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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가 돌곶이역 근처에 완전 괜찮은 점심 백반이 있다고 먹으러 가자고했어요.

별기대 안하고 따라갔는데 삼겹살집이더라구요!

삼겹살집은 김치찌개 백반이 흔하게 있으니 김치찌개 백반이겠거니 하고 따라갔어요.

돌곶이역 1번과 2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제주 돈사촌이라는 식당이에요.

메뉴는 오겹살, 생목살 등이 있지만 저는 점심메뉴인만큼 연탄돼지불백을 선택했습니다.

동료가 최근에 여기서 연탄돼지불백을 먹었는데 진짜 엄청 맛있었다고 극찬을 하더라구요.

180g 9,000원이에요!

불판이있지만 저희는 불백이라 뚜껑을 닫아주셨어요!

사장님 혼자서 점심 장사하시나봐요! 저희 갔을때는 한테이블 있었는데 서빙이 엄청 빠르진 않았어요.

그래도 점심시간 기다릴 수 있는 정도에요!

조금 기다리니 가지무침, 콩나물무침, 오이소박이, 총각김치가 나왔어요.

저는 집반찬이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웠어요. 좋아하는 반찬들이 나와서 반갑기도하구요!

밑반찬 몇개 집어먹다보니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연탄돼지불백에 된장찌개도 포함이에요!! 

저는 이정도면 가성비 갑인것같아요.

2명이 방문해서 돼지불백도 적지 않은 양이고 된찌도 진짜 맛있었어요.

제 바로옆에 마늘이랑 쌈장이 있었는데 먹을때 발견해서ㅋㅋㅋㅋ 사진에 없어요.

상추쌈 밑에 고추도 있었어요.

맛있는 식당을 이제야 발견하다니!! 집밥먹고 싶을 때 방문해야겠어요!

점심메뉴 고민된다면 제주 돈사촌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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