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똥도넛 하이볼/솔잎토닉 후기

짝꿍이랑 저녁 마실을 마치고 집에 가기 전 맥주를 사러 갔어요.

근데 CU편의점에신기한 하이볼이 보여서 가져왔어요!

바로 말똥도넛 하이볼이랑 솔잎토닉이에요!

말똥하이볼은 수박맛과 멜론맛이 있었어요. 

말똥도넛은 파주에 위치한 도너츠집인데 워낙 인기있고 유명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카페 근처만 지나가보고 카페에 가본적은 없어요. 언젠가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하이볼을 먼저 만나게 됐네요.

솔잎토닉도 궁금해서 같이 구입했어요!

요즘 핫하다는 솔의눈+토닉워터+소주의 완성체인 것 같아요.

솔의눈을 먹어보지도않았는데 이렇게 솔잎토닉으로 먹어보게될줄은 몰랐어요.

말똥도넛 메론맛이에요.

메론향이 강했고 저는 수박맛보다 메론맛이 더 맛있었어요.

4.5도이지만 술맛이 강하게 나지 않아서 긴장하지 않으면 금방 취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달콤한데 술맛도 살짝나고 저는 취향저격이었어요. 

위의 사진은 솔잎토닉이에요.

색이 진하고 솔향이 강하게 났어요. 솔향덕분인지 술을 마시는데 상쾌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치만 저는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또 마실 것 같지않아요. 그냥 제 개인취향이 아니었어요.

말똥하이볼 수박맛이에요!

수박바향이 났어요. 그리고 수박바녹인것에 술이 들어간 맛이었어요.

달콤하고 독특해서 좋긴한데 저는 메론맛이 더 맛있었어요.

언젠가 말똥도넛에 가게된다면 하이볼과 함께 먹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