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요일 파주에서 짝꿍이랑 데이트하다가 저녁을 먹기로했어요.

뭐먹을까하다가 짝꿍이 2~3개월에 한번씩 가는 맛집이 있다고해서 출발했어요!

'푸른집'이라는 식당이에요.

주차공간은 넉넉했어요.

저녁시간에오면 주차장부터 차들이 많다고 했는데 저희는 4시에 방문했더니 차가 많이 없어서 주차하긴 편했어요.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맛있는 장어냄새!!!!

식당 내부는 안쪽 공간도 있고 넓은편이었어요.

메뉴판은 못찍었는데 장어2마리 66,000원이에요.

한마리 추가도 가능해요!

장어 2마리 주문했어요!

짝꿍은 가족이랑 오면 인원수만큼 주문하는데 정말 배부르게 먹었데요!

우리도 인원수만큼 주문!!

장어소스와 쌈장, 그리고 독특하게 고추 맵짤이가 나오더라구요.

보통 장어소스에 먹어보긴했는데 맵짤이랑 먹는건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이날 비가 와서 운치있었어요.

건너편에 카페가 있는데 나가면서 보니 푸른집영수증을 보여드리면 할인도 해주신데요.

밑반찬도 모두 나왔어요!

양념게장이 나오더라구요. 양념게장을 엄청 좋아하는데 밑반찬으로 양념게장이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반찬이 전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장어 2마리가 나왔어요!!

마늘을 불판위에서 기름에 튀기듯 구워서 좋았어요.

일단 3조각 먼저 굽고 1조각은 이따가 구워주시기로했어요.

푸른집은 장어를 전부 구워주셨어요.

예전에 수락산 근처에 있는 장어집에서 장어를 먹었었는데 사장님께서 장어는 굽는 스킬에 따라 맛이 달라니지 절대 집게에 손대지 말라며ㅋㅋㅋ본인만 구울 수 있다고 하셔서 보통의 장어집들도 장어는 구워주는줄알았거든요.

근데 장어집마다 셀프로 굽는곳도있고 구워주는곳도 있더라구요.

푸른집은 구워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먹었어요.

귀여운 계란찜도 나왔어요.

둘이먹기 딱 좋은 귀여운 크기여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그냥 먹는걸 좋아하는사람이지 미식가는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딱 보기에도 신선하다, 두툼하다는게 느껴졌어요.

왜 짝꿍이 주기적으로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아! 요 근처에 엄청 핫한 카페가 있는데 만약 푸른집에 오시면 그 카페도 가보세여 !

아니면 그 카페를 가셨다면 저녁은 푸른집에서!

그 핫하다는 카페가 어디냐면........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ㅋㅋ!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