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놀러가면 꼭 가는 맛집이 있어요.
태백을 많이 가보진 않았지만 태백에 갈때마다 가는 갈비집이에요!
위치 : 강워도 태백시 고원로33(황지동 200-4)
영업시간 : 16:00~22:00/20:30 라스트오더
주차 : 건물 앞, 옆 주차장
추석 당일에도 영업했어요.
덕분에 추석날 맛있게 먹었답니다.
건물 외관부터 감성이 느껴지는 '감성갈비'
메뉴
돼지갈비 270g 14,000원
매운갈비 270g 15,000원
저번에 방문했을 때 돼지갈비와 매운갈비를 먹었는데 자꾸 머리에 맴돌더라구요.
추석에 본가에 방문했는데 부모님께서도 자꾸 생각난다고하셔서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어요.
돼지갈비는 양념이 되어있어서 자주 뒤집으라고하던데
감성갈비는 맛있게 먹는법이 안내되어 있었어요.
7초의 미학
7초에 한번씩 뒤집으면 타지 않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참숯직화에 구워야 참숯과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갈비는 강한불에 구워야 촉촉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찬도 엄청 푸짐해요.
양배추 양념장소스와 쌈무, 명이나물, 샐러드, 잡채등이 있어요.
잡채가 나오는 고기집이라닛!!
추석당일날이라 그런가 더욱 반가웠어요.
김치찌개가 함께 나오는데 돼지고기가 들어있어서 건져먹는 맛이 있었어요.
찌개에도 고기를 넣어주시면 남는게 있으싶니까!!!!!!!
김찌가 한번씩 입을 깔끔하고 게운하게 씼어주는 기분이라 질리지 않고 슉슉 들어가더라구요.
계속 머리게 아른거리던 매울갈비부터 주문했어요.
3인분주문했던 것 같아요.
갈비 양념보소!!!!!!!
갈비가 도톰하고 큼직해서 굽는맛이났어요.
양념이 고기에 잘 베어있어서 엄청 맵지 않은 맛이라 매콤함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안내문을 보고 7초에 한번씩 뒤집었더니 정말 타지않고 맛있게 구워졌어요.
사장님께서 고기 굽는 모습을 관찰하고 따라해봤어요.
고기가 어느정도 읶으면 살살 굴려서 불맛을 입히는 것 같았어요ㅋㅋㅋ
현란한 집게질ㅋㅋㅋㅋㅋㅋ
매운갈비 3인분이 금방 동났어요.
너무 맛있어서 구워지자마자 콩줍듯이 주워먹었어요.
결국 돼지갈비 추가ㅋㅋㅋㅋㅋㅋ
이것도 3인분이었던가...? 기억이 안나네요
돼지갈비도 말모...진짜 JMT
태백가면 꼭 가보세요! 진짜 후회안하고 맛있는거 먹고왔다고 자랑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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