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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치팅데이!

맛난것을 먹을생각에 벌써 들떴다.

호랭이술상은 연신내역 7번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을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입구가 크고 넓어서 찾기가 쉽다.

요즘같이 물가가 올라서 걱정이다 할 때 생맥주가 1,900원이라니!!

마침 다음날이 생일이기도해서 생일기념 맥주 뿌시러 당장 달려갔다.

들어오자마자 맥주부터 주문했다!

생맥주 300cc 1,900원!!!!!!!

500cc는 3,900원이다!

가성비를 생각했을 때 300xcc를 먹는게 이득인 것 같다!

처음 주문한 안주는 호꼬노미야끼!

메인메뉴를 주문하고 사이드 느낌으로 추가했다.

고기와 채소, 해물이 어우러진 호랭이만의 별미라고한다.

오꼬노미야끼보다 반죽이 단단한(?) 느낌이었고 맛있었다.

메인으로 사천불닭계란탕을 주문했다.

매콤한게 떙겼는데 나이스 초이스였다.

계란탕에는 치즈가 올라가있어서 읶으면서 살살 녺으니 담백한 맛이 더해졌다.

이게 은근 양이 많아서 매콤한 불닭먹다가 계란탕 먹으니 술술 넘어간다.

맥주뿌시러갔는데 소주가 땡기는 맛이었다.

아! 근데 전체적으로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빠르진 않다.

안주를 기다리며 맥주를 2잔이나 마셨더니 배가 불러서 호다닥 먹고 나왔다.

맥주는 역시 배가 불러서 만히 먹지 못하겠다..(둘이서 맥주 2L먹는사람이 하는말 ㅋㅋㅋ)

호랭이술상 처음 방문했지만 처음 주문한 안주가 전부 존맛탱이었고 맥주 행사까지 한다니 또 방문하고 싶다.

 

맥주는 어째서인지 영상을 찍었다 ㅋㅋㅋ

맥주크기는 300cc잔에 나온다. 가격대비 가성비 양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금요일에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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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에서 분위기있는 이자카야에 가고싶었어요.

어디를 갈까하다가 저번에 방문했던 와가야가 생각났어요.


 

2023.06.22 - [맛집탐방~예!] - 연신내에서 숙성회 이자카야를 찾는다면 [와가야]

 

 

연신내에서 숙성회 이자카야를 찾는다면 [와가야]

친구들과 1차를 먹고 2차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분위기 좋은데 조용하고 맛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식당 알아?"하고 물어보니 한참을 고뇌하다 요즘 새로 생긴 이자카야가 있

magpiee.tistory.com


 

와가야는 매장 입구부터 일본식 목재건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저번에 방문했을때는 오픈행사중이었어요. 6명이 방문해서 안주를많이시키기가 부담스러웠는데 2차이기도해서 전골이랑 꼬치 주문해서 먹었었거든요. 이번에는 2명이 방문해서 안주고르기가 덜 부담스럽겠다 생각했어요.

매장은 바테이블도 있고 일반 테이블도 있어요. 저번에 왔을때는 바테이블에서 혼술하시는분이 많더라구요.

저는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오픈행사할때 왔을때는 하이볼이 1+1이어서 엄청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날은 뭔가 저렴하지는 않다는 기분이들었어요. 일단 토마토살치나베랑 아사히 생맥주를 주문했어요.

일본에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삿포로가 땡겼지만 아쉬운대로 아사히로 만족!

요즘은 키오스크가 잘되있어서 편해요. 저처럼 내성적인 사람은 '사장님~'하고 부르기도 힘든데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직원호출 버튼도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안주를 기다리며 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기본안주로 과자가 나오는데 이게 은근 손이가요ㅎㅎ

앞접시는 양꼬치집에서 많이 보던 앞접시였어요.

기다리면서 건배!!

토마토 살치나베가 나왔어요.

나베라고는하지만 먹을수록 에그인헬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같이 나온 바게트도 맛있고..!  (결국 다음날 에그인헬 해먹었어요 ㅋㅋ)

살치살이 들어가서 에그인헬보다는 조금 더 기름진맛이었고 나베라는 이름답게 에그인헬보다 국물이 있는 편이었어요.

오..이거 냄새도 맛있고 맛도 있더라구요!! 자꾸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와가야 온다면 이 메뉴 강력추천!

먹다보니 조금 모자란 것 같아서 하이볼이랑 야키우동을 추가했어요!

그리고 메뉴에 바게트 추가가 왜있나 싶었는데 토마토살치나베 때문에 있었나봐요.

바게트도 먹고싶어서 추가했어요.

바게트 추가하면 4조각이 나와요.

뜨끈하게 구운 바게트라 토마토살치나베랑 잘어울렸어요.

야키우동도 나왔어요. 담백한 면요리로 입가심하려고했는데 괜찮은 편이었어요.

그치만 토마토살치나베의 맛에 반해서 이녀석은 별로 생각날 것 같지 않아요. 야채도 듬뿍들어있고 담백하니 맛있긴했어요.

하이볼은 7,000원인것에비해 잔이 조금 작은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간단하게 2차 하러 오기 좋은 이자카야 같아요. 분위기 좋고 안주 맛도 좋고 겨울 갬성 느끼기에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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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에 먹고 싶던 치킨을 주문하고 한입 막 먹기 시작했는데 동생한테 전화가 왔어요.

"연신내에 야시장한다던데 구경갈래?"

"헐.. 지금 치킨 한입 먹었어..!"

"내일도 한데!"

그래서 무슨 야시장인가 찾아봤는데 '연신내 야시장' '연신내 공연' '물빛공원 야시장' 아무리 검색해도 정보가 없어서 '연신내 야장'으로 검색했더니 기사가 하나 있더라구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042358?sid=102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

청구성심병원부터 시작해서 태황정육식당까지 거리에서 플리마켓과 공연을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요일은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해서 오후에 슬슬 나가봤어요.

 

청구성심병원 골목으로 들어가자마자 플리마켓이 펼쳐있었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슬슬 구경하기 좋았어요.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한다고 했는데 저는 진짜 잠깐 보고와서 공연은 못봤어요ㅎㅎ

거리가득 다양한 플리마켓이 있었어요.

머랭쿠키와 솜사탕 등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었고 향수, 집게핀, 옷 등 종류가 다양했어요.

구경하면서 올라가는데 맥주 시음해보라며 한잔씩 주셨어요ㅎㅎㅎ 300ml정도 되는데 이거 먹으면서 구경했더니 왠지 모르게 알딸딸하더라구요 ㅎㅎ 날씨가 은근 더워서 그런가 맥주덕분에 시원하게 구경했어요.

여기 구경하러 나가는 길에 집앞에서 어떤 여자분이 물총을 들고다니시길래 어디서 사셨나보다했는데 여기서 무료로 한개씩 나눠주더라구요.

아이들은 거의 물에 젖어있었어요ㅋㅋㅋ 덕분에 재미난 추억 생겼겠군요.

맥주를 받아서 반대편으로 내려가는데 베르메디 사은품 증정권을 받아서 이게 뭐지.. 하면서 걸어가고 있는데 룰렛앞에서 여기에요! 하며 부르셨어요 ㅎㅎ 종이를 받아서 오면 룰렛을 돌릴 수있는데  간단히 QR코드 인증을 진행한 후 하면된데요. 내 피부타입, 피부 걱정 등 간단한 설문을 마치고 룰렛을 돌렸어요.

저는 2등, 짝꿍은 1등이 나왔는데 각자 앰플샘플 한개씩과 1등은 텀블러, 2등은 물티슈를 주셨어요.

짝꿍은 마침 텀블러가 필요했다던데 넘 잘됐네용ㅎㅎㅎㅎ

잠깐 구경나왔다가 요기조기 재밋게 보고 들어갔어요.

다음에 또 하면 홍보좀 많이해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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