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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에 의한 뇌경색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2개월동안 치료를 받았어요.

퇴원한 다음날 가족들과 함께 서오릉면에 방문했어요.

여동생이 맛집이라고 극찬을 하더라구요.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주차장이 있고 무료에요.

저는 오픈시간인 11시에 맞춰 왔는데 이미 만석이었고 먹고 나와보니 주차장 옆깊에도 주차가 많이 되있었어요.

맛있닭 12,000원

맛있소 12,000원

차갑닭 12,000원

냉콩칼국수 12,000원

맛있때찌 8,000원

 

기본반찬은 김치에요.

역시 국수는 김치가 맛있으면 다했어요.

개인적인 신념에는 김치가 맛있으면 칼국수도 맛있다!

맛있때찌

돼지탕수육이에요. 메뉴 이름이 직관적이고 재밌어서 기억이 팍 날 것 같아요.
남동생도 여동생 추천으로 제 병문안을 왔다가 여기 왔었다는데
탕수육이 넘 맛있어서 또 오고 싶었데요.
바삭한 튀김에 독특한 소스가 인상적이었어요.
일반 소스가 아니라 유자소스와 쯔란 느낌의 절임이 정말 잘어울려요.

" 냉콩칼국수"

콩국수에는 오이가 듬뿍 올라가있고 토마토가 귀엽게 토핑되어 있었어요.
콩국수의 오랜 난제, 설탕이냐 소금이냐!
서오릉면에서는 소금을 주셨어요.
저도 소금파라 맛있게 먹었어요.
흑임자면으로 만든 콩국수는 처음이었는데 국물까지 흑임자인 것 같아 고소하고 맛있어요.
동생이랑 올케도 맛보더니 다음엔 콩국수 먹으로 와야할 이유가 생겼데요

" 차갑닭"

차갑닭은 초계국수에요.
육수가 새콤하고 시원해서 맛있어요.
닭이 찢어져서 나와서 먹기도 편하고 양이 진짜 많아요.
혼자 먹기 힘들었는데 남동생은 면은 배가 빨리꺼진다고 밥을 말아먹더라구요 대단해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딱 좋아요.

" 맵닭 "

맛있닭과 맵닭은 닭이 반마리나 들어가있어요.
조금 맛봤는데 개인적으로 맵닭을 먹기위해 다시 와야될 이유가 생겼어요.
조금 아쉬운건 저번에 맵닭을 먹어봐서 이번엔 일부러 맵소를 주문했는데
주문이 잘못 들어가서 맵닭이 나왔어요.


맵닭도 맛있는걸 알기에 그냥 먹겠다고 했어요.
맵소를 먹어 보고 싶었는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ㅠㅠ
미안하다며 맵소를 조금 가져다 주겠다고 하셨는데 양이 많아서 괜찮다고 했어요.
먹고나니 그냥 조금 달라고 할껄 싶었어요. 너무 맛있쟈냐
육수가 굉장히 깊은 맛이 나서 맛있었고 닭이 커서 반계탕을 먹는건지 국수를 먹는건지@@


다 먹고 나오니 밖에 대기줄이 엄청 났어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조기 축구 회원으로 보이는 단체 손님이랑 가족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주차장이 크지 않아서 외부에도 주차되어있고 빠져나가는 길도 엄청 막혔어요.

조만간에 더 유명해질 것 같은 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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