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인가.. 짝꿍이랑 저녁을 먹으러 가고있는데 줄을 엄청 길게서있는 식당을 발견했어요.
저기 맛집인가보다!!! 하고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마장동이라는 고기집이에요!!
동생이 7시부터 줄서있었고 저는 퇴근해서 식당 앞에 도착하니 딱 저희 자례였어요.

연신내역 7번출구(지금은 1번출구에서 건너서) 연신내문고 골목으로 나오면 딱 보여요.
찾기는 엄청 쉬워요! 연신내 대부분 식당이 주차자리가 없듯 마장동도 주차자리는 없어보였습니다.

A세트 : 양념갈비살(살치살, 갈비살, 등심, 양념소갈비 800g) 59,000원
B세트 : 우대갈비(살치살, 갈비살, 등심, 우대갈비 800g) 59,000원
작은소 한마리 : 살치살, 갈비살, 등심 500g 39,000원
주류는 소주, 맥주 2,000원이에요!!! 가격이 넘 맘에 들어요 !!!

밑반찬은 콩나물, 양파, 쌈채소 등이 있어요.
반찬도 셀프라서 편하게 먹었어요.
셀프바에 고추도 있더라구요.

이 날 성인 4명, 아이1명이 방문해서 A세트를 주문했어요.
매장이 큰편은 아니라 다들 옹기종기 모여 앉았어요.
동그라미 테이블에 5명이 붙어 앉았는데 옆으로 붙여진 테이블이 있어서 더 밀착해서 앉았어요 ㅋㅋㅋ
근데 사장님 센스 만점, 고기 놓을 의자를 하나 가져다주셨어요.


왼쪽이 양념소갈비에요.
고기가 대체로 붉고 신선해보였어요. A세트를 성인 4명과 아이1명이 먹기에는 적었어요.
저랑 짝꿍이 삼겹살 500g정도 먹고 밥 볶거든요ㅋㅋ

밥도 주문했어요.
고기집에서 된찌는 못참죠
된찌가 진짜 맛있었어요.

A세트를 다 먹고 항정살을 추가했어요.
냉면을 같이 먹고싶은데 고기를 다 먹어서 항정살만 조금 주문했어요.

항정살을 주문하니 불판을 갈아주셨어요.
고기마다 사용해야하는 불판이 다른가봐요.


비냉과 물냉입니다ㅋㅋ
개인적으로는 비냉파라 비냉이 조금 더 맛있었어요.
냉면의 계란은 메츄리알이라 먹기 편했어요.
오이가 들어있으니 오이 싫어하시면 미리 이야기하셔야 될 것 같아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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