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월 중순에 양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면서 삼척에 방문한김에 삼척 쏠비치에 다녀왔다.

3월 중순에 삼척에 방문한김에 쏠비치 상담을 갔었는데 날짜를 잡기 전이어서 날짜잡고 다음에 계약하러 오라고했다.

부모님께 서울에서 할지 삼척에서 할지 논의드리고 날짜를 받아서 전화로 2주간 날짜를 픽스해놨다.

 


 

2024.04.08 - [제제리야/♥W.D♡] - WD1. 결혼준비의 시작 : 양가인사/쏠비치 삼척 웨딩홀 상담

 

WD1. 결혼준비의 시작 : 양가인사/쏠비치 삼척 웨딩홀 상담

정신차리고보니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극 J인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고 구글스프레드시트를 켜서 남자친구를 초대했다. 결혼을 준비하기전까지 양가 부모님을 뵌 적이 없어

magpiee.tistory.com

 


 

웨딩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출력해갔다.

태블릿을 챙길까했는데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생각보다 태블릿이 불편했다.

4월 6일에 계약하러갔는데 이미 벚꽃이 만개했다.

 

 

상담이라고해서 거창한건 없었다.

계약서 작성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확인했다.

어떤 후기에서보니 화구용품(화촉점화 장갑, 토치 등)을 직접준비하라고 했다는 웨딩홀이 있어서 계약하며 혼구용품을 따로 준비해야하는지 여쭤보니 정말 황당한표정으로 왠만한 예식장은 해준다며 거기가 이상한거라고했다ㅋㅋㅋㅋ

나도 질문하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

 

쏠비치 삼척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다가 보이는 예식장, 호텔예식장, 넓은 주차장... 장점이 참 많지만 그중에

계약 시 객실 1개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서울에서 미리 올라가야하는 우리같은 예신, 예랑에게는 너무 큰 혜택이긴하다.

 

 

나름 질문들을 정리해서 가져갔다.

질문하기전에 계약서 작성하면서 설명해주신걸로 충분했다.

또!!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보증인원을 1년전인 지금 확정하는것이 아니라 결혼식 몇달전이더라 그 기한내에 정확히 알려주면 된다고 한다.

스드메를 발품팔아야한다는 단점빼고는 전부 맘에드는 예식장이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