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의 첫 규카츠는 일본 도쿄였어요.
모토무라 규카츠를 처음 방문했었는데 그때 그 맛과 분위기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남편은 규카츠를 먹어보지 않았다고해서 교토에 방문한 김에 규카츠를 먹으러 갔어요.
마친 오사카 박람회가 있던 시기라 규카츠 교토가츠규 매장에는 시그니처 음료가 있더라구요.

오호
음료 메뉴에 말차 소다와 말차 맥주가 있어요.
너무 궁금해서 시그니쳐 음료는 포기했어요.
(결국 오사카에서 먹게 됩니다.)



채끝등심규카츠정식(M) 1,890엔
살치살규카츠정식(M) 2,290엔
교토우지말차소다 550엔
교토우지말차맥주 800엔

좌석 뒷편에 가방을 넣을 수 있다.
평소 걱정이 많은 편이라 그냥 메고 먹었겠지만 뒷편이 벽이고 끝쪽이라 그냥 넣었다.
일본은 치안이 좋은편이라고하지만 긴장을 풀고싶지 않았다.

자리마다 미니 화로가 있다.
규카츠를 많이 가본건 아닌데 2인 1 화로는 처음본다.
보통 1인 1화로를 쓰던데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건너편에 보이는 두꺼운 규카츠는 메뉴판에서 보니 20,000엔 정도 하는 메뉴였다.

채끝등심규카츠 (L)
규카츠, 밥, 카레, 국, 온천계란
구성은 푸짐한 편이다. 카레까지 세트로 있어서 입가심하기 좋았다.
먹어보고 느낀건데 배가 고픈편이라면 무조건 라지를 주문하길 추천한다.


궁금했던 말차소다를 주문했다.
탄산수에 말차가 합쳐진 맛이었다.
거기에 레몬의 상큼한 맛까지 더해져서 아주 신기한 맛이었다.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남편은 맥주를 주문했다.
술을 먹을 수 없는 몸이 되고 부터 계속 남편에게 맥주를 권한다.
눈 앞 먹방을 보며 갈증을 풀려는 건지 나도 모르겠다.
불은 종업원이 붙여주고 꺼지면 다시 와서 붙여주신다.
우리는 거의 다 먹었을 때 꺼져서 다시 요청하진 않았다.

미디움과 라지를 같이 놓고보니 확실히 크기가 차이난다.
다음에 먹게되면 무조건 라지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식욕도 많은 편이고 많이 먹는데 배가 안고파서 미디움을 주문했다가 많이 후회했다.
그래도 맛있고 일본 분위기를 잔뜩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날 진짜 더웠는데 부채도 한개씩 주셔서 청수사에 가서 엄청 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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