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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대신 선택한 팡도르, 새해 소원 초를 켜기에 충분했던 빵집

12월 31일, 새해를 맞이하며 소원을 빌려고 초까지 챙겨왔지만 피곤함에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1월 1일이라도 꼭 초를 불고 싶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케익을 준비하지 못했다. 속초중앙시장을 다녀오는 길에 급하게 빵집을 검색했고, 케익을 함께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눈에 들어온 곳이 브레드팜 속초였다.

 


2026.01.05 - [제제리야/함께하는 맛집 탐방!] - 웨이팅 40분, 그래도 먹어볼 만한 이유가 있다 - 속초중앙시장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케익 대신 고른 선택, 팡도르

딸기케익, 초코케익 등 케익 종류도 다양했지만 둘이서 캠핑 중이라 다 먹기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케익처럼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메뉴를 찾다가 팡도르를 선택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크림이 압도적으로 맛있었다.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밀도가 있어 빵과의 조합이 훌륭했다. 빵은 겉보기엔 단단해 보이지만 푸석하지 않고, 크림과 함께 먹으면 식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위에 올려진 딸기 한 알도 과하지 않으면서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해줘서 비주얼까지 귀여웠다. 캠핑장에서 초를 켜고 먹기에도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렸다.

  • 09시 00분 ~ 22시 00분
    ※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휴무

  • 비정기 휴무
    ※ 연휴·명절에는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전용 주차 공간은 협소한 편이다. 매장 앞 잠시 정차하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뒤 도보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속초중앙시장 방문 동선과 함께 묶어 이동하기 좋다.

  • 팡도르
  • 딸기케익
  • 초코케익
  • 생크림 케익
  • 식사빵 및 디저트 빵 다수

케익을 판매하는 빵집이 많지 않은 지역 특성상, 케익과 베이커리를 함께 고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브레드팜 속초는 계획 없이 들렀지만 기억에 남는 선택이 된 빵집이다. 케익을 대신할 디저트를 찾는다면 팡도르는 정말 좋은 대안이다. 크림 맛이 특히 인상적이라 달콤한 마무리가 필요한 여행의 한 순간에 잘 어울린다. 속초 여행 중, 특히 캠핑이나 숙소에서 간단하게 기념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추천한다.

 

https://youtu.be/QGcxJG_O19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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