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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겠지만 요즘 빡다(빡센다이어트)하고있어요.

단백질충전할 수 있는 닭고기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매콤한맛도 먹고싶고

고민하다가 닭갈비를 먹기로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주 지산고등학교 근처에 있는 운정닭갈비로 향했어요.

매장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있어요.

위치 : 경기 파주시 가람로21번길 15-6
운영시간 : 11:00~21:00/14:30~17:00 브레이크타임
휴일 : 매주 화요일

메뉴
운정숙주닭갈비 15,000원 (전통맛/매운맛)
면사리 2,000원
치즈사리 3,000원
막국수 8,000원

매장은 넓은편이었어요.

옆으로도 공간이 조금 더 있어요.

아!!! 입구에보니 2개를 포장하면 1개를 더주신데요!

포장은 2+1 !!!!!!!

닭갈비는 전통맛으로 주문했어요.

매운맛은 안먹어봤는데 다음에는 매운맛도 먹어보고싶어요.

처음에는 숯불닭갈비처럼 익혀주시더라구요.

아! 저는 2명이 방문했고 2인분으로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오이미역냉국, 샐러드, 알배추, 쌈무가 기본으로 나와요.

고추가 엄청 길더라구요.

이렇게 길게 열리는데 구부러지지않은게 신기하더라구요.(TMI)

달갈비가 어느정도 읶으면 뼈부분을 잘라서 익혀주세요.

살짝 숯불닭갈비같기도하고 이색적이었어요.

제가 갔던 닭갈비집은 토막낸 닭을 사용해서 이렇게 철판에 먼저 굽지않고

채소랑 한번에 볶아주셨거든요.

닭갈비를 마져 익히다가

양배추, 고구마, 양파, 치즈떡 등을 넣고 마져 볶아주세요.

닭갈비에는 기본으로 떡이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사리 추가할 때 치즈떡은 같이 주문해야한데요.

나중에 주문하면 떡익히는 시간때문에 닭갈비와 함께 먹기 어렵다고하셨어요. 

숙주닭갈비인만큼 숙주도 듬뿍 들어갑니다.

닭갈비와 숙주가 은근 잘어울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닭갈비에 숙주가 들어가는건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아삭한식감과 닭고기의 식감이 잘어울렸어요.

닭갈비 주문하면서 막국수도 같이 주문했어요.

막국수가 보았을땐 비빔같은데

아래에 육수가 있어서 물비빔막국수더라구요.

닭갈비집은 보통 비빕에 새콤한 막국수가 많아서 그런걸 생각했는데

메뉴를 볼때마다 오! 새로운데!? 싶었어요 ㅎㅎ

막국수는 맵지 않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닭갈비가 익으면 추가한 치즈사리를 올려주세요.

토치로 불맛을 입힌 다음 깻잎을 뿌려주셨어요.

개인적으로는 깻잎을 더 작게 썰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깻잎이 너무 커서 먹는데 살짝 거슬리는 느낌이 들었고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양도 푸짐하고 양념자체가 맛있어서 깻잎에 싸먹는 느낌으로 먹었는데

진짜 완전 존맛탱...

먹기시작했을때 주방장님께서 숙주피클도 주셨어요.

숙주로 만든 피클?? 

숙주무침이랑 많이 다를까? 싶었는데

맛은 완전 피클맛이고 숙주의 아삭함이 살아있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숙주피클이 완전 킥이에요.

닭갈비랑 같이 먹어도 맛있고

닭갈비 양념이 물릴때쯤 한번 먹으면 닭갈비를 무한으로 먹을수 있을것만 같은 맛...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파주에 놀러오시면 운정닭갈비 꼭 가보세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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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아이노스에 방문했어요.

심학산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 전용 주차장이 있을만큼 엄청 핫한 것 같더라구요.

외관은 소박한 시골마을의 조용한 식당처럼 생겼는데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고

매장앞에도 주차할 수 있는데 만차더라구요.

심학산에 양식집이 아이노스와 다른곳 한곳 총 2군데가 있데요.

근처에 어죽 식당이랑 묵집이 많은편인데 양식집이 많지 않아서인가 인기가 엄청 많은 것 같았어요.

만차일때부터 웨이팅을 각오했는데 대기가 4팀이었어요.

4팀정도면 기다릴만하겠다 싶었어요.

한...30분도 안기다렸는데 바로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어서 주문은 편했어요.

사실 짝꿍이 알아본 식당이라 정보 전혀 없이 방문했는데

식당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A세트(2인) 59,000원
샐러드, 화덕피자, 파스타, 에이드2잔

A세트는 기본 59,000원이고 메뉴에 따라 추가금이 조금씩 있어요.

저는 추가금 7,000원 나왔어요.

식전빵이 먼저 나왔어요.

바게트에 발사믹소스가 섞인 올리브오일이 함께 나와요.

개인적으로 발사믹이 섞인 올리브오일에 빵 찍어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식전빵부터 정신을 놓을뻔 했어요.

식전빵이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그리고 바로 에이드를 가져다 주셨어요.

짝꿍은 청포도 에이드, 저는 유자에이드에요.

입장하면서 보니 에이드 주문량이 많은 듯

에이드 청을 미리 컵에 담아두었더라구요.

식사도 굉장히 빨리 나오는 편인데 빠른 회전률을 위해 디테일하게 신경쓰는 모습이었어요.

리코타치즈샐러드

샐러드 중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가장 좋아해요.

물론 고기가 들어간 샐러드도 좋지만 

피자에 고기가 이미 들어가있어서 샐러드는 가볍게 리코타치즈로 선택했어요.

리코타치즈와 샐러드와 어우러져서 느낄 수 있는 풍미와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알새우쉬림프파스타

이름에 알새우가 들어간만큼 새우가 정말 듬뿍 들어있어요.

새우가 토실토실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크림파스타로 선택하면 전체적으로 느끼해질까봐 일부러 매콤한 맛이 있는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조합이 정말 좋았어요.

비스떼카 피자

마지막으로 피자가 나왔습니다.

음식이 나올때마다 양이 많은데?

세트치고 양이 많은데!!?? 싶었는데 정말 배부르더라구요.

여튼 비스테카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비스테카(Bistecca)"는 이탈리아어로 "스테이크"를 의미합니다.

보통 고기가 토핑으로 올라간 피자를 비스테카 피자라고 하는데

특히 소고기를 토핑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미디움레어를 좋아하는데 이날 피자 토핑의 소고기는 완전 레어였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맛이야 양으로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밥먹으면서 밖을 보니 사람들이 자꾸 무언가 구경하는 모습이던데

닭장이 있었습니다.

닭이 정말 예쁘게 생겼더라구요.

오골계인가 싶은데 머리에 하얀 모자를 쓴 것 같은 모습이 신기했어요.

 

심학산 등산 또는 산책 또는 나들이 가신다면

아이노스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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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를 하면서 외식도 가볍게 하자! 하는 편인데

샤브샤브 월남쌈이 엄청 땡기더라구요.

요즘 홍보 많이 하는 샤브20이 궁금하던차에 파주에도 생겨서 방문했어요.

다이소, 메가박스와 같은 건물 2층이에요!

코스가 아주 좋아요ㅋㅋ

영화보고 다이소 구경하고 샤브샤브 먹고 집에가면 하루 후딱가겠어요.

샤브20은 소고기, 돼지고기, 월남쌈, 야채, 음료 모든 것이 무제한! 이에요!

최근에 생겼는데 웨이팅석이 꽤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이렇게 웨이팅이 많을까? 싶었는데

먹고 나오는데 웨이팅 진짜 많더라구요.

주말공휴일은 1인 26,900원이에요.

육수는 총5개인데 2개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직원분이 추천해주신 육수로 선택했어요.

직원분들이 엄청 화이팅이 넘치더라구요.

배가 너무고파서 음식부터 후다닥 퍼왔어요.

음식은 코스별로 나눠져있어요.

샤브샤브용 채소, 월남쌈용 채소, 닭강정과 떡볶이 등 식사류!

월남쌈에 파인애플 많이 넣어먹는 편인데 짝꿍이 취향을 알고 파인애플 엄청 많이 가져왔어요ㅋㅋ

고기도 무한리필인데 엄청 신선해 보였어요.

둘이서 5판정도 먹었던 것 같아요.

샤브샤브 고기라 금방 먹더라구요.

무한리필집가면 보통 냉장고에 고기 퍼서 가져가는 구조가 많잖아요.

샤브20은 고기판에 올려져 있어서 고급식당에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요 닭강정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떡볶이는 국물 자작각 국물떡볶이 느낌이었어요. 

이 전날에 저녁도 안먹고 너무 배고파서 정말 흡입하고 나왔어요.

샤브샤브 먹고싶을 때 또 방문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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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파주에 방문했어요.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하는데 로제파스타가 땡기더라구요.

파주 운정에서 로제파스타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다보니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더라구요.

파스타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가람양식'입니다.

매장 앞에는 주차공간이 조금 잇긴한데 주차안내가 있더라구요.

가람양식의 주차 공간은 1대래요. 주차 시 유의하셔야될 것 같아요.

내부는 넓고 통장이라 시원한 느낌이지만 인테리어 덕분에 전체적으로 따듯한 분위기에요.

제가 방문했을때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이 사진은 거의 식사 끝날쯤에 손님 빠지고 나서 찍었어요.

이날 전체대관이 있어서 1시 45분 이후로는 주문을 그만받으시더라구요.

저는 2인 피자세트로 주문했어요.

식전빵+가람샐러드+오늘의 파스타+피자+음료로 구성되있고 이날은 베이컨 까르보나라가 오늘의 파스타였어요.

피클이 먼저 나왔어요.

피클보는순간 여기 찐이다!

피클에 오렌지가 들어가있더라구요. 과일이 들어간 피클에서 실패한적 별로 없었어요! 기대된다!

식전빵이 나왔어요.

식전빵도 하얗고 예뻣이잠 도마가 너무 탐나네요.

크림치즈와 함께 먹었더니 입맛을 돋궈줬어요.

가람 샐러드에요!

다큐에서봤는데 밥먹기전에 샐러드를 먼저 먹으면 당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데요.

샐러드에 견과류도 들어있고 치즈도 들어있어서 맛있었어요.

음료는 콜라와 사이다 주문했어요.

저는 콜라파, 짝꿍은 사이다파ㅎㅎ

베이컨까르보나라가 나왔어요!!!!

저는 사실 파스타에서 크림 파스타를 가장 좋아하거든요!!

면이 쫄깃쫄깃한 느낌이었고 소스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피자는 화덕피자 너낌ㅎㅎ

컷팅이 특이하게 되있더라구요.

파스타를 크림으로 주문해서 피자는 토마토 들어간 것으로 주문했는데 정말 나이스였어요.

피자도 담백하고 맛있었고 나중에 파스타 소스에도 찍어먹었어요. 진짜 맛있더라구요.

파주 운정 파스타 맛집을 찾아낸 기분이에요!!!!

파주 운정 데이트 코스로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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