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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주말마다 캠핑을 다녀와서 피로가 쌓이더라구요.

9월은 집에서 조용히 쉬자고 했는데 막상 집에만있으니까 답답한 기분이 들어서 간단히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향림근린공원은 연신내역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공원 입구를 못찾아서 조금 돌았는데 어차피 산책하러 나온거라 조금 더 걸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원입구에는 훌라우프와 간단한 운동기구들이있었어요.

깨알같이 짝꿍은 운동을 하고 있네요ㅋㅋㅋ귀엽넹ㅋㅋㅋㅋㅋ

훌라우프 한번씩 돌려보고 운동기구 한번씩 해보고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아 물론 이쪽길말구용

여기는 다음에 왔을때가봐야겠어요.

이 뒤쪽에서 어르신들 대화소리가 들리는것으로보아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쪽길을 걸었습니다.

짝꿍은 초행길이고 저는 한번 와봐서 잘 몰랐거든요. 잘 정비된 길로 초행길을 가보기로했습니다.

길이 잘 정비되어있더라구요.

향림빗물순환마을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잠시 쉬어가며 안내를 읽어봤습니다.

향림빗물순환마을을 조금 더 걸어올라가면 미니농장이있어요. 위의 사진 바로 오른쪽이 농장이에요.

향림녹색마을 공동체에서 식재한 곳이라고하네요.

식물을 뽑아가면 절도에 해당한데요. 식물은 눈으로만!

농장은 주말농장인듯 미니미하게 구역이나뉘어잇었어요. 무엇을 키우셨는지 어떤 농장은 풀이 한가득이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기회되면 해보고 싶었어요.

조금올라가다보니 검은색 비닐하우스가나왔어요.

짝꿍은 산속에 이런 비닐하우스가 있다니 조금 무섭다고했는데

가까이서보니 배드민턴장이었어요ㅎㅎㅎ

배드민턴치기전 간단한 산행코스 넘 좋은데용

배드민턴장 바로 옆으로 이정표가있었어요.

저번에는 은평구민체육센터쪽으로 내려갔었는데 집이랑 너무 멀어져서 결국 버스탔었거든요

이번에는 은평경찰서쪽으로 걸어봤어요.

그리고 여기..왜인지모르겠는데 모든 어르신들께서 맨발로 산행을 하셨어요.

어떤 어르신은 맨발로 걷기좋도록 바닥을 쓸고계셨어요.

어쩐지 흙이 엄청 반질반질하더니...이유가있나봐요

공원 중간중간에 운동기구가있어서 걷다가 한번씩 운동기구 해보고 재밌게 산책했어요.

저 중에 턱걸이도 한번 해봤는데 저는 매달리기도 안돼서 짝꿍이 잡아줬는데 아마도 제 몸무게를 눈치챗을것같아요.

들어올려주더라구요..ㅎㅎ헿.....

은평경찰서 정문쪽으로 이어지는줄알았는데 완전 뒤쪽으로 연결되더라구요.

이사진을 찍는데 짝꿍이 소리를 질러서 사진에서 놀란 기색이에요ㅋㅋ

다시 사진찍는데 제 바로 옆에 갈색털의 동물 사채가 있었데요.

저는 사진 다찍고 알아서 뒤도안돌아보고 빠르게 걸어갔어요.

저는 멧돼지라고 예상했고 짝꿍은 너구리..?

뭔지모르겠지만 마지막만빼고 재미있는 산책이었습니다.

 

 


2023.09.05 - [제제리야] -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 '연서의 정원'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 '연서의 정원'

연신내역 연서시장에 핫한 카페가 생겻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짝꿍이랑 종일 집에서 쉬다가 산책이라도 하자 싶어서 근처 향림공원 간단히 산책하고 내려오면서 카페에 방문했어요. 다이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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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산책하고 내려오는길에 카페도 들려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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