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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점심시간이 되면 뭘먹어야하나 고민을 엄청하는데요.

김치찌개를 종종먹곤했어요.

 


2023.06.14 - [제제리야] - 돌곶이역 근처 점심식사 고민이라면 [돈통돼지]

 

돌곶이역 근처 점심식사 고민이라면 [돈통돼지]

회사 점심시간마다 오늘은 뭐먹지!?!? 너무 고민이에요. 이날은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돈통돼지라는 식당인데요. 여기서는 고기는 안먹어봤지만 김치찌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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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포스팅입니당!ㅎㅎ


 

점심에 김치찌개를 먹으러가면 가끔식 삼겹살을 드시는 손님들이 계셨어요.

점심부터 플렉스해버리네.. 싶었는데 냄새가 너무 맛있어서 기회되면 꼭 삼겹살 먹으러 와봐야지! 싶었어요.

 

삼겹살과 대패삼겹살이 8천원이라는 충격적인 금액이었어요. 여쭤보았는데 삼겹살은 오스트리아산이고 대부분 생삽겹살을 드신데요. 심지어 200g에 8,000원이라니 저렴하다고 생각되었어요.

대부분 삼겹살집이 150g이나 170g을 1인분으로 하는데 200g이라니! 

 

 

돈통돼지는 고기 1인분이 전부 200g이었어요. 생삼겹살이 200g에 14,000원이라니 저는 만족이에요.

같은 14,000원이라도 다른 식당은 아무리 많이줘도 200g은 못줄것같았어요.

저는 생삼겹살을 주문했어요.

 

 

테이블은 10개정도로 넉넉했고 화장실은 내부에있었어요.

창가와 벽면이 뚫려 있어서 바람이선선하게 부는날이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저는 매우매우 더운날이어서 에어컨 앞자리에 앉았어요.

보통 매장 내부 사진은 손님이 계셔서 잘 안찍는 편이었는데 이날은 예약하려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손님이 없길래 내부사진도 찍어봤습니다 ㅎㅎ

 

 

생삼겹살입니다. 고기가 엄청 얇지도 않고 신선해보였어요.

옛날 소세지와 버섯도 같이 주세요. 밑반찬도 있어서 같이 먹었어요.

김치도 밑반찬에 있는데 구워먹으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일행 중 한명은 여긴 김치맛집이라며 구운 김치와 삼겹살이 너무나 잘어울린다고했어요.

저는 콩나물도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리뷰가 많이 없기도하고 그나마도 사장님께서 불친절하다는 리뷰가 있어서 걱정했는데 표정이 무뚝뚝하시지 불친절하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다음에 삼겹살 땡기면 또 먹으러 가야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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