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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파주 구석구석 맛집을 도장 깨기 하듯 탐방하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더니 늦은 오후가 되자마자 배에서 요란하게 신호가 오더라고요.

점심시간을 살짝 비껴간 오후 시간에 방문해 한산하고 여유롭게 즐기고 온 ‘등촌샤브칼국수 파주점’의 얼큰한 기록을 시작합니다!

저는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습니다.

  • 버섯칼국수 11,000원
  • 들깨버서 칼국수 11,000원
  • 돈가스 11,000원
  • 소고기 샤브 11,0000원

  • 영업시간: 매일 06:300 ~ 22:00 
  • 등촌칼국수 건물 LG유플러스와 정은약국 사이길로 올라가셔서 우측 경기빌딩 주차장 이

🌿 오늘의 미식 선택: 얼큰 칼국수 2인분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할 것도 없이 이곳의 시그니처인 '얼큰 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등촌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버섯 매운탕 + 칼국수 사리 + 볶음밥]까지 코스로 이어지는 완벽한 삼박자 구성이죠.

1. 냄비 가득 솟아오른 푸른 미나리와 쫄깃한 느타리버섯 (맛 표현) 주문 후 금방 서빙된 냄비를 불 위에 올렸습니다.

향긋하고 싱싱한 초록빛 미나리가 냄비가 넘칠 듯이 가득 올라가 있고 그 아래로 통통하고 쫄깃한 느타리버섯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요!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서 미나리 숨이 죽고 향긋한 내음이 육수에 배어들 때 국물부터 한입 맛보았는데요. 등촌 특유의 마늘 맛 가득하고 칼칼하면서도 속이 뻥 뚫리는 깊은 감칠맛의 얼큰 육수가 온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더라고요. 살짝 데쳐진 아삭한 미나리와 탱글한 버섯을 와사비 간장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씹을 때마다 채즙과 육즙이 팡팡 터집니다.

2. 2단계: 탱글탱글한 칼국수 타임 채소와 버섯(그리고 추가한 샤브 고기)을 어느 정도 건져 먹고 나면, 통통하고 밀가루 날날함 없이 매끄러운 칼국수 면을 투하해 줍니다. 전분기가 국물에 녹아들면서 국물이 한층 더 걸쭉하고 진해지는데, 면발 사이사이 얼큰한 육수가 싸악 베어 들어 면치기 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겉절이 김치 하나 척 얹어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이에요.

3. 3단계: 화룡점정, 마성의 계란 볶음밥 칼국수를 다 먹어갈 때쯤 직원분께 요청하면 냄비를 가져가셔서 주방에서 고소하게 볶아다 주시는 마성의 계란 볶음밥! 등촌 볶음밥은 배가 터질 것 같아도 무조건 들어가는 거 아시죠? 고슬고슬하고 담백하면서도 밥알 하나하나 코팅된 계란의 고소함과 미나리의 향긋함이 남겨둔 얼큰 국물과 만나면 완벽한 마무리가 됩니다.

비주얼처럼 언제 가도 변함없이 푸짐하고 얼큰한 맛으로 감동을 주는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늦은 오후 출출함을 달래줄 든든한 가성비 코스 요리를 찾으신다면, 오늘 저녁은 뜨끈하고 푸짐한 등촌 얼큰 칼국수 한 냄비 어떠신가요?

오늘도 정말 맛있게 싹싹 비우고 왔습니다. 내돈내산 파주 맛집 탐방 대성공! 🤍

등촌샤브칼국수 금촌점 경기 파주시 후곡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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