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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0 - [제제리야] - 오타루 숙소 추천 - 오타루 후루카와 꿀팁 후기

 

 

오타루 숙소 추천 - 오타루 후루카와 꿀팁 후기

2023.11.09 - [제제리야] -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 나름의 꿀팁!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 나름의 꿀팁! 조잔케이 다이치 스이잔테이 료칸에서 10시 30분에 셔틀버스트를 타고 오도리역에서

magpiee.tistory.com

 


오타루에 도착해서 후루카와 호텔에 체크인을하고 입실 시간을 기다리며 밖으로 나왔어요.

 

조금 걸어내려가다보니 데누키코지가 보였어요.

오타루 데누키코지는 라멘, 야키토리를 판매하는 음식 가판대와 식당이 늘어선 복고적인 분위기의 고풍스러운 골목이라고 하네요.

입구에 있는 징기스칸을 보고 저녁에 꼭 오자고 다짐했어요.

골목안에는 해산물과 라멘 등 음식점이 있었고 엄청 조용했어요.

눈이 내리는 겨울에는 북적북적하겠죠ㅎㅎ

해산물을 계속 먹어서 질려있던 탓에 라멘집을 찾는데 안나와서 애먹었어요.

조금 구석에 있으니 골목 구경하실겸 천천히 찾아보세요.

간판이 있어서 주의깊게 살피면 찾기는 편해요.

저는 라멘집으로 찾았는데 우동집인가보네요.

종류는 된장라멘, 간장라멘, 해산물라멘으로 간단해요. 대신 토핑을 선택할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겠어요.

매장은 정말 작았어요. 8명정도 앉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제 앞에 손님이 이제 막 식사를 마친상태여서 2명이라고 말씀드리고 밖에서 기다렸어요.

식당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자판기가 있는데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 후 직원분께 드렸어요.

바테이블 형태이고 뒤에는 옷걸이가 있었어요.

식사는 여유를 가지고 주문하셔야해요. 저는 체감상 3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라멘을 주문하면서 오타루 맥주가 있어서 주문해봤어요.

세종류가 있었는데 색마다 맛이 다르데요.

맥주 색도 이쁘고 병도 넘 이뻤지만 크기에 비해 가격대가 있는편이었고 이당시 삿포로 맥주에 푹빠져있어서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도 오타루에 왔으니 먹어본것에 만족합니다.

식당이 정말 작았지만 요리하는 모습이 보여서 기다리는 재미도있고 신뢰도 있었어요.

한분이 메일 주방장님 같았고 한분은 보조하시는분 같아요.

된장라멘과 간장라멘을 주문했어요.

자판기로 주문하지만 토핑을 주문할 수 있어서 이것저것 넣어봤어요. 

예전에 망원동에 담택이라는 라멘집을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한적이 있는데 그때 짝꿍이 라멘에 버터와 옥수수를 추가해서 넣어먹는것을 보고 나도 언젠가 저렇게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토핑으로 버터와 옥수수가 있길래 된장라멘에 추가했어요. 저는 된장의 짭쪼롬함에 버터가 가미되서 풍미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짝꿍의 간장라멘도 먹어봤는데 이것도 엄청 맛있었어요. 여기가 은근 한국인한테 소문난 맛집인 것 같더라구요.

먹어보니 기다림이 아쉽지 않고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바테이블로 되어잇어서 일본에서 여행하는 느낌도 물씬들었어요.

다른 토핑은 몰라도 옥수수토핑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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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잔케이 다이치 스이잔테이 료칸에서 10시 30분에  셔틀버스트를 타고 오도리역에서 내렸어요.

오도리역에서 삿포로역까지 한정거장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210엔이었어요...ㅎㅎ걸어갈껄 그랬나


2023.11.06 - [제제리야] - 삿포로 조잔케이 다이치호텔 스이잔테이 1탄! - 숙소 둘러보기!


 

삿포로에 와서 지하철 한번은 타보고 싶었는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긴해요 ㅎㅎ

아! 그리고 저는 오도리역에서 지하철을 입구찾기 진짜 힘들었어요!

만약 조잔케이 료칸 셔틀버스를 타고 코끼리 동상 앞에서 내렸다면 그 건물 지하로 내려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면 계단이 있는데 거길 내려와야 오도리역으로 가는 길이 나와요.

저도 정신없이 찾느라고 사진이 없는데 가보시면 대충 이해하실거에요ㅠ ㅠ

삿포로에서 오타루를 가거나, 오타루에서 삿포로를 가거나, 신치토세공항에서 삿포로를 가거나 등등!

어쨋든 JR을 이용한다면 티켓을 구매해야하는데 에어포트행으로 선택하면되요!

한국어 번역 기능도 있으니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티켓판매기에 색깔이 있는 기계를 선택하세요!!

저는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 지정석 성인 2명 3,180엔 지불했어요!

12시 13분행은 2번 게이트에서 탑승하면 된다고해서 찾아갔어요.

가는길에 도시락판매점도 있고 흡연실도 있었어요.

일본은 특이하게 곳곳에 흡연실이 비치된 것 같은데 담배냄새가 안세어나오더라구요.

12시 13분이 다가오자  JR이 왔어요.

일본은 정말 시간 약속이 철저한 것 같아요.

금방 가버릴까봐 후다닥 탓어요.

여행 첫날ㅋㅋㅋㅋㅋㅋㅋ

맨 뒷자리에 캐리어 보관장소가 있는 것을 모르고 좌석에 넣고가느라 고생좀 했었쥬...

 


2023.10.25 - [제제리야] - 10월 삿포로 여행! 삿포로 TV타워(+시계탑)

 


첫날ㅋㅋ고생하고 크게 느끼고 오타루로 넘어갈때는 캐리어 보관함을 찾아서 바로 짐을 넣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로 느낀점!!!!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으로 가는 방향이라면 꼭 오른편으로 앉으세요!!!

지정석이라면 오른편에 앉아야 바다가 잘 보여요. 저는 풀도아닌 집도아닌 애매한 뷰였어요.

삿포로역에서 오타루역까지 30~40분정도 이동 거리가 있으니 이왕이면 오른편으로 예약하세요!! 

오타루역에 도착하니 여기 정말 작은 마을이더라구요.

역이 작은데 뭔가 정감가는 그런 마을느낌의 역이었어요.

계속 지정석만타서 몰랐는데 일반석은 이렇게 생겼더라구요.

앉을수도 있고 못앉을수도있다는게 이런말이었나봐요. 대부분 일반석으로 구입해서 서서 가는 관광객도 많더라구요

무사히 오타루역에 도착했습니다!!! 오타루역은 사람이 많아서 일부러 전역에 내려서 걸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다고했는데 저는 10월에 방문해서 그런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그리고 진짜 다행이었던게 내려서 숙소까지 갈때는 날씨만 흐렸는데 숙소도착하고 폭우가 내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운하가 취소되서 아쉬웠지만 덕분에 쉬는 시간이 생겨서 좋기도하고....여튼 무사히 오타루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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