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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서 친구와 만나기로했어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조용히 식사할 장소를 찾다가 연신내 파술타에서 만나기로했어요.

친구가 디너2 세트를 먹고 싶다고해서 주문했어요.

주문 후 바로 식전빵이 나와요.

마늘빵에 리코타 치즈인데 생각보다 치즈와 잘어울렸어요.

디너세트는

채끝스테이크 200g 파스타 1개, 에이드 1개에요.

음료는 포함되있었지만 친구는 레몬클라라가 궁금하다고 추가했어요.

파스타는 1개 선택할 수 있는데 친구가 예정에 매운까르보나라를 먹어봤는데 맛있다고 해서 선택했어요.

예전에 짝꿍이랑 파술타에 한번 온 적 있었는데 와인을 주문해서 그런가 엄청 비쌌던걸로 기억했거든요.

근데 이정도 구성에 오만원선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보다는 조금 더 어두웠던 기억이 있는데 살짝 밝아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매운까르보나라는 수란같은 달걀이 올라갔는데 엄청 부드러웠고

이름처럼 매콤했어요.

엄청 매운정도는 아닌데 음~ 매콤하다~ 이정도?

꾸덕한 소스와 매콤한 맛이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이었어요.

스테이크는 가니쉬로 버섯과 방울토마토, 가지가 있었어요.

가지는 먹지 않아서 친구에게 모두 양보했고 버섯이랑 방울토마토는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스테이크는 잘 모르지만 고기가 부드럽게 씹히고 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연신내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 원한다면 파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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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연신내 술집은 거의 다 가본 것 같아요.

금요일이면 오늘은 어디가지 고르는 재미도 있어요.

이번엔 봉주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걸어가면서 저기 엄청 분위기 있다~ 하면서 지나갔는데 와보니 여기더라구요.

바테이블과 독립테이블이 있어요.

저희는 예약하고 갔는데 마침 독립테이블이 딱 하나 있어서 앉았어요.

바테이블도 분위기 있고 좋긴하지만 독립적인 느낌이 덜해서 신경쓰일 것 같았거든요.

주문은 QR코드로 할 수 있어요.

그냥 사장님 불러도 되긴하지만 1인 식당인 것 같더라구요.

바빠보이셔서 QR이 편했어요.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네요ㅎㅎ

크리스마스에 와도 분위기 있게 마실 수 있겠어요.

스키야키 28,000원

통영 홍가리비찜 18,000원

간사이 오뎅탕 22,000원

기본반찬으로 나온 미역무침이에요.

상큼한 느낌이 들어서 식전 입가심으로 완전 딱이에요.

스키야키

봉주 특제 타레에 야채, 버섯, 고기를 넣어 익혀 먹는 관동식 스키야키

계란도 한개씩 나와요.

스키야기 엄청 오랫만에 먹어서 계란이랑 먹었었지!!! 하고 생각났어요ㅋㅋ

양이 푸짐해요.

버섯도 듬뿍 들어가있고 소고기도 푸짐히 들어가있어요.

특제소스에요.

그릇이 넘 귀여워요ㅋㅋ

고양이 입 옆에 점이 있는게 포인트네요.

특제소스가 넘 맛있어서 계속 찍어먹게 되더라구요.

첫번째 주류는 맥주!!

도착하자마자 병맥주 2병을 주문했어요.

서로 정신이 없었는지 아무생각없이 2병을 주문했는데

덕분에 한병씩 후딱 마셨어요ㅋㅋㅋㅋㅋ

 

샤브샤브의 고기는 오래 익힐수록 질겨지니 읶으면 소고기 먼저 드세요!

둘이서 먹기에 양이 아주 적당했어요.

그래도 스키야키에 우동사리가 빠질 수 없죠!

추가해서 소주랑 먹으니 술술들어가더라구요.

맥주 다 마시고 소주로 갈아탔어요.

잔이 너무 귀엽죠ㅋㅋ

고양이가 잠길때쯤까지 따라서 마시면 원샷 하기 딱좋아요.

네이버 예약을 하고 왔는데 알림받기한 고객에게 1병또는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었어요.

하이볼을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었어요.

어떤곳은 리뷰이벤트 참여하면 300ml잔에 엄청 조금주는데도 있는데

리뷰이벤트치고 양이 많은 편이고 맛있었어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시 구운 키리모찌1p를 주세요!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추천!!!!

키리모찌는 거의 처음 먹어봤는데

연유가 뿌려져있고 설탕도 뿌려져있어서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하이볼이랑 키리모찌를 먹다가 홍가리비찜을 주문했어요.

맥주에 소주에 하이볼까지 마시니 얼큰하게 취하고 안주가 계속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ㅋ

가리비가 똑떨어지고 담백하니 정말 너무 맛있더라구요.

여기서 소주를 더 추가해서 마셨어요.

ㅋㅋㅋㅋㅋ그러다 갑자기 아까 먹은 키리모찌가 생각났어요.

마지막으로 키리모찌만 먹고 일어나자!

한자리에서 맥주2병 소주3병 하이볼1병을 마시고 일어났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에서도 계속 가리비가 생각나서

결국 마트에서 가리비를 사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의 기억이 강력하네요

 

나만의 아지트같은 동내 술집을 찾는다면 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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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이어트를 하고있거든요(?)

그래서 금요일 저녁은 항상 맛있는걸 먹으면서 치팅을 하고있어요.

이번엔 '뭉텅'에서 치팅을 즐겼어요.

16:00~23:00

22:30 라스트오더

뭉텅 주먹구이 큰접시 700g 63,000원

추가 반접시 250g 22,500원

뭉텅 시그니처 특밥 2인 4,500원

 

밑반찬은 쌈채소, 김치, 소스 등이 있어요.

소스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것 같더라구요.

직접 갈아 만든 새우소금, 표고와사비...등 밑반찬에 진심인 것 같아요.

뭉텅의 돼지고기는 80%만 익혀먹어도 된데요!

고기굽는 법,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이 벽면에 적혀있어요.

순서대로 따라해보세요.

뭉텅 하이볼(오미자) 6,900원

뭉텅 주먹구이 한접시(500g) 45,000원

보통 둘이서 600g정도 먹고 사이드 하나 주문하거든요.

근데 이날은 점심에도 치팅을 해버렸어요.

못참고 갈비탕을 완뚝했더니 저녁까지 배가불러서 한접시로 주문했어요. 

대파, 가지, 버섯 채소가 포함되어 있고

멜젓인줄알았던 갈치속젓도 같이 불에 올려줘요.

고추를 잘라서 넣으면 더욱 맛있데요.

마늘이랑 같이 넣어서 불에 은근히 끓여줘요.

딱봐도 자부심이 느껴졌는데 한입먹고 완전 공감...

돼지고기가 이렇게 육즙가득히 쫀득할 수 있나?

고기가 탱탱하다고 해야하나..!!!

시나몬 껍데기 9,900원

분명 배부르다고 한접시만 시켰던 사람(?)

먹다보니 아쉬워서 껍데기를 추가했어요.

쌈무를 이용해서 불판을 닦아줘요.

들기름 장아찌 국수 3,900원

 

들기름의 고소함과 장아찌의 짠맛이 조화로웠어요.

짜지도 않고 진짜 마지막 마무리용으로 최고에요.

밍밍할 수 있는 면에 장아찌를 올려 먹음 정리되는 맛 

???

취했나봐요.

불위에 올려두고 잠시 대화한 것 같은데

타는 냄새가 나서 봐더니 태우고 있더라구요..ㅎㅏ핳

시나몬 껍데기는 콩가루에 시나몬이 섞여있어서 잡내도 잡아주고

무엇보다 시나몬과 콩가루의 조합이 의외로 잘어울렸어요.

고기도 너무 맛있었는데 껍데기가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메인 메뉴부터 사이드까지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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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 [제제리야] - 분위기 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술집, 스넥바 세이지

 

분위기 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술집, 스넥바 세이지

짝꿍이랑 기념일이었어요. 맛있는거먹으면서 기념일 보내기로했는데 연신내에 분위기 맛집이 있더라구요. 저는 금요일에 퇴근하고 8시쯤 도착했는데 손님 많지 않았어요. 인스타에서 엄창 핫

magpiee.tistory.com


예전에 짝꿍이랑 기념일로 방문했던 스넥바 세이지!

연신내에 심야식당 세이지라는 식당이 있는데 항상 웨이팅에 방문은 거의 포기하고 갔다가

역시나 웨이팅을 보고 스넥바 세이지로 발길을 돌린다.

결국 루틴은 심야식당세이지 한번 구경하고 스넥바 세이지에서 한잔 마시는...

이번에는 여동생, 조카, 짝꿍이랑 방문했는데 숙성모듬회를 주문했다.

대짜는 너무 많을까 걱정했지만 노프라블럼...

너무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다는...

회의 식감을 잘 살려서 숙성시킨 느낌이 들었다.

특히 전어와 방어(?) 너무 맛있었다.

숙성회가 이렇게 맛있었던가

조카를 위해 파스타도 주문했다.

조카먹으라고 주문했는데 맛있어서 내가 거의 다먹은듯 하다.

서비스로 나온 오뎅..

뭐 하나 맛없는게 없는 스넥바 세이지ㅠㅠ

사장님 흑백요리사 나왔을 때 제가 바로 알아봤다구요!!!!!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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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친정어머니랑 혼주양장을 피팅하고왔어요.

아침부터 이동하다보니 너무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사실 친정어머니께서 강원도에서 오전 7시 버스를 타고 서울에 오신거라

피곤함으로 따지자면 친정어머니께서 더 피곤하셨을텐데 내색한번하지않으시고

제가 오히려 피곤해서 예민 폭팔이었어요.


2024.07.29 - [분류 전체보기] - WD14. 혼주 양장 피팅(리슬, 케이드레스)


저녁에 냉면을 먹기로했는데 마지막으로 연신내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냉면집을 검색해보니

자주 배달 주문하던 냉면집과 다른냉면집은 엄청 멀리있더라구요.

그래서 가장 가까운 고기집을 가자. 고기집에 냉면이 있을거다!!  하고 방문하게된 갈현갈비입니다.

이날은 단체손님 예약이 되어있었는데 반대편에는 에어컨이 틀어져있지 않아서 조금 더웠거든요.

그래서 구석이라도 앉으면 안되겠냐고 여쭤보니 구석이 더 덥다고 이따가 단체손님오면 에어컨 틀어주겠다해서

'더운건 못참겠는데...' 싶어서 나갈까 고민하는사이에 에어컨을 틀어주셨어요.

갈비살(150g) 3인분 주문했어요.

고기가 신선해보이더라구요.

버섯도 인원에 맞춰 3개가 나왔어요.

밑반찬도 종류가 다양했고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건 가져올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날은 사장님 시어머니께서 오이김치를 직접 만드셔서 보내주셨데요.

손님분들께도 한번 맛보시라고 주셨어요.

오이를 좋아하는데 이날 너무 피곤해서 전체적으로 음식이 많이 안들어갔어요ㅠㅠ

입맛이 없어서 고기를 제가 구웠는데 

평소에 구워주는 고기 먹기만했지 직접 구으려니 정신이없더라구요ㅋㅋㅋ

새삼 매번 고기 구워주는 짝꿍에게 고마웠어요.

갈비살은 고기가 신선해보였고 질기거나 고기 냄새도 없고 맛있었어요.

양도 처음에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원래 목적이었던 냉면은 결국 후식냉면으로 주문했어요.

비냉과 물냉으로 주문했고 면이 얇아서 고기랑 같이 먹기 좋았어요.

계산하고 나오는데 사장님께서

더웠을텐데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니께도 식당을 나오시면서 처음엔 기분 안좋았어도

저런 말한마디에 마음이 풀려서 단골이 되는거라구 하셨어요.

고기 생각날때 종종 방문하고싶은 갈현갈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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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정말 추운날 짝꿍이랑 한잔하려고 나왔는데 분위기 있고 따뜻해보이는 술집을 발견했어요!

철길부산집이 연신내에도 생겨서 가보자! 했는데 왠걸..술집에 웨이팅..대기시간은 알 수 없다고 했어요.

하신 음식점도 아니고 술집 웨이팅 시간을 어떻게 가늠할 수 있겠어요.

고민하다가 결국 다른 핫한 식당으로 향했었는데 이제 겨울이 조금 지났으니 웨이팅이 없겠다 싶어서 가봤어요.

광안리 세트로 어묵과 타다끼를 주문했어요.

테이블마다 오뎅바가 있어서 따뜻하게 먹기 좋겠더라구요.

기본안주는 단무지가 나옵니다.

자리에 나무국자가 있는데 컵에 따라마시는 용도래요.

육수는 필요하면 더 요청할 수 있어요.

그릇이 아니라 컵에 따라 마시니 차마시는 것 같더라구요.

오뎅이 술이 빠질 수 없죠!!

짝꿍은 한라산을 주문하고 저는 하이볼을 주문했어요.

조선하이볼이었는데 맛있었어요. 예전에 갈비집에서 조선하이볼 먹어보고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어묵2인분이나왔어요.

어묵이라 금방 준비되어 나올 줄 알았는데 주문받고 바로 꼬치만드시나봐용

어묵 종류는 다양했고 무엇보다 물떡이 먹고싶었는데 가래떡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소고기타다끼도 나왔어요.

이거 진짜 별미더라구요.

철길부산집은 오뎅전문인줄알았더니 타다끼가 메인인가 싶을정도로 엄청 맛있었어요.

콩주워먹듯이 먹었더니 양이 차지 않더라구요.

퇴근하자마자 만나서 왔더니 배가 엄청 고픈상태였어요.

사실 오뎅바는 2차로 안주먹으며 먹기엔 좋은데 오뎅으로 배채우긴 힘들잖아요.

그래서 또 주문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끼소바에요.

독특하게 빵이 들어가더라구요.

근데 여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리전문점인가봐요ㅋㅋㅋ진짜 왜이렇게 맛있담..

둘이서 야끼소바까지 흡입하면서 한라산 홀짝홀짝 마셨어요.

짝꿍이 한라산이 부드러워서 술술넘어간다며 이거 도수가 그리 높지 않은가봐~ 하고 봤더니 21도...ㅋㅋㅋㅋ

둘이서 한병도 못마시고 취했어요ㅋㅋㅋㅋㅋㅋ

다음엔 한겨울 정말 추운날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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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랑 금요일을 불태우기 위해 연신내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맛집!!!

간판을 보고 일본느낌 가득인데?! 싶었다.

사이고로는 일본어이고 한국어로는 주사위라는 뜻이다.

이름때문인지 메뉴판에도 주사위가 그려져있었다.

날씨가 아직 쌀쌀했지만 노포의 느낌을 즐기기 위해 테라스에 앉았다.

메뉴는 사이고로A세트, B세트도 있지만 단품도 있었다.

우리는 A세트를 주문했다.

매장은 작은 크기는 아니었다.

테이블마다 화로가 있어서 정말 일본 야끼니꾸 식당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룸처럼 분리된 공간도 있었다.

이날은 손님이 많이 없어서 전체적으로 조용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이 들어왔다.

숯이 예쁘게 피워졌다. 너무 배고프다.

사이고로A세트(39,000원) 

등심, 꽃갈비살, 갈비살, 토시살, 항정살로 구성되어있다.

고기와 더불어 단호박, 대파, 애호박, 가지, 꽈리고추, 떡, 은행 등 부가적으로 나오는 메뉴도 푸짐하다.

숯불에 구워먹는 채소와 새우라니! 심지어 전복도 있다.

고기 부위를 설명해주셨는데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예전에 짝꿍이랑 경북궁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야끼니꾸를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좋았다.

살면서 처음으로 야끼니꾸를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우리 동내에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같은 매장은 아니지만 야끼니꾸 매장이 동내에 생겨서 너무 좋다.

심지어 너무 맛있다.

무엇을 먼저 구울까 하다가 양념은 마지막에 굽고 일단 생고기를 굽기로 했다.

채소는 가운데 올리면 불이 강해서 탈 수 있다고 한다.

고기를 가운데 올리고 채소는 가장자리로 올렸다.

근데 생각보다 채소가 읶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은은하게 마지막까지 먹었다.

오히려 좋았다.

고기는 여러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각자 좋아하는 부위가 다르고 좋아하는 굽기정도도 다른데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테이블마다 양념장이 놓여있는데 앞접시에 원하는 만큼 뿌려서 찍어먹으면 된다.

나는 와사비를 듬뿍 올려 먹었다.

고기를 다 먹어갈때까지 채소가 남아있었다.

개인적으로 꽈리고추를 좋아하지 않아서 짝꿍한테 모두 양보했다.

맥주를 한잔씩 마시고 하이볼을 주문했다.

유자하이볼과 메론하이볼을 주문했는데 메론이 떠있었다.

다먹을 때 쯤 마시멜로우를 주셨다.

숯불에 굽는 마시멜로우

사장님 먹잘알이신 듯 하다.

숯불에 마시멜로우를 굽다니!!!!

숯불에 은은하게 구운 마시멜로우는 후식으로 딱이었다.

고기는 다 먹었지만 마시멜로우가 남아서 라무네 하이볼을 추가했다.

진짜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다.

다음에 일본 여행가고 싶을 때 가면 기분전환 될 것 같은 연신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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