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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제제리야] - 퇴근박하기 좋아! 집에서 10분거리 캠핑장 '앵봉산 가족캠핑장'

 


 

주말에 갑자기 앵봉산가족캠핑장에 방문했어요! 

앵봉산 가족캠핑장 소개는 위의 1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ㅎㅎ

당일날 캠핑장에 전화해서 자리 있는지 확인해보니 C1 자리 하나 있다고 해서 후다닥 왔어요.

데크사이트이긴한데 4*5m 사이즈였어요.

전체적으로 데크사이즈가 작은편이라는건 알고있었지만 벤치 빼고 테크를 더 넓게해주시지 싶었어요.

그래도 벤치가 있어서 좋기도하고....(왔다갔다)

캠빌 터틀돔은 4.5*4.5 사이즈로 입구쪽이 조금 나가더라구요.0.5m나가는거라 크게 상관없겠지 싶었는데 은근 신경쓰였어요.

내부에서 생활하는데는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는데 바닥으로 나간 부분이 고정이 안되서 날라가면 어떻하지, 혹시 폴대가 고정되지 않아서 부러지면 어떻하지 걱정은 조금 되더라구요.

마침 저번주에 태안 캠핑드림 캠핑장으로 캠핑가면서 40cm장팩을 사왔었거든요.

오늘도 내부에서만 생활할거기때문에 다 밖지 않더라도 고정하는 정도로 밖아야겠다 싶었어요.

근데 밖다보니까 높이가 안맞아서 스킨이 찢어지면 어떻하지 싶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거의 꽃아놓는정도?ㅋㅋㅋㅋㅋㅋ대충 밖아놨어요.


2023.11.27 - [제제리야] - 5성급 캠핑장이라는 소문이 진짜였다!!!! 태안 캠핑드림 캠핑장

위에서 언급한 캠핑드림 캠핑장은 5성급 캠핑장이라는 별명답게 진짜 만족스러운 캠핑장이었습니다! 


일단 데크 끝쪽에 최대한 맞춰서 피칭했어요. 그리고 반대쪽에 조금 취어나온부분을 팩으로 밖았어요.

저번주에 캠핑갔을 때 문 가운데에 팩을 밖았더니 그렇게 많이 펄럭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데크팩으로 고정했는데 철수할때 하나가 데크 안으로 빠졌어요 ㅠ ㅠ

내부세팅이 얼추 끝났어요.

처음에 자리 없어질까봐 캠핑장으로 급하게 출발을 했는데 캠핑장 예약하고보니 에어침대를 두고왔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다시 집에가서 에어침대 가져왔어요ㅋㅋ 오면서 필요한거 이것저것 더 챙겨왔는데 고구마를 못챙겨서 조금 아쉬웠어요.

캠빌 터틀돔은 벤틸레이션이 4개나 있고 천장도 매쉬창으로 4개나 뚫려있어서 환기걱정은 없어요.

더구나 문은 가운데에 팩을 밖더라도 스커트가 바람에 날리면 조금씩 뜨기때문에 아래에서도 환기가 되는편이에요.

이때까지만해도 앵봉산가족캠핑장 화롯대 사용 못하는걸 모르고 장작피운다고 가스에 토치 연결해놓고 잇었어요ㅋㅋㅋ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ㅋㅋㅋㅋ

급하게 오느라고 랜턴 충전을 못해서 급하게 랜턴도 충전하고ㅋㅋ집에 다시 갔다 오다가 롯데마트 들려서 밀키트도 사왔어요. 저번주에 1주년 기념으로 짝꿍이 위스키도 주문했는데 남아서 토닉워터도 사왔어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전구에요.

캠빌 터틀돔은 천장도 이렇게 넓게 개방이 되어서 환기하는데 걱정이없어요.(2절,3절 할 예정)

천장 4면을 모두 열어놓으면 TPU플라이를 씌웠다 하더라도 바람이 들어와요.

처음엔 너무 추워서 4면을 닫아놨는데 천장이 너무 뜨거워지더라구요.

그래서 2면을 열었더니 바로 환기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짝꿍이랑 저는 캠핑오면 캠핑유튜브영상을 자주 보는데 이날은 조조캠핑 영상을 보면서 쉬었어요.

난로가 테이블 근처에 있었지만 침대 옆이 더 따뜻해서 결국 침대에서 놀았어요ㅋㅋ

다음에는 의자랑 테이블빼고 완벽한 좌식셋팅을 해봐야겠어요.

요즘은 캠빌 터틀돔 러그를 찾아보고있는데 러그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캠빌 사이트에서는 199,000원이고 인터넷에서도 팔긴하더라구요.

근데 캠빌 사이트는 금방 품절되서 팔때 사야하나 싶기도하고....러그를 사면 차에 공간이 더 없겠지, 여름에도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되기도 해요.

여튼 캠빌 터틀돔은 겨울 후기가 너무 없어서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직접 써보니 겨울에도 충분 할 것 같아요. 다음에 눈오는 진정한 동계 캠핑에 도전해보고 후기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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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캠핑드림 캠핑장으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2023.11.27 - [제제리야] - 5성급 캠핑장이라는 소문이 진짜였다!!!! 태안 캠핑드림 캠핑장(1탄)

 

5성급 캠핑장이라는 소문이 진짜였다!!!! 태안 캠핑드림 캠핑장

8월달에 거의 매주 캠핑을 가다가 10월에 일본여행 계획하고 9월은 일부러 캠핑을 가지 않았어요. 여행가기전에 돈도 덜 쓸겸 집에좀 있으려구요. 일본다녀와서 10월에 단풍캠좀 가볼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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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 [제제리야] - 터틀돔 세번째 개봉기!! 터틀돔 그라운드시트 처음 써본날!

 

터틀돔 세번째 개봉기!! 터틀돔 그라운드시트 처음 써본날!

태안 캠핑드림으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뷰맛집 5성급 캠핑장이라는 별명답게 너무 아름다운 뷰와 깨끗한 시설에 감동받고 왔습니다. 재방문의사100% 캠핑장!!! 2023.11.27 - [제제리야] - 5성급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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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빌 터틀돔은 겨울에 처음 사용하는건데 어떨지 궁금하기도하면서 걱정되기도하고!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너무나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핑에서는 파세코 캠프25s를 구입해서 가져왔습니다!!!

등유난로를 활용해서 이것저것 해먹을 수 있던데 저도 천천히 해보고싶어요.

일단 처음으로는 고구마를 구워먹어보려구요.

고구마는 저희 부모님이 농사지으신건데 엄청 크고 굵어요. 그리고 엄청달고 맛있어요.

호일에 싸서 3개 올려줬어요. 고구마가 커서 3개도 겨우 들어가더라구요.

저녁먹을때까지 몇시간동안 천천히 구워줬어요.

읶는건 어떻게 알지? 걱정했는데 읶기시작하면 달달한 냄새가 텐트에 퍼져요!!

저녁으로는 가리비를 구워먹을거에요.

이날은 눈이올정도로 추워서 지옥불을 만들어줬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조금 힘들었어요.

역시나 이날도ㅋㅋㅋ다 챙겨왔다 싶었는데 마요네즈, 초장, 앞접시를 안챙겼어요ㅋㅋㅋㅋㅋㅋ

매점에 팔고있어서 후다닥 사왔어요. 사오면서 라면냄비도 사왔는데 진짜 알차게 썼어요.

추워서 지옥불을 만들었더니 가리비가 잘익더라구요.

저번에 신세계아울렛갔다가 닭갈비 구입하고 받은 사은품 소세지도 가져왔어요.

선물받은 와인잔에 하이볼만들었어요.

레몬이랑 라임 하나씩 사왔는데 이날은 레몬만 넣어서 먹었어요.

레몬은 넣다빼기 귀찮아서 한잔씩 마실때마다 그냥 레몬만 추가했더니 나중에는 레몬으로 꽉차더라구요.

 

추워서 불을 계속 지폈더니 소세지가 조금 탔어요.

탄부분은 잘라내고 먹었는데 여기 소세지도 존맛탱구리더라구요.

매점에서 사온 라면그릇에 초장+마요네즈+콘옥수수+치즈 넣어서 소스 만들어줬어요.

읶은 조개도 같이 넣어서 구워줬는데 조개구이집에서 파는맛이에요. 진짜 맛있어요.

너무추워서 가리비만먹고 텐트로 들어왔어요.

요 테이블도 짝꿍이 사왔어용ㅎㅎㅎ이거 갖고싶다고 계속 노래불렀거든요.

텐트 들어와서는 난로에 소스를 올려줬어요. 은근하게 온도가 유지되면서 좋았어요.

흰색난로 얼룩지지않도록 조심해서 먹어야해요.

불은 불멍하려고 그대로 뒀는데 너무 추워서 그냥 저기까지만하고 장작은 다시 챙겨서 집에가져갔어요.

예전에는 불없으면 못버티겠더니 난로하나 샀다고 불도 번거롭네요ㅋㅋ

텐트에 들어와서는 김포공항칼국수로 2차를 시작했어요.

김포공항칼국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칼국수 식당이에요.

직접 가본적은 없는데 주문해서 종종 시켜먹어요.

난로에서 구운 고구마와 콘치즈에요.

콘치즈는 콘옥수수에 마요네즈 뿌리고 치즈를 올려줬어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김포공항 칼국수는 키트로 배송된 육수와 채소, 버섯을 넣고 끓이다가 면을 넣어서 먹으면되요.

진짜 후루룩 흡입했어요.

그리고 3차로 오뎅탕이에요!!!!

배가 부른데 캠핑오면 멈출 수 없어요.

오뎅탕은 오뎅사니까 육수소스까지 있어서 간편히 끓여먹었어요.

친구가 선물로준 붐베이!!

이거 선물받은지 한..3년됐나... 오래되서 먹어야지먹어야지했는데 드디어 먹었어요.

병이 작아서 한잔용인줄알았는데 둘이서 나눠먹을만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아침이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침으로는 마늘품은 열라면 먹었어요.

이거 맛있어요!! 마늘맛이 엄청 강하지도 않은데 얼큰해서 해장으로 딱이에요.

김포공항칼국수에 같이 들어있던 김과 볶음밥용 채소를 넣고 밥도 볶아먹었어요.

어제 먹어도 맛있었겠지만 충분히 많이 먹었기때문에...ㅋㅋㅋㅋ

마지막 후식으로 케익을 먹었어요.

스타벅스 체리케이크에요.

1주년 기념 캠핑으로 저녁에 초도 불고 축하하자고했는데 너무 배불러서 케익못먹겠더라구요. 초도 없구 ...ㅋㅋㅋㅋㅋ

이래저래 신나고 맛있는 1주년 기념 캠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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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캠핑드림으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뷰맛집 5성급 캠핑장이라는 별명답게 너무 아름다운 뷰와 깨끗한 시설에 감동받고 왔습니다.

재방문의사100% 캠핑장!!!


2023.11.27 - [제제리야] - 5성급 캠핑장이라는 소문이 진짜였다!!!! 태안 캠핑드림 캠핑장(1탄)

 

5성급 캠핑장이라는 소문이 진짜였다!!!! 태안 캠핑드림 캠핑장

8월달에 거의 매주 캠핑을 가다가 10월에 일본여행 계획하고 9월은 일부러 캠핑을 가지 않았어요. 여행가기전에 돈도 덜 쓸겸 집에좀 있으려구요. 일본다녀와서 10월에 단풍캠좀 가볼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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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도 역시나 캠빌 터틀돔 피칭했습니다!!

이날은 터틀돔을 구입하고 처음으로 그라운드시트를 깔았어요.

이날은 피칭하는동안 눈이내려서...ㅋㅋㅋㅋㅋㅋㅋ 그라운드시트가 젖는바람에 마른 물티슈로 물기를 닦아줬어요.

얼추 세팅이 끝나갈무렵입니다.

이번 캠핑에는 새로온 친구들이 있는데요!!

첫번쨰는 파세코 캠프25s!! 두번째는 쉘브, 세번째는 에어쇼파에요!!

에어쇼파에서 잠시 앉아서 바라보는 바다뷰❤❤

등유난로는 등유넣고 1시간정도 심지가 젖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불 피우라고해서 세팅이 끝나갈무렵 에어쇼파에서 쉬면서 기다렸어요.

짝꿍이 특별히 준비한 쉘브!!

제가 몇주전부터 캠핑때 쉘브가 있으면 좋겠다. 쉘브가 갖고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짝꿍이 사왔어요!! (고마워...💕)

이래저래 세팅해봤는데 갬성돋는사진을 찍는건 어려운일이네요ㅎㅎ

제가 찍은 사진은 뭔가 증명사진같은느낌ㅋㅋㅋㅋㅋㅋ

요리조리 세팅해보다가 이렇게 변경했어요ㅋㅋㅋ

글렌피딕은 짝꿍이 1주년 기념으로 준비한 위스키에요. 이날은 1주년 기념 캠핑이었는데 글랜피딕으로 하이볼 만들어먹기로했어요! 

비싼친구이기도하고 면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친구라 저희한테는 의미있는 위스키였어요.

제가 표현은 많이 못했지만 기념할 수 있는 위스키를 샀다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웠어요.

와인잔은 저희 회사 과장님께서 캠핑가서 쓰려고 샀는데 요즘 캠핑 자주 못가게 되어서 선물로 주셨어요.

와인잔을 4개나 주셔서 2개만 챙겨왔어요!!  

1주년 기념으로 케익을 준비하려고했는데 요 몇주간 계속 야근하면서 바빠가지고 케익을 준비못했어요ㅠ ㅠ

오면서 스벅들려서 조각케익이라도 사왔는데 이날은 결국 못먹고 다음날 아침에 먹었어요ㅋㅋㅋ

다이소에서 불꽃도 샀는데 이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밖에 나가기 싫더라구요. 옆사이트에서도 불꽃하던데 그냥 구경만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야심차게 준비한 에어쇼파!!!

의자는 흰색이고 2단으로 되어있어서 펼치면 침대가되요!!

흰색이 넘 이뻤는데 셋팅하면서 벌써 뭐가 묻었더라구요.

때타는게 마음이 아파서 이불로 가려줬어요ㅋㅋㅋㅋㅋ

에어쇼파가 너무 낮지 않아서 등유난로의 온기를 느끼기에 충분했어요.

낮에는 쇼파로 사용해서 배게를 쿠션처럼 활용하고ㅋㅋ밤에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가운데가 자꾸 벌어져서 살짝 불편한게 흠이에요.

그리고 대망의 파세코 캠프25s!! 몇주간 등유난로 찾아보면서 엄청 고민했어요.

낮은 가격도 아니고 처음에는 화목난로를 사려고했었는데 아무래도 잘때는 불을 계속 피울 수 없어서 동계캠핑 준비하려면 등유난로가 더 좋겠다고 생각했고 어떤 난로를 사야할지 진짜 고민 많이했어요.

처음엔 캠프10을 고민했었는데 이동하면서 유리가 깨지진않을까, 보관이 괜찮을까, 터틀돔이 4.5*4.5인데 평수가 괜찮을까 여러가지를 고려해보다가 캠프25s를 구입했는데 진짜 대만족이에요.

난로 없이 어떻게 겨울캠핑했었지? 싶어요. 

다이소에 접이식 의자를 사러갓다가 발견한 전구에요.

12월의 감성 캠핑을 느껴보려고 전구도 구입했어요!! 2,000원이었던 것 같아요. 건전지는 별매에요.

이래저래 세팅이 끝났습니다.

캠핑 유투버보면 널부러진짐이 없던데 안보이는것뿐이겠쬬..?

저는 정리한다고하는데도 가방 두개정도는 정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난방 틀어놓으니 훈훈해서 우레탄장을 잠시 열어뒀어요.

캠빌 터틀돔 세번째 사용 후 느낀점!!

두번째 사용까지 문에는 팩질을 안했는데 이번엔 바람이 많이불어서 문 가운데에 팩을 박았어요.

어쩐지 팩받는 구멍이 있더라구요. 근데 문 가운데에 팩을 박아두니 여닫기도 편하고 펄럭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겨울에는 처음써보는건데 천장에 4개의 창이 있잖아요. 전부 열어놓으니 우레탄플라이로 덮여있다고해도 매쉬창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환기가 잘되는 것 같아요. 조금 쌀쌀하다싶으면 창 2개만 닫아놓아도 훈훈했어요.

천장 가운데에 고리가 있어서 서큘레이터를 달아 놓을 수도 있었어요. 진짜 캠핑 좋아하는사람이 만든 텐트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부를 갬성있게 꾸미고 싶은데 아무래도 러그가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러그 살 핑계)

다음에는 더 이쁘게 꾸며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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