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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100일정도 남았습니다.

청첩장 제작을 아직도 안해서 발등에 불떨어졌습니다.

짝꿍이랑 같이 보는 스프레스시트에

각 업체별 링크를 걸어 홈페이지를 확인하며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기를 일주일...

우연히 발견한

비행기 티켓형 청첩장!!!!

출처 : https://bojagicard.com/card/doc/product/product_detail.php?cardCode=pb512

아니 뭐야 너무 힙하잖아...!!!!!

안그래도 여행을 좋아하는 둘이기에

결혼식 사회자분께 여행과 관련된 멘트를 넣어달라고

부탁하려던참인데!

우리 컨셉과 딱 맞는 청첩장 발견하고 바로 고!

출처 : https://bojagicard.com/card/doc/product/product_detail.php?cardCode=pb512

주문하기를 누르면 제작페이지가 나와요.

카드디자인, 주소, 정보 등을 모두 입력하기만 하면되요!

출처 : https://bojagicard.com/card/doc/product/product_detail.php?cardCode=pb512

기본 무료 봉투가 있지만 원하는 재질과 디자인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리본, 디자인스티커, 실링왁스 등 옵션 선택이 가능해요.

원하는 옵션 설정 및 정보를 입력하고 

'시안요청 주문하기'를 클릭하면 1차는 끝!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했다면 당일 시안 작업해서 안내해주세요.

 

출처 : https://bojagicard.com/card/doc/product/product_detail.php?cardCode=pb512

 

저는 주문 후 확인해야하는 내용있어서 담당자분과 통화하고

수정사항 반영해서 요청하겠다고 했거든요. 

수정하기를 누른 것 같은데 정신없었는지 버튼을 안눌렀나봐요.

그래서 하루정도 기다리다가 1:1 문의하기에 

"시안은 어디서 확인하나요?"하고 글을 남겼는데

바로 전화를 주시더라구요

출처 : https://bojagicard.com/card/doc/product/product_detail.php?cardCode=pb512

수정사항 요청하고나니 피드백이 엄청 빨랐어요

거진 50분도 안되서 시안작업이 완료되었어요.

시안을 보고 양가 부모님께도 의견 여쭙고 2차 수정을 요청드렸어요.

최종시안 확인 후 바로 결정!!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빨리 도착하면 좋겠습니다ㅠㅠ

 

 

 

드디어 왔습니다!!!!!!

 

마침 청첩장 모임 있는날 출발직전에 와서 빠르게 언박싱했습니다.

두근두근!!!!

박스를 열자마자 보이는

브니엘 샤쉐!

샤쉐는 추가 옵션인줄알았는데!!

같이 들어있어서 의외였고 기분 좋더라구요.

향기가 은근히 퍼져서 취향에도 맞았어요.

첫 페이지에서 완전 감동...

당신을 만나기 위해 22년을 준비했데요!...

포장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보였어요.

종이임에도 빈공간에 보호비닐을 넣어서 충격에서 보호했고

용지마다 분리 포장되있었어요.

종이백도 들어있어요.

소분해서 가져가거나 대량으로 전달드릴 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쓸일이 없더라구요.

서비스 항목이었던 식권이에요.

제가 예약한 웨딩홀은 식권도 준비를 해주셔서 딱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나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신랑, 신부 디자인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데 그냥 한가지로 선택했어요.

앞뒤로 꼼꼼히 검수해주고요.

약도는 보자기카드에서 2개 선택할 수 있어요.

약도가 있더라도 한번 더 확인하고 혹시 변경된 내용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청첩장 봉투는 기본으로 선택했어요.

기본인데도 청첩장이랑 잘 어울렸고 맘에들었어요.

제작 시 봉투에 이름도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한글과 영어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했어요.

여권페이지는 진짜 여권이랑 촉감이 비슷했어요.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위 문구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내부에도 사진과 내용이 들어가서 구성이 알차다는 느낌이 들었고 사진이 완전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게 아니라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 신랑, 신부의 개성을 살리는 기억에 남을 청첩장

 : 받은 분들 10명이면 10명 모두 평생 기억에 남을 독특한 청첩장이라고 좋아해주셨어요.

  • 담고 싶은 내용이 많은 경우 아쉬울 수 있다.

 : 저는 고향에서 식을 올리다보니 대절버스 안내도 넣고 싶고 계좌번호도 넣고 싶고 넣고 싶은 내용이 많았는데 많은 내용을 넣기엔 자리가 부족해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청첩장에 많은 내용을 넣었어요. 근데 청첩장을 돌리고 보니 생각보다 QR코드까지 들어와서 모청을 보진 않더라구요. 대절버스 정보 어떻게 아냐는 질문 몇번 받았어요.

 

평생 기억에 남을 청첩장을 만들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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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일출보고 왔어요!

짝꿍이랑 함께 맞이하는 세번째 해돋이에요!

첫해는 상암동 하늘공원, 두번째는 캠핑장, 올해는 부산이에요!

숙소를 검색하다가 12월 31일 극성수기에도 저렴하게 머물 수 있는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Best Louis Hamilton Hotel)을 찾았어요.

해운대점, 광안점, 기장점, 창원점 등 지점이 엄청 많은데 저희는 오션테라스를 방문했어요.

베스트 루이스 해밀턴 호텔 로비

12월 31일 퇴근 후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어요.

4시 4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의 지연의 지연되어서 11시쯤 숙소에 도착했어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무료주차 가능

루프탑/수영장(동절기 운영x)

[셀프체크인안내]

프런트 운영시간은 AM09:00 ~ PM20:00, 이외 키오스크에서 체크인 가능

무인체크인이 가능한데 저희는 11시 넘어서 도착 예정이라 비행기 출발 전에 미리 예상 도착시간 전화로 말씀드렸어요.

오후 10시 이후 도착 예정이라면 호텔이 미리 연락 부탁하시더라구요.

키오스트 덕분에 편하게 체크인했어요.

요즘 호텔들은 어메니티 비치가 금지되었잖아요.

생각해보니 칫솔, 치약을 안가져왔더라구요.

다행히 자판기가 있어서 1개에 500원씩 구매했어요.

자판기 뒤로는 서비스바가 있어요.

커피머신, 제빙기, 전자레인지, 정수기가 있어요.

제빙기 옆으로는 믹스커피와 티백커피, 티가 있었어요.

첫날에도 도착해서 커피한잔 마시자고 했는데 종소리 듣는다고 그냥 올라갔고 둘째날 술깨려고 한잔 마셨어요ㅋㅋㅋ

생각보다 해돋이 후기가 없어서 조금 불신이 있었는데ㅋㅋㅋ

1월 1일 오전 7시쯤에 살짝 눈떠보니 점점 사람들이 항구로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해가 뜰때는 도로에 전부 사람들이 일렬로 서있었어요ㅎㅎ

브이로그 찍는 분들 진짜 부지런한거더라구요.

저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그냥 찍음 되겠지 싶었는데 감성샷은 생각보다 어려운거였어요.

해뜨기전에 머리도 빗어놓고 옷도 단정히 입어서 자리 잡아두고 했어야 예쁘게 찍혔을 것 같은데

부산까지 온 이유가 침대에서 편하게 해뜨는거 보자! 였기 때문에

해뜨기 직전까지 누워있다가 잠깐 앉아서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볼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어요.

조용하게 가족과(연인과) 오붓한 해돋이를 즐기고 싶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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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해돋이 보고 왔어요.

12월 31일 퇴근하자마자 공항에서 부산출발!

4시 40분 출발 비행기가 지연, 지연, 지연되더니 거의 한시간이 지나서야 출발했어요.

숙소는 기장인데 중간에 회를 포장해가려고 해운대에서 내렸어요.

해운대에 횟집 많던데 한마음 회센타에 오시면 포장과 매장식사 선택하셔서 원하는 곳에서

회를 구입할 수 있어요!

 유명한 집들이 있던데 저는 입구에서 부르시길래 그냥 들어갔어요.

흥정을 할만큼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어요.

12월 31일 10시쯤 해운대에 도착했고 숙소까지 30분은 더 가야해서 후딱 사서 가자! 싶었어요.

입구 제일 첫집 자연호에서 구입했어요.

자연호 식당에서 바로 뒤를 돌면 포차느낌의 식당도 있고 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포차 감성이 분위기 있더라구요.

식당마다 금액이 써있어서 편했어요.

다들 비슷한 금액이라 흥정하느라 애쓰지 않아도 되서 좋았어요.

광어, 우럭이랑 고민하다가 갑자기 참돔으로 결정했어요ㅋㅋㅋ

위 가격은 kg당 가격이에요.

물이 차는 바구니를 쓰지 않아서 신뢰가 갔어요ㅋㅋㅋ

2kg짜리 구입해서 10만원에 포장해왔어요.

숙소에서 새해맞이하며 회부터 풀렀어요.

독특하게 씻은 묵은지를 같이 주시더라구요.

방어철이라 그런가 방어와 나가는 김치를 주신 느낌 .. !? 

근데 오히려 좋았어요. 은근히 조합이 좋고 회 먹다가 물릴때 입안을 산뜻하게 해주더라구요.

기본찬은 고추, 마늘, 초장, 간장이고 초장을 진짜 많이 넣어주셨어요.

기본으로 문어와 김치를 넣어주셨어요.

짝꿍이랑 저랑 능청스러운 성격이 아니라그런지

흥정을 잘 못하는 편이라

혹시나 싶어서 "구성은 이게 다인가요?"하고 여쭤봤더니

원래 멍게는  판매용인데 조금 넣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숙소와서보니 조금이 아니라 엄청 많이 들어있어서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그리고 귤도 4개나 넣어주셨다는ㅋㅋㅋㅋㅋㅋ

덕분에 회 먹고 귤로 입가심했습니다.

 

해운대에서 횟집 어디가야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한마음 회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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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연신내 술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금요일이면 오늘은 어디가지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이번엔 봉주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걸어가면서 저기 엄청 분위기 있다~ 하면서 지나갔는데 와보니 여기더라구요.

바테이블과 독립테이블이 있어요.

저희는 예약하고 갔는데 마침 독립테이블이 딱 하나 있어서 앉았어요.

바테이블도 분위기 있고 좋긴하지만 독립적인 느낌이 덜해서 신경쓰일 것 같았거든요.

주문은 QR코드로 할 수 있어요.

그냥 사장님 불러도 되긴하지만 1인 식당인 것 같더라구요.

바빠보이셔서 QR이 편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네요ㅎㅎ

크리스마스에 와도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겠어요.

스키야키 28,000원

통영 홍가리비찜 18,000원

간사이 오뎅탕 22,000원

기본반찬으로 나온 미역무침이에요.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식전 입가심으로 완전 딱이에요.

스키야키

봉주 특제 타레에 야채, 버섯, 고기를 넣어 익혀 먹는 관동식 스키야키

계란도 한개씩 나와요.

스키야기 엄청 오랫만에 먹어서 계란이랑 먹었었지!!! 하고 생각났어요ㅋㅋ

양이 푸짐해요.

버섯도 듬뿍 들어가있고 소고기도 푸짐히 들어가있어요.

특제소스에요.

그릇이 넘 귀여워요ㅋㅋ

고양이 입 옆에 점이 있는게 포인트네요.

특제소스가 넘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게 되더라구요.

첫번째 주류는 맥주!!

도착하자마자 병맥주 2병을 주문했어요.

서로 정신이 없었는지 아무생각없이 2병을 주문했는데

덕분에 한병씩 후딱 마셨어요ㅋㅋㅋㅋㅋ

 

샤브샤브의 고기는 오래 익힐수록 질겨지니 읶으면 소고기 먼저 드세요!

둘이서 먹기에 양이 아주 적당했어요.

그래도 스키야키에 우동사리가 빠질 수 없죠!

추가해서 소주랑 먹으니 술술들어가더라구요.

맥주 다 마시고 소주로 갈아탔어요.

잔이 너무 귀엽죠ㅋㅋ

고양이가 잠길때쯤까지 따라서 마시면 원샷 하기 딱좋아요.

네이버 예약을 하고 왔는데 알림받기한 고객에게 1병또는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었어요.

하이볼을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었어요.

어떤곳은 리뷰이벤트 참여하면 300ml잔에 엄청 조금주는데도 있는데

리뷰이벤트치고 양이 많은 편이고 맛있었어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시 구운 키리모찌1p를 주세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추천!!!!

키리모찌는 거의 처음 먹어봤는데

연유가 뿌려져있고 설탕도 뿌려져있어서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하이볼이랑 키리모찌를 먹다가 홍가리비찜을 주문했어요.

맥주에 소주에 하이볼까지 마시니 얼큰하게 취하고 안주가 계속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

가리비가 똑떨어지고 담백하니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기서 소주를 더 추가해서 마셨어요.

ㅋㅋㅋㅋㅋ그러다 갑자기 아까 먹은 키리모찌가 생각났어요.

마지막으로 키리모찌만 먹고 일어나자!

한자리에서 맥주2병 소주3병 하이볼1병을 마시고 일어났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에서도 계속 가리비가 생각나서

결국 마트에서 가리비를 사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의 기억이 강력하네요

 

나만의 아지트같은 동내 술집을 찾는다면 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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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 포스팅입니다!

스타필드 고양에 장을 보러 갔는데

1층에 호떡집이 있는거에요!!!!

생활의 달인 이영철 달인호떡

개인적으로 기름에 튀기듯한 호떡보다 화덕에 구운듯한 공갈호떡을 더 좋아하는데요

마침 발견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1개 3,500원

3개 10,000원

공갈호떡은 조금 더 부풀어서 깨지는듯한 느낌이 있다면

달인호떡은 기름없이 구웠다는게 무슨뜻인지 알겠는 맛이에요.

공갈호떡과 다르게 깨지는듯한 식감이 아니라 부드럽게 씹혀요.

 

스타필드 고양에서 식사하셨다면 1층으로 가세요! 호떡으로 후식!!

 

 

 

 

이영철달인호떡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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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일찍 스타필드 고양으로 향했어요.

소이연남이 보여서 바로 들어왔어요.

소이연남이야 이미 유명하죠!

소이는 태국어로 좁은 골목 이라는 뜻이에요.

소이연남은 연남동의 좁은 골목이라는 뜻이겠네요.

 

예전에 연남동에 있는 소이연남에 방문했다가 한시간 반을 기다렸는데

웨이팅할때는 음료 주문이 가능해서 사이다 먼저 마시면서 기다렸던 기억이 있어요.

스타필드도 오픈하자마자 들어왔는데도 손님이 많네요.

자리마다 태블릿pc가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어요.

창가자리와 테라스느낌의 자리, 내부자리가 있는데 마침 창가자리가 있어서 앉았어요.

2인세트 48,500원

소고기 or 똠얌 or 뼈 국수(택2)+뽀삐아+쏨땀

테이블마다 소스가 비치되어있어요.

태국에 가면 소스도 추가금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기본 서비스로 올려져있어요.

고추식초, 고추가루, 설탕, 액젓이에요.

고추식초2, 피쉬소스2, 고추가루1/2

 

소스의 맛과 특징이 간단히 적혀있어서 취향껏 조절할 수 있어요!

음료는 차이티, 탄산수가 있었는데

저는 태국에서도 차이티가 입맛에 맞지않아서 무난하게 콜라와 사이다를 주문했어요.

소이연남 스타필드 고양점은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직접 픽업, 반납을 해야해요!

퇴식구는 음식받는 곳 근처에 있어요.

식당 분위기 대략 보이시나요ㅎㅎ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정말 태국 야장 느낌 들지 않나요.

소고기쌀국수 

(단품 : 12,000원)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소스를 넣지 않고 먹어봤는데 이미 그대로도 맛있어요.

추천해주는 비율로 소스를 넣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고추식초를 한스푼 더 넣은게 좋더라구요.

면이 엄청 푸짐하고 소고기도 큼직했어요.

쌀국수만 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느낌!!

쏨땀(단품: 13,000원)

쏘이 뽀삐아(단품: 14,000원)

 

쏨땀은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한 태국음식이죠.

파파야 샐러드인데 태국의 김치 같은 음식이래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밥먹을때 항상 같이 먹는 반찬처럼 즐겨먹는 음식이라네요.

 

쏘이뽀삐아는 태국식 스프링롤이에요.

죽순, 버섯, 새우살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있었어요.

소스와 조합이 좋아서 배부른데도 한없이 먹었어요.

 

한국에서 태국을 느끼고 싶다면! 소이연남 스타필드 고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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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이어트를 하고있거든요(?)

그래서 금요일 저녁은 항상 맛있는걸 먹으면서 치팅을 하고있어요.

이번엔 '뭉텅'에서 치팅을 즐겼어요.

16:00~23:00

22:30 라스트오더

뭉텅 주먹구이 큰접시 700g 63,000원

추가 반접시 250g 22,500원

뭉텅 시그니처 특밥 2인 4,500원

 

밑반찬은 쌈채소, 김치, 소스 등이 있어요.

소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 같더라구요.

직접 갈아 만든 새우소금, 표고와사비...등 밑반찬에 진심인 것 같아요.

뭉텅의 돼지고기는 80%만 익혀먹어도 된데요!

고기굽는 법,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이 벽면에 적혀있어요.

순서대로 따라해보세요.

뭉텅 하이볼(오미자) 6,900원

뭉텅 주먹구이 한접시(500g) 45,000원

보통 둘이서 600g정도 먹고 사이드 하나 주문하거든요.

근데 이날은 점심에도 치팅을 해버렸어요.

못참고 갈비탕을 완뚝했더니 저녁까지 배가불러서 한접시로 주문했어요. 

대파, 가지, 버섯 채소가 포함되어 있고

멜젓인줄알았던 갈치속젓도 같이 불에 올려줘요.

고추를 잘라서 넣으면 더욱 맛있데요.

마늘이랑 같이 넣어서 불에 은근히 끓여줘요.

딱봐도 자부심이 느껴졌는데 한입먹고 완전 공감...

돼지고기가 이렇게 육즙가득히 쫀득할 수 있나?

고기가 탱탱하다고 해야하나..!!!

시나몬 껍데기 9,900원

분명 배부르다고 한접시만 시켰던 사람(?)

먹다보니 아쉬워서 껍데기를 추가했어요.

쌈무를 이용해서 불판을 닦아줘요.

들기름 장아찌 국수 3,900원

 

들기름의 고소함과 장아찌의 짠맛이 조화로웠어요.

짜지도 않고 진짜 마지막 마무리용으로 최고에요.

밍밍할 수 있는 면에 장아찌를 올려 먹음 정리되는 맛 

???

취했나봐요.

불위에 올려두고 잠시 대화한 것 같은데

타는 냄새가 나서 봐더니 태우고 있더라구요..ㅎㅏ핳

시나몬 껍데기는 콩가루에 시나몬이 섞여있어서 잡내도 잡아주고

무엇보다 시나몬과 콩가루의 조합이 의외로 잘어울렸어요.

고기도 너무 맛있었는데 껍데기가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메인 메뉴부터 사이드까지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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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은 밥하기 싫어요.

(원래도 안함)


 

2024.11.27 - [제제리야/함께하는 맛집 탐방!] - 북한산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 '포레밸리'

 

북한산을 바라보며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카페 '포레밸리'

주말 아침!카페에서 천천히 브런치 먹고 신혼여행 숙소 예약하려고 카페를 찾아보다 발견한 포레밸리!주차장 입구부터 가을 단풍 풍경 미쳤더라구요 포레밸리 전경입니다.테라스도 있었는데

magpiee.tistory.com

저번에도 토요일 언젠가 아침은 브런치가 딱이지! 하면서 방문했던 포레벨리가 생각났어요.

 

토마토해산물파스타(13,900원)

 

토마토파스타를 좋아하는 짝꿍은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눈꽃치즈돈까스(17,900원)

 

저는 저번 방문때 어떤분이 돈까스를 들고 가는데 향이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고민도안하고 바로 돈까스로 선택했어요.

북한산이 보이는 명당자리!

이날은 12시쯤갔는데 명당자리가 한군데 남았더라구요.

일단 자리부터 잡고 2층 키오스크에서 주문했어요.

토마토해산물파스타는 

홍합이랑 조개, 새우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가있어요.

자리가 부족해서 돈까스 소스는 파스타 쟁반에 올려주셨어요ㅋㅋ

 

눈꽃치즈돈까스는 리코타치즈가 돈까스 위에 올려져있는데 독특했어요.

돈까스와 리코타치즈의 조합이라..!

샐러드와 감자튀김, 밥까지 완전 경양식이에요.

소스가 별도라 돈까스가 눅눅해지지도 않고 가격대비 정말  푸짐한양이에요.

 

북한산을 바라보며 즐기는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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