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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에 놀러갔다가 진작다이닝이라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포스팅할 계획이 없어서 음식사진만 찍었는데 완전 저의 최애 식당이 되어버렸어요.

 

식당사진은 안찍었는데 카페같은 분위기에 식물도 잔잔히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였어요.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특히 커플 손님이 많더라구요.

이미 데이트하며 분위기 내기 좋은 식당으로 입소문이 난곳인가봐요.

 

 

친구가 주문한 모듬카츠에요. 모듬카츠는 등심, 안심, 멘치카츠, 새우튀김 구성이었어요.

양상추 샐러드와 돈카츠 소스가 기본구성인데 돈카츠 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돈카츠도 바삭하고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진짜 살살녹더라구요.

 

 

명란파스타에요ㅎㅎ

사실 이날 후토마키를 처음 먹어서 서로 주메뉴 하나씩 주문하고 후토마키를 부메뉴로 주문했는데 정말 모르고 시킨 티가 났어요ㅋㅋ

 

 

예전에 친구가 까르보나라에 노른자가 올라가면 진짜다! 라고 했엇는데 진작다이닝에는 노른자가 올라가네요.

크림이 고소하고  명란이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대망의 후토마키입니다.

마키(마끼)는 다들 아실거에요. 초밥집이나 참치집가면 마지막에 마끼 주시잖아요.

마끼는 일본어이고 한국어로 말다라는 뜻이고 후토는 통통 이라는 뜻이래요 ㅎㅎ

통통하게 말다 라는 뜻 정도가 되겠네요. 

 

 

진작다이닝 후토마끼는 정말 후토했어요ㅎㅎ

참치가 들어가있어서 와사비와 같이 먹기에도 궁합이 잘 맞았고 오이와 단무지가 발란스를 맞춰줬어요.

처음 맛본 후토마끼가 최애 후토마끼로 !! 

진작다이닝은 대체로 웨이팅이 있는 편이니 마음의 준비 하고 가세요! 

빛이 잘들고 식물이 잘 보이는 자리들도 많던데 행복하고 분위기 있는 데이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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