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엄마가 서울에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남동생 결혼 전날에도 외식했던 기억이 있어 자연스럽게 떠오른 곳이 바로 등촌샤브칼국수 연신내점이다. 가족 모두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이라 맑은 육수보다는 늘 얼큰을 선택하는데, 이번에도 고민 없이 얼큰 메뉴로 주문했다.
2025.02.24 - [제제리야/함께하는 맛집 탐방!] - 칼국수가 땡기는 날 연신내 등촌칼국수
칼국수가 땡기는 날 연신내 등촌칼국수
요즘은 조금씩 날씨가 풀리는 것 같아요.이날은 정말 너무너무 추웠어요.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등촌갈국수에 방문했어요. 얼큰버섯칼국수 11,000원맑은버섯칼국수 11,000원들깨버섯칼국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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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먼저 도착해 얼큰버섯칼국수 3인 세트를 두 개 주문했다. 메뉴 구성은 단순하지만 가격대와 양이 명확해 선택하기 편하다.



- 2인 세트: 32,000원
- 3인 세트: 47,500원
- 4인 세트: 63,000원
- 사리추가 : 2,000원~

얼큰한 육수 위로 미나리가 듬뿍 올라가고, 각종 버섯과 감자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국물은 매콤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미나리 덕분에 끝 맛이 시원하다.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속이 편한 얼큰함이라 가족 외식 메뉴로 부담이 없다.
고기도 생각보다 넉넉하게 제공된다. 냉동 고기이지만 선홍빛 고기 색깔이 좋아 첫인상이 괜찮았고, 육수에 살짝만 데쳐 먹어도 질기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먹었는데도 배부른 구성이라 저녁 메뉴로 만족도가 높다.
칼국수 사리를 넣기 전까지는 샤브샤브 느낌으로 즐기고, 이후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이어지면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특별한 날보다는 가족과 편하게, 실패 없는 외식을 하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한 곳이다.

⏰ 영업시간
- 매일 운영
- 보통 오전 11시 ~ 밤 10시 내외
※ 정확한 마감 시간은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주차
- 전용 주차장은 협소하거나 없는 편이다.
-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 꿀팁
- 매운 음식 잘 먹는 가족이라면 얼큰이 만족도가 높다.
- 미나리 향을 좋아한다면 얼큰 메뉴가 특히 잘 맞는다.
- 간단하지만 든든한 저녁 외식 장소로 적합하다.
가볍게 먹으면서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연신내에서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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