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연초를 기념하며 참치를 먹고싶은데 사먹자니 비싼 느낌이 들어 남편과 이야기나누다 결국 집으로 배달시켰다.
인터넷에서 참치라고 검색하면 덩어리로 파는 업체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아무데서나 샀다.
가격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어떤 업체를 딱히 보고 산건 아니다.
근데 구입한 곳에서 손질법과 해동법 안내문을 보내주셔서 정말 요긴하게 보면서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위이다.
오사카에서 박명수 아저씨가 소개했던 사시스를 방문했었는데 참치 뱃살 초밥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2025.09.25 - [제제리야/함께하는 맛집 탐방!] - 활명수에 나온 맛집 맛집 사시스(さしす) + 꿀팁
활명수에 나온 맛집 맛집 사시스(さしす) + 꿀팁
오사카 여행 3일차!아무계획없이 난바에 놀러갔어요.난바에 온김에 맛집을 가보자! 해서 찾아보니 활명수에 나온 스시집이 근처에 있었어요.난바워크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너무 넓어서
magpiee.tistory.com
참치를 보자 생각나서 이 부위는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오사카의 기억도 떠올려봤다.

물에 소금을 넣어서 푼 뒤 참치를 3분간 넣어 해동한다.
해동지에서 물기를 빼고 참치를 썰어내면 끝이다.
손질법도 다 적혀있어서 엄청 쉽다.




참치 식당에서 먹으려면 실장코스 정도 시켜야 나오는 메뉴.
집에서 먹으니 먹고 싶은 부위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뽈살은 손질 난이도가 조금 있었지만 다 손질하고 나니 뿌듯했다(고한다.) - 나는 손질하지 않고 남편이 다 해줘서 그렇다고 하더라.



다 손질하고나니 양이 꽤 된다.
우리는 2명이 먹었고 총 1kg 정도 준비했다.
막상 둘이서 1kg 먹어보니 양이 상당했다.


참치만 먹으면 질릴 것 같아서 우동도 끓였다.
우동과 참치의 조합도 은근 잘어울린다,
참치는 남기면 아까우니 다 먹었다.
총 77,000원정도 들었는데 집에서 둘이서 이정도로 먹으니 완전 대만족이다.
다음 연말에도 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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