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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서 친구와 만나기로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조용히 식사할 장소를 찾다가 연신내 파술타에서 만나기로했어요.
친구가 디너2 세트를 먹고 싶다고해서 주문했어요.
주문 후 바로 식전빵이 나와요.
마늘빵에 리코타 치즈인데 생각보다 치즈와 잘어울렸어요.
디너세트는
채끝스테이크 200g 파스타 1개, 에이드 1개에요.
음료는 포함되있었지만 친구는 레몬클라라가 궁금하다고 추가했어요.
파스타는 1개 선택할 수 있는데 친구가 예정에 매운까르보나라를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해서 선택했어요.
예전에 짝꿍이랑 파술타에 한번 온 적 있었는데 와인을 주문해서 그런가 엄청 비쌌던걸로 기억했거든요.
근데 이정도 구성에 오만원선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보다는 조금 더 어두웠던 기억이 있는데 살짝 밝아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매운까르보나라는 수란같은 달걀이 올라갔는데 엄청 부드러웠고
이름처럼 매콤했어요.
엄청 매운정도는 아닌데 음~ 매콤하다~ 이정도?
꾸덕한 소스와 매콤한 맛이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이었어요.
스테이크는 가니쉬로 버섯과 방울토마토, 가지가 있었어요.
가지는 먹지 않아서 친구에게 모두 양보했고 버섯이랑 방울토마토는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잘 모르지만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고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연신내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 원한다면 파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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