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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 [제제리야] - 겨울에 상사병걸릴정도로 맛있어.. 내사랑 [찌마기]

 

겨울에 상사병걸릴정도로 맛있어.. 내사랑 [찌마기]

포스팅을 다시 작성하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방문한 식당은 바로 찌마기입니다! 저는 찌마기를 창동점으로 제일 먼저 방문했었는데요. 몇 년 전 과장님께서 '술 한잔 할래?' 하시곤 찌마기를

magpiee.tistory.com

 


지금까지 찌마기를 한...3번정도 가봤어요.

겨울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최애 맛집이에요.

 

점점 체인점이 늘어가더니 공릉점에도 생겼더라구요! (원래 있었던것 같기두 !!!)

공릉에 볼일이 있었는데 어디를 갈까 하다가 찌마기를 방문했습니다 !!  12시 10분정도 방문했어요.

 

  •  운영시간

- 오픈 : 오후 12시

- 마감 : 23시50분

 

  • 메뉴

- 조개찜 (대) 89,000원

- 가리비찜 (대) 89,000원

매장은 넓은편이었어요.

찌마기는 음식이 나오고 나서도 뜸들이는 시간이 있어서 타이밍 잘못맞추면 무한 대기거든요.

실제로 한시간 반 기다려봤어요.

근데 오픈시간에 맞춰오니 전세낸 것 같고 너무 좋네요.

조개찜 대짜 주문했어요.

20분정도 기다려야해요.

조개찜이 나오면 타이머를 놓고 가세요.

기다리는 20분이 너무 길었어요.

그사이에 소주와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어요.

조개찜 대짜는 4인분이라그런지 오뎅꼬치도 4개, 계란도 4개가 나왔어요.

치즈가 서비스로 작게 나오는데 추가도 가능해요.

추가는 2,500원!

조개구이에 치즈랑 먹는걸 좋아하는데 조개찜에도 치즈가 어울리는거 아시나요??

조개찜 대짜는 가리비, 키조개, 전복 등 다양한 조개 종류가 들어가있어요.

전복도 심지어 4개 들어가있고 대왕가리비도 4개이상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 

치즈가 너무 맛있어서 3개쯤 추가하다가 마지막으로 라면을 주문했어요.

인원이 4명이라 라면2개를 주문했는데 신라면과 너구리 중에 선택할 수 있어요.

신라면 봉지라면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소스는 취향 껏 추가하시면되요.

라면사리 후기는...!

일단 육수를 조금 건져내고 육수를 추가해달라고하세요.

조개 끓인물에 바로 라면 끓이고 소스를 다 넣었더니 소금물 마시는 기분이 들었어요.

항상 칼국수 사리를 먹었었는데 라면사리는 처음이라 시행착오가 있었네요.

나의사랑 찌마기 조만간에 겨울이 오면 또 찾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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