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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은 어릴때.....(20대에..?)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어요.

서울3대 맛집이라는 곳 중 한군데였는데 잠시나마 알바하면서 청량리역 정말 많이 갔는데 막상 롯데몰은 한번도 안가봤더라구요.

이날은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가보니 개성주악이 있었어요.

예전에 개성주악 먹고싶다고 파주에 있는 개성주악 카페에도 갔었는데 이렇게 가까운곳에 개성주악이 있었다니...

오리지널은 3,300원 딸기 3,900원, 약과 3,700원 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다른 개성주악 카페보다는 저렴한 편이지만 역시나 개성주악은 비싼느낌...ㅎㅎㅎ

서울에서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개성주악이 있었다니 이건 안살수가 없죠!!!!

다른 개성주악도 전부 맛있어보였지만 저는 딸기가 가장맛있어보였어요.

과일중에 딸기를 가장 좋아하기도 하고 딸기 개성주악이라니 처음 보는 느낌이었어요.

종류별로 세트가 있긴한데 종류별로 사도 다 먹기 힘들고 집에 가져가기도 힘들어서 야근하면서 먹을 만큼 구입했어요.

오리지널, 딸기, 약과를 구입했어요.

딸기만 사진 찍고 야근하면서 야금야금 먹었더니 다른건 사진이 없네요.

딸기는 개성주악의 달달함과 딸기의 달달함이 만나 달달함이 두배였지만 그렇다고 이가 빠질정도의 단맛은 아니고 저는 좋았어요ㅋㅋㅋㅋ다만 꼬다리가 거슬림....

 

청량리 롯데몰가면 개성주악 보러가세요...저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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