. 저는 못찾아서 헤메는데 직원분이 도와주셨어요 ㅎㅎ

2층으로 굿즈 받으러 왔어요.

2층에도 의자가 있더라구요. 여기도 안락해보였지만 조명때문인지 너무 더웠어요ㅠㅠ

로봇 커피머신도 있었어요. 구경하면서 굿즈를 받으러 갔습니다.

1층에서 체험으로 먹었던 술을 판매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살까 잠시 고민했지만 집에 가는 두손을 생각하면 참았습니다.

k2 라인을 포함해 3개라인을 완성하면 우포 한병을 주신데요!

행사가 끝나기 전까지 계속 방문해서 라인을 모을 수 있데요!

저도 행사 끝나기전에 한번 더 가서 지도 완성해보려구요.

저는 유럽 잔을 받았어요. 와인잔이에요.

최근에 와인잔 깨먹어서 필요했는데 잘됐네용 ㅎㅎ 와인잔은 잘 깨지니 조심히 들고가라고하셧어요.

굿즈는 변경이 안되고 원하는 잔이 있으면 3,000원에 구입할 수 잇데요.

저는 다음에 작은 와인잔을 완성하러 와야겠어요.

비오는날 너무너무 재밌는 서울나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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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개요 : 드라마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30분
· 개봉 : 2023.08.09
· 원작 : 웹툰
· 감독 : 엄태화 감독
· 주연 : 이병헌(영탁 역), 박서준(민성 역), 박보영(명화 역) 외
 

줄거리

“아파트는 주민의 것”
어느 날 갑자기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이 발생한다.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입주민들은 위협을 느끼기 시작한다. 1층에서 불이 나자 불에 뛰어들며 영탁과 민성이 불을 끄는 데 성공한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영탁’을 새로운 주민대표로 선출하고 그를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평화로운? 황궁아파트"
영탁과 새로운 주민규칙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멀리서 보면 영락없이 행복해 보이지만 처음부터 불편했던 갈등이 불씨가 되어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
외부인 출입자를 받아주자는 입장과 외부인 출입자를 내보내야한다는 입장의 주민들이 갈등하며 일부는 외부인 출입자를 숨겨주는데..

후기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영탁의 리더 역할을 보며 어떤 리더가 조직을 이끄느냐에 따라 조직의 분위기와 영향이 있는지 생각이 들었다. 영탁은 리더심이 강하고 책임감도 강하다. 그만큼 주민들에게 사기를 북돋아주는 반면에 권위적인 모습이 점점 드러나며 상하관계가 형성된다. 황궁아파트가 대지진 속에서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영탁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황궁아파트는 영탁을 중심으로 수직적인 구조의 조직이 형성되어가는 모습이었다. 수직적인 구조의 조직과 수직으로 솟아있는 황궁아파트. 영탁은 황궁아파트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아니었을까 싶다.
 
살짝 결말 스포이긴 하지만 결말에 나오는 아파트는 옆으로 누워있다. 아파트의 수직적인 모습이 옆으로 누우면서 수평이 되었다. 그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모두 수평적인 구조처럼 보인다. "살고 싶으면 사는 거지"라고 말하는 모습과 특정인물의 리더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수평적인 구조의 조직과 수직적인 구조의 조직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 같았다. 
 
우리 회사는 수평적인 구조를 추구하는 편이지만 수평적인 구조에서는 수직적인 구조를 기반으로 형성되어야 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회의에서 상사가 안건을 전달하는 형식은 수직적인 구조에서 많이 보인다면,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이 안건을 전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것은 수평적인 구조에서 많이 보일 수 있다.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이 안건을 내는 것은 자유로워야 하나 직급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대화를 하는 수직적인 구조가 기반이 되어야 수평적인 구조의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사회생활이 아니라 저런 대위기 재난시기에는 수직적인 구조에서 원리원칙을 따라야 생존확률이 높지 않았을까? 고민해봤다. 수평적인 구조는 자유로운 대신 충분한 관계가 형성되어 서로에 대한 신뢰가 기본이 되어야한다. 이런 재난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다. 영탁이 전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재난상황에서 영탁은 꼭 필요한 존재였다고 생각한다.
 
 

 
"휴머니스트...?" 아휴.. 개인적으로 보는 내내 불편한 캐릭터였다.
명화는 외부인이 황궁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지하지는 않지만 외부인을 쫓아내는데 불편한 마음을 표시한다. 나중엔 숨어있는 외부인들에게 배급된 음식을 나눠주기도하는데 솔직히 저 상황에 저런 행동이 가능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내가 못됐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사람의 본능은 이기적이다. 위기상황에서는 특히 이기심은 극대화 될 수 있다.
근데 남편이 목숨걸고 구해온 음식을 외부인에게 나눠주다니. 본인은 바깥이 어떤지, 얼마나 위험한 상황들을 헤치며 남편이 고생해서 음식을 구해왔는지 알 수 없다. 공주님처럼 아파트 안에서 보호받고 있기 때문이다. 어렵고 힘든 건 해보지 않아서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었던건 아닐까? 삐딱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결말에서도 황궁아파트에서 쫓겨난 사람들은 추위에 동사하거나 거처를 찾지못해 떠돌이 생활을 하는데 명화는 참 운이 좋다. 지켜주던 남편도 있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운이 좋은 캐릭터가 있을까?
아마도 영탁과 대조되는 인물의 설정인 것 같지만 지나친 휴머니스트는 답답함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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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오랫만에 둘이 영화를 보기로했어요.

퇴근하고 잠실에서 만나기로했어요.

평일에 잠실이라니..퇴근길 지옥이네요ㅋㅋ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지하철 10번, 11번 출구 근처에 있고 지하에도 연결되어 있어서 지하철 내려서 출구방향으로 오다가 월드타워로 들어와서 5층으로 오시면되요. 사실 찾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팝콘세트를 찾아봤는데 나초, 오징어는 메뉴에서 안보여서 없어졌나 했거든요.

근데 막상 가보니 다양한 세트가 있었어요.

다장 많이 주문하는 반반콤보는 11,000원, 씨네패밀리콤보는 22,500원이었어요.

저녁을 못먹어서 씨네패밀리 콤보(팝콘m2+음료m2+직접구운오징어1+칠리치즈나쵸1) 주문하고 싶었는데 혼자 들고갈 자신이 없었어요.

반반콤보에서 어니언+치토스 팝콘이랑 버터구이오징어 추가했어요.

콜라는 어떻게 들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캐리어 부탁드렸는데 봉투로 된 캐리어만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캐리어 부탁하면 봉투를 주시고 셀프로 넣으면 되용

팝콘위에 오징어 올리고 혼자들기 성공했습니다ㅋㅋ

버터구이 오징어 너무조아요.

와사비 마요 소스를 주는데 롯데시네마도 지점마다 다른 것 같아요.

어느지점은 소스는 없이 오징어만 나오고 어느지점은 소스가 나오는 것 같아요.

버터구이 오징어는 왠지 영화보면서 먹기 불편해서 영화 시작전에 다 먹어버렸어요.

롯데시네마에 핫도그도 정말 맛있다던데 담에는 핫도그도 먹어봐야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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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네이버나 다음 메일을 이용하는데요.

최근에 업무때문에 네이버 메일을 계속 확인하고 있었어요.

메일을 자주 확인하는 편이 아닌데 마침 메일 확인하는 찰라 왠 이상한 메일이 있는거에요.

무슨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는거야..? 무슨일이지? 싶어서 검색해보니

plaync 이메일 도용이 엄청 뜨더라구요. 

설마.. 나도 도용당한거야!? 싶어서 바로 고객지원으로 이동했어요.

출처: plaync 홈페이지

고객지원을 클릭하니 plaync 홈페이지가 나왔어요.

역시나 저는 해당게임을 하지 않고 앞으로도 할생각이없었어요. 게임은 취미가 아니라서요.

조금 둘러보니 비로그인 문의가 보여서 바로 문의글을 남겼어요.

출처: plaync 홈페이지

어떤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남의 이메일은 왜 도용해서 업무만으로도 바쁜데 살짝 번거로운일이 생기니 기분이 좋진 않더라구요.

출처: plaync 홈페이지

문의하는 방법은 어려운듯 간단했어요. 비로그인문의 → plaync 정보주체의 권리보장으로 들어갔어요.

사실 저도 이런일이 처음이라 일단 감으로 해봤어요.

출처: plaync 홈페이지

해당 내용을 작성하고 기다리니 다음날 답변이 왔어요. 생각보다 답변이 엄청빠르더라구요.

엔씨소트프 대응에 놀랐습니다. 답변도 빠르고 확인도 빠르더라구요.

위의 사진처럼 답변이 왔고 문의내역을 들어갔더니 로그인을 해야하더라구요.

회원가입이라도 해서 문의내역을 작성하려고했는데 네이버는 이미 가입이 되어있는 아이디라 가입이 안되고 고민하다가 결국 처음의 방법처럼 비로그인으로 문의를 남기고 위의 1)~2) 내용을 작성해서 보냈더니 당일에 바로 답장이 왔어요.

아니 근데 참내... 문의를 등록하고 얼마뒤에 제 이메일을 도용한사람이 OTP까지 신청했더라고요.

도랏나 진짜.... 너무 화가 나서 다시 문의를 남겼습니다.

그사이에 아까 보냈던 문의의 답변이 왔어요.

바로 처리 동의 의사 기재해서 발송했어요.

메일 보내자마자 거의 바로 계정변경이 완료되었어요.

메일이야 잘못썼거나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OTP까지 신청한건 선넘었죠..

그리고 모두 완료된 뒤 메일이 한통 더왔습니다.

엔씨소프트 처리도 엄청 빠르고 대응도 완벽하네요.

이메일도용은 열받지만 하루만에 처리되서 열받는건 오늘까지만..!

앞으로 메일확인 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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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은 한창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공사가 진행중인데요.

예전 물빛공원자리에 GTX역이 들어서는 것 같아요.

연신내는 GTX-A 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A 노선은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노선이라고 합니다.

연신내역 7번 출입구 공사로 인해 23년 7월 16일부터 7번 출입구가 폐쇄되었습니다.

뉴스에서는 GTX-A노선은 24년 상반기 중 개통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폐쇄 기간이 24년 8월까지인것으로 보아 이쯤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나봅니다.

7월 초부터 7번 출구 폐쇄 안내가 부착되었는데 16일이 지나자 문을 막아놨더라구요.

7번출구가 가까웠던 주민은 꽤나 불편하겠어요..

1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신호등이 있지만 1번출구는 계단이고 2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계단이 힘드시면 2번 출구를 이용해보세요!

1번 출구로 올라와서 농협을 지나치면 바로 신호등이 보여요.

신호등이 최근까지도 없었는데 7번출구가 폐쇄되면서 만들어졌어요.

공사를 위해 무작정 출구를 폐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이용이 편하도록 신호등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며 '오..쫌 세심한데' 싶었어요. 

7번출구는 아무래도 놀거리가 가장 많은 골목과 연결되어서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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