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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스페인이 츄러스가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계속 못먹다가 세비야에서 먹게되었어요.

 

1904년에 문을 연 Bar El Comercio(바 엘 코메르시오)

세비야에 100년 된 전통으로 만드는 츄러스 식당이 있어요. 
세비야의 전통과 낭만을 간직한 듯 해요.
오랜 나무 가구와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어우러졌으며 아늑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요.

 

현장에서 바로 튀겨내는 링 형태의 츄러스가 인상적이에요.

밖에서 포장줄에 서있다가 남편이 혼시나 해서 안에서 먹어도 되냐고 내부로 들어와서 여쭤보니 앉을 자리를 안내해줬어요.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오후에 방문하면 내부에서 앉아 먹는게 더 빨라요.

현지인과 관광객이 줄을서서 포장줄이 정말 어마무시했어요.

월–금 07:30–20:30

토 08:30–20:30

일요일 휴무

 

바 엘 코메르시오 츄러스는 무조건 초코라떼와 함께 주문해야한다.

초코라떼가 없으면 밋밋하고 허전하다.

초코라떼만 먹으면 엄청 달고 이가 빠질 것만 같은 느낌인데 느끼한 츄러스를 함께 먹는 순간 극락이다.

남편은 맥주, 나는 커피

맥주와도 어울리고 커피랑도 어울린다.

그냥 맛있는 츄러스에 뭐에 먹어도 맛있는 음료!

타파스도 3.5~11유로에 판매하고 있다.

식당이름에 바가 들어갔을 때 부터 타파스를 판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름의 뜻을 풀어보면 아래와 같다.

 

  • Bar → 바(Bar, 카페 겸 술집 의미)
  • El → 엘(스페인어 정관사)
  • Comercio → 코메르시오(‘상업’, ‘무역’이라는 뜻)

El은 영어에서 the 와 비슷한 의미인데 El은 보통 남자단어 앞에 사용된다. 

자연스럽게 직역하자면 상인들의바 정도가 되겠ㄷ.

실제로 Bar El Comercio는 1904년 세비야 상업 중심지 근처에서 문을 열었기 때문에, 지역 상인들이 자주 찾던 장소였다는 역사적 배경이 있다.

이 이름은 단순히 가게 성격을 나타내는 것뿐 아니라, 당시 시장·무역 중심지 사람들의 사교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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