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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곶이역, 석관동 근처에서 점심으로 뭘 먹지 항상 고민이에요.

석관동에 있으면 석관동떡볶이 자주 먹을줄알았지만 그렇진 않네요ㅎㅎ

의정부살때에도 부대찌개 많이 먹을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여튼... 이날도 점심으로 뭘먹지 고민하다가 돌곶이역 바로 앞에 있는 패티앤빅으로 후다닥 뛰어갔습니다.

패티앤빅 돈까스는 돈까스 전문점과 비교했을때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돌곶이역 근처에서 먹을만한 식당으로 꼽히기 때문에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가면 줄서더라구요. 줄서기 전에 저도 후다닥 뛰어갔어요.

메뉴가 다양한데 저번에 방문했을 때 일행이 까르보나돈스를 먹는 것을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저도 까르보나돈스로 주문했어요.

혼밥이라 살짝 뻘줌할 것 같았는데 1인석이 있어서 조용히 먹을 수 있었어요.

까르보나돈스는 돈까스에 까르보나라가 같이나와요.

뭔가 1석 2조 같은 느낌ㅎㅎㅎ

까르보나라를 좋아하는데 돈까스랑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 까르보나돈스 이름을 들었을 때 돈까스위에 까르보나라가 덮여있는걸 상상했었어요ㅎㅎ

까르보나라는 면이 탱글탱글해서 맛있었어요.

돈까스는 소스가 뿌려져 나왔지만 튀김은 바삭하고 크기도 절대 작지 않아서 엄청 푸짐했어요.

혼자 먹기엔 엄청 많은 양이었어요! 그치만 야근을 하는 날이었기때문에 남기지 않도 다먹었어요.

까르보나라, 돈까스, 밥, 샐러드가 나오는 가성비 갑 메뉴에요!!

예전에 방문해서 먹었을때에도 패티앤빅 돈까스는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점심식사로 종종 방문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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