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꿍이랑 근처 카페에 가서 할을 좀 하려고 카페를 찾아봤다.
어디를 갈지 검색하는 중 짝꿍이 찾아낸 카페!!
파주 바리루스!!!
매장 입구부터 화덕 냄새가 풍긴다.
맛있는 냄새가 폴폴~~
입구 들어오면서 부터 시선을 사로 잡았던 루꼴라 알리오 올리오!
매장에 들어오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매장이 엄청 넓은데 깔끔하면서도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요즘 핫하다는 폐공장 리모델링 컨셉인듯 하면서도 깔끔했다.
자리가 은근 있었는데 푹신한 쇼파자리가 제일 인기 많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웅장함이 느껴진다.
핫한 스팟일 것 같은데 이날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진찍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처음에 여기서 찍은 사진 보고 한껏 기대하며 카페를 방문했다.
카페의 한켠에 이렇게 전시가 된 부분도 신기하고 노란 노을빛이 마음의 안정을 찾게하는 기분이었다.
바리루스 카페이름의 뜻을 찾아보니 '바리'라는 이탈리아 휴향지와 '빛'을 뜻하는 루스가 합쳐진 이름이라고 한다.
카페이름과 분위기가 너무 찰떡이다.
밖으로 나와보니 티피텐트가 줄지어 있었다.
캠핑 좋아하는 커플 눈 돌아간닷!!!
역시 인기자리라 그런지 외부는 만석이었다.
텐트는 사용료를 지불해야한다.
살짝 고민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냥 내부에서 에어컨을 쐬기로 했다.
아이와 아빠가 달리기를 하는데 엄청 신나보였다.
초록초록 푸른 잔디를 연상시켜서 더욱 청량해보였다.
캠핑용 텐트 사용시간은
1시간 3,000원이다!
바에서 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카페 자리는 좌식, 입식 다양했다.
곳곳에 숨은 스팟들이 있어서 찾는 재미도 있었다.
여기도 앉는 좌석이 있나~ 가보면 손님들이 앉아있다.
뭔가 핫해보이는 자리는 이미 손임이 있었다ㅋㅋ
특히 이 공간이 너무 예쁘다.
진짜 식물일까..?
여기서 동영상도 찍어보았다.
빵 종류도 다양했다.
케익과 빵 종류들이 있엇는데 바게트가 제일 핫한가보다.
바게트는 기다려도 계속 없었다.
빵을 보니 살짝 배고파서 쓸어담을 것 같았는데 딸기쨈이 올라간 빵을 골랐다.
식기류는 셀프다.
포크와 나이프가 준비되어 있다.
앞접시는 식사받는 곳 앞에 있다.
빵을 고르다 출출해져서 루꼴라알리오올리오를 추가로 주문했다.
바리루스의 시그니처인 바리슈패너를 주문하고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도 주문했다.
우유크림 데니쉬!
생딸기와 딸기쨈이 올라간 데니쉬이다!
우유크림이 데니쉬 내부까지 빵빵하게 들어가있다!
우유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빵이랑 잘어울려서 와랄랄라 먹었다ㅋㅋ
바리슈패너와 블루베리요거트 스무디도 나왔다.
바리슈패너 한입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다.
다음에 오면 무조건 바리슈패너 먹을거다.
여기는 식사까지 맛있었다.
루꼴라알리오올리오!
마늘이 올리브오일을 가끔 머금고 구워져서 향긋하면서 고소하고
루꼴라 향이 퍼지면서 조화로웠다.
마늘이 입맛을 돋우면서 면이랑 어우러져서 먹으면서 배고파지는 매직!
진짜 맛있게 먹었다.
종종 브런치 먹으러 와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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